한방의학일반 뇌졸중, 심근경색 부르는 삼고병(三高病) 겨울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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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2,917회 작성일 11-01-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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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고병(三高病)이라함은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을 말한다. 삼고병은 겨울의 추운 날씨에 위험인자로 작용하여 뇌출혈,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질환을 발병시키고 이로 인해 사망에 이르게 하는 원인이 된다.
고혈압 심장성 고혈압은 심장에 퍼져 있는 혈관에 동맥경화증이 생기거나 아니면 심장의 신경에 이상 기능이 생겨서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경우 나타나며, 이런 경우 온몸에 혈류량을 증가시켜 혈압이 상승하게 된다. 혈관성 고혈압은 전신의 혈관이나 혹은 일부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서 단위시간에 흐르는 혈액의 속도가 빨라져서 혈압이 올라가는 것이다. 이때 혈관을 좁게 만드는 인자는 담배와 찬 공기다. 그러므로 혈관성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절대로 담배를 피우거나 찬바람을 쐬고 찬 물에 목욕을 해서는 안 된다.
고지혈증 쉬운 말로 피 속에 기름기가 많이 들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유해한 지방질에 속하는 포화지방, 중성지방, 유리지방이 우리 몸에 들어와서 복부지방, 내장지방, 피하지방, 근육지방, 지방간, 동맥경화증을 일으켜 수백 가지가 넘는 질병을 만들어낸다. 또 지방질이 증가되어 체중이 늘면 관절염과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특히 내장지방과 복부지방은 소화 장애는 물론 당뇨병, 요실금, 불임, 노화 촉진을 유발한다.
고혈당 피 속에 당분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 있는 것을 말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당뇨병을 발생시킨다. 우리가 먹은 음식물이 일부는 당분으로 변해 세포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들어가지 못하고 혈액 속에 남아 있는 상태를 말한다. 당분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의 기능이 저항을 받거나, 아니면 세포로 들어가는 길이 막혀서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삼고병의 증상 혈압이 오른다·손발이 저리다·피로하다·어지럼증이 나타난다·몸이 붓는다·귀에서 소리가 난다·정력이 떨어진다·눈이 침침하다·소변에 거품이 난다·땀이 많다.
가벼운 운동, 식이요법과 전문의의 치료가 필수
만일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이 고혈압, 당뇨와 같은 합병증을 앓고 있으면 돌연사 위험이 최고 14배 이상 높아진다. 겨울철 중·장년층을 위협하는 돌연사를 막기 위해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생활 습관을 가져야 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데는 운동만한 처방이 없다. 가벼운 운동은 심장 근육 발육과 고혈압 예방, LDL(low-density lipoprotein·저밀도 지방 단백질)의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그렇다고‘무작정’운동을 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돌연사는 쌀쌀한 새벽시간 무리한 운동을 하다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추운 날씨 속에선 콜레스테롤이 많이 낀 혈관이 쉽게 수축하면서 ‘위기 상황’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이다.
전문의들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에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을 권한다. 조깅의 경우 옆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의 속도를 유지하는 게 적당하다. 또 조깅 시작 전후 충분히 몸을 풀어주고 ‘500m를 10분에 뛴 후 5분 휴식’과 같이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심박수 측정기로 자신의 맥박을 확인하며 운동을 하면 좋다. 측정이 어려울 경우 등에 땀이 촉촉하게 젖을 정도까지가 적정 운동량이다. 또한 식이요법이 중요하다. 항상 소식하고 채식 위주의 밥상을 차려 건강을 유지하는 게 좋다. 식사 전 물 한 컵이 소식을 도우므로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삼고병을 멀리할 수 있도록 기름기는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질환이 발병한 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것이다.
고혈압 심장성 고혈압은 심장에 퍼져 있는 혈관에 동맥경화증이 생기거나 아니면 심장의 신경에 이상 기능이 생겨서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경우 나타나며, 이런 경우 온몸에 혈류량을 증가시켜 혈압이 상승하게 된다. 혈관성 고혈압은 전신의 혈관이나 혹은 일부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서 단위시간에 흐르는 혈액의 속도가 빨라져서 혈압이 올라가는 것이다. 이때 혈관을 좁게 만드는 인자는 담배와 찬 공기다. 그러므로 혈관성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절대로 담배를 피우거나 찬바람을 쐬고 찬 물에 목욕을 해서는 안 된다.
고지혈증 쉬운 말로 피 속에 기름기가 많이 들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유해한 지방질에 속하는 포화지방, 중성지방, 유리지방이 우리 몸에 들어와서 복부지방, 내장지방, 피하지방, 근육지방, 지방간, 동맥경화증을 일으켜 수백 가지가 넘는 질병을 만들어낸다. 또 지방질이 증가되어 체중이 늘면 관절염과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특히 내장지방과 복부지방은 소화 장애는 물론 당뇨병, 요실금, 불임, 노화 촉진을 유발한다.
고혈당 피 속에 당분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 있는 것을 말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당뇨병을 발생시킨다. 우리가 먹은 음식물이 일부는 당분으로 변해 세포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들어가지 못하고 혈액 속에 남아 있는 상태를 말한다. 당분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의 기능이 저항을 받거나, 아니면 세포로 들어가는 길이 막혀서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삼고병의 증상 혈압이 오른다·손발이 저리다·피로하다·어지럼증이 나타난다·몸이 붓는다·귀에서 소리가 난다·정력이 떨어진다·눈이 침침하다·소변에 거품이 난다·땀이 많다.
가벼운 운동, 식이요법과 전문의의 치료가 필수
만일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이 고혈압, 당뇨와 같은 합병증을 앓고 있으면 돌연사 위험이 최고 14배 이상 높아진다. 겨울철 중·장년층을 위협하는 돌연사를 막기 위해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생활 습관을 가져야 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데는 운동만한 처방이 없다. 가벼운 운동은 심장 근육 발육과 고혈압 예방, LDL(low-density lipoprotein·저밀도 지방 단백질)의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그렇다고‘무작정’운동을 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돌연사는 쌀쌀한 새벽시간 무리한 운동을 하다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추운 날씨 속에선 콜레스테롤이 많이 낀 혈관이 쉽게 수축하면서 ‘위기 상황’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이다.
전문의들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에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을 권한다. 조깅의 경우 옆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의 속도를 유지하는 게 적당하다. 또 조깅 시작 전후 충분히 몸을 풀어주고 ‘500m를 10분에 뛴 후 5분 휴식’과 같이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심박수 측정기로 자신의 맥박을 확인하며 운동을 하면 좋다. 측정이 어려울 경우 등에 땀이 촉촉하게 젖을 정도까지가 적정 운동량이다. 또한 식이요법이 중요하다. 항상 소식하고 채식 위주의 밥상을 차려 건강을 유지하는 게 좋다. 식사 전 물 한 컵이 소식을 도우므로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삼고병을 멀리할 수 있도록 기름기는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질환이 발병한 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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