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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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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형제만 있는 집의 막내아들이라서인지 하늘같이 떠받들어주기를 바라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해야 할까요? 아내에게 관심이 없는 남편과의 결혼생활이 너무 힘듭니다. 사랑이 있으면 갈등이 있는 법.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의 고민을 속시원히 해결해주는 해피 토크 한마당.Q 남편을 따라 미국까지 갔는데…안녕하세요? 저와 같은 내용의 메일을 많이 받으시리라 생각해요. 우리 부부는 미국에서 유학 중인데 한 학기 뒤면 끝이 납니다. 결혼 전에 남편은 교육심리학에 관심이 있으며 대안학교 교사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었습니다. 저는 결혼 전 …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07 08:45 조회 3080 더보기
한 여성이 부부 세미나에서 강사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요새 부부들은 대화가 너무 부족하다. 남편과 장단점을 다 나눠라. 그 말대로 그녀는 집에 와서 남편에게 서로 부족한 점을 하나씩 나눠 보자고 했습니다 남편이 주저하다 마지 못해 ”그러자!“고 했습니다. 곧 아내 입에서 남편의 단점이 쏜살같이 나왔습니다. “당신은 먹을 때 호르륵 호르륵 소리를 내고 먹는데, 주위 사람도 생각해서 앞으로는 좀 교양 있게 드세요." 이제 남편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남편이 손을 턱에 대고 아내의 얼굴을 보면서 한참 생각하는데, 남편 입에서…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6 15:41 조회 1652 더보기
남편이 미울 때마다 아내는 나무에 못을 하나씩 박았습니다. 바람을 피우거나 외도를 할 때에는 큰 못을 쾅쾅 소리나게 때려 박기도 했습니다. 술을 마시고 때리고 욕을 할 때에도 못은 하나씩 늘어났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남편을 불렀습니다. "보세요, 여기 못이 박혀 있는 것을... 이 못은 당신이 잘못할 때마다 하나씩 박았던 못입니다." 나무에는 크고 작은 못이 수 없이 박혀 있었습니다. 남편은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날 밤 남편은 아내 몰래 나무를 안고 울었습니다 그 후 부터 남편은 변했습니다. 아…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6 15:36 조회 1725 더보기
심리학자가 답해주는 Q&A 정신건강 Q: 결혼 3년차 부부입니다. 결혼 전에는 명랑하고 생기넘치는 아내의 모습이 참 사랑스러웠고, 아내 역시 저의 과묵함을 든든하게 여겼는데, 지금은 이러한 성격차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는 감정적으로 동요되면 차분하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서 자리를 피하는데, 아내는 왜 말을 안하냐고 나를 자극하며 몰아세우니까 더 큰 싸움으로 번지게 됩니다. 때론 부딪히지 않으려고 말을 아끼다보니 냉전상태로 지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A: 아내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
작성자Emile 작성일 14-12-17 01:33 조회 1455 더보기
물론, 우리 아내들은 남편들을 사랑한다. 정말이다. 하지만, 가끔 아내들끼리 모인 자리에서는 '도저히 참아줄 수 없는 남편의 행동'에 대한 푸념이 나오기 마련이다. 특히 가사와 육아에 있어서, '매너있는 남편'은 대단히 드물다. 아내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내 남편의 매너없는 행동'들은 아래와 같다. 바로 자신이 하는 행동은 아닌지 살펴보길, 그리고 당신 못지 않게 어렵고 힘든 아내의 생활을 배려해주길 부탁한다. 1. "내가 잠깐 애들 좀 봐줄께"  Offer to “babysit” your o…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24 23:29 조회 3118 더보기
사십대 초반의 한 여성이 통화 끝에 사무실을 찾아왔다. 깨끗한 피부에 말숙한 차림으로 보아 평소에 자신을 잘 가꾸는 여인으로 보였다. 조리 있는 말투 또한 가정을 규모 있게 꾸려 나가며 아내와 엄마의 역할을 잘 해 낼 것 같았다. 지난 날 그녀는 그가 다니던 직장에서 신실하다고 인정받는 청년과 2년 동안의 교제 끝에 결혼을 했다. 그후 6년 동안 아들 딸을 낳아 기르면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다가 주재원이 된 남편을 따라 미국으로 왔다. 그녀의 주위사람들은 모두 그녀를 부러워했다. 그녀 또한 미지의 땅을 향한 꿈을 안고 미국에 도착…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6 23:33 조회 3235 더보기
경아는 대학에서 만난 남자친구와 얼마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했다. 사랑하는 남편과 시작된 신혼생활은 참 행복했다. 또한 사랑하기에 무엇이든 해 주고 싶었다. 낮에는 하루종일 일하고 저녁에는 언제나 남편 먼저 집에 돌아와 식사 준비를 해 놓고 퇴근하는 남편을 맞이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산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쉬는 날이면 집안분위기도 바꾸고 예쁘게 꾸미며 꿈같은 신혼생활을 해 나갔다. 그런데 날이 가면서 피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이런 아내를 위하여 남편이 설거지라도 도와 주고 싶어하면 "설거…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6 23:31 조회 2829 더보기
사랑 받는 아내가 되기 위하여예쁘고 영리한 미나는 아주 좋은 환경에서 자라면서 음악을 전공했다. 나이가 스물 일곱이 되었을 때, 음악가들의 모임에 나갔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되었다. 아주 성실해 보이는 그는 이태리로 유학을 갈 준비를 하고 있었고, 그의 아버지는 명성 있는 사람이었다. 미나도 마침 이태리 유학을 꿈꾸고 있었기에 인물도 좋은데다 장래 희망도 비슷한 그가 남편 감으로는 손색이 없다는 생각에 만난 지 두 달만에 결혼을 했다. 결혼을 하자마자 임신을 한 그녀는 한국에 남게 되었고, 남편만 이태리로 유학을 먼저 떠나 보냈…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6 23:27 조회 2789 더보기
집에만 들어오면 화를 내는 남편 때문에 속이 상한 아내는 남편이 왜 화를 내는지 원인을 알아내어 화를 내지 않도록 도와 주고 싶었다. 화를 내는데는 바깥의 일이 잘 안 되든지, 집안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심한 열등감 때문에 걸핏하면 화를 내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 남편의 경우였다.열등감이 많은 사람은 작은 일에도 화를 잘 내고 질투와 비난이 심하고 불평이 많아 늘 마음에 평화가 없다. 자신이 작아 보이기 때문에 오히려 큰소리치고 사람을 지배하려고 든다. 남의 말을 잘 듣지도 않으며 늘 투덜거리는 경향이 있다. 이 열등의식은…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6 23:24 조회 3142 더보기
이제 갓 15살 된 제니는 중학교에 같이 다니던 친구들과 헤어져서 부모님을 따라 뉴욕으로 이민을 왔다. 성격이 차분한 그녀에게는 모든 것이 생소하여 적응하기에 무척 힘이 들었다. 특히 영어가 서툴러서 학교생활이 재미가 없었고 먼저 온 한국아이들에게 자존심까지 상했다. 이민생활이 힘들면 힘들수록 한국에 두고 온 친구들이 더 보고 싶었던 그녀는 외로움과 공허감을 이기지 못하여 마약을 배웠다. 그러던 어느 날, 제니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한국에서 이민 온 한 남학생이 접근해 왔다. 그이도 마약을 하는 청년이었다. 둘은 같이 시간을 보내면…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6 23:23 조회 2336 더보기
포코노의 겨울은 길고도 두텁다. 눈이 한번 내리기 시작하면 쉽게 그치지도 않지만 쌓인 눈은 봄이 올 때까지 녹을 줄 모른다. 그러나 크리스털처럼 신비스런 포코노의 겨울에 매료되어 삼 년을 파묻혀 살았다. 어느 날, 폭설로 인하여 인적이 끊어진 산 속, 수양관 사무실에 전화벨이 울렸다. “한국사람 거기 있어요” 미국사람 아니면 영어권 사람의 발음이다. 지난 가을 한국아내를 데리고 이곳에 이사온 미국남편이 겨울이 깊어지면서 집에만 갇혀 있던 아내의 우울증 증세가 심해 가는 것이 안타까워 이리저리 수소문하다가 한국 수양관 전화 번호를 알…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6 23:22 조회 2642 더보기
스트레스 가진 남편을 대처하는 지혜로운 아내정애의 남편은 용모도 뛰어나고 인상이 좋은 편이라 언제나 그녀의 부부는 외면상으로는 사이가 좋은 것 같아 보인다. 하지만 실지로 애정이 금이 간지 이미 오래며 그동안 죽지 못해 한집에 살고 있었다. 아들이 곧 대학에 가게 되는데 그 아이가 집을 떠나면 같이 집을 떠날 생각도 했다. 남편은 미국사람과 동업을 하는데 경제적으로는 거의 어려움이 없지만 외국사람과의 갈등과 사업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그를 괴롭히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체면을 크게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밖에서는 멋있는 사람으로 긴…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4 11:35 조회 2600 더보기
며칠 전 월간지 독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당신이 상담센터 소장이요!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그 따위 글을 쓰고 있어요. 능력 없는 남편 뒷바라지 하면서 그 남편에게 구박받는 사람에게 뭐! 남편을 왕으로 모시라구요. 우리는 그 글을 읽고 모두 열 받아서 난리예요. 도대체 당신이 여자요 남자요 우리는 처음에 남자가 쓴 글인 줄 알았다구요. 남자를 왕으로 모시라니, 원참!” “제가 남자였다면 아내를 왕후로 모시라”라고 썼겠지요.“ 내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위치가 어디쯤 되요? 주소가 어디죠?“ 하면서 묻는 기세가 나를 어떻게 할 것…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4 11:34 조회 2852 더보기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억울한 일을 많이 당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상담센터에 상담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신의 억울한 사정을 이야기한다. 20대의 어린 나이에 김씨 집안에 시집와서 젊어서는 유별난 시부모님 모시느라 마음 편한 날이 없었고 그리고는 아이들 뒷바라지 하느라 자신의 삶을 챙길 겨를이 없었고 아이들 다 키우고 나니까 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밤 잠 안자고 뒷조사 하느라고 피곤과 억울함에서 헤어 날 길이 없는 자매의 이야기, 가난한 남자를 만나 돈 벌어서 공부시키느라 고생하다가 남편이 좋은 직…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4 11:32 조회 2516 더보기
10살의 딸 조앤이 자주 가슴이 답답하다고 한다며, 40대 여성 김집사가 원인을 몰라 안타까워 했다. 엄마와 함께 자리를 한 조앤은 나이에 맞는 귀여운 소녀로, 약간 수줍어 하는 듯 했으나 질문에 차근차근 대답을 했다. 조앤은 친구가 많다고 했다. 5명의 친한 친구들의 이름들을 나열하는 중에 마지막 다섯 번째의 친구를 정할 때는 약간 추춤했다. 친구가 많아서 누구를 다섯 번째로 정해야 할지 고민하는 듯 했다. 다섯 명의 친구들이 왜 좋은지도 잘 이야기했다. 특히, 두 번째로 언급한 남자 아이 친구가 "Funny (재미)해서" 좋다는…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4 11:31 조회 2703 더보기
분노에 쌓인 남편을 품는 지혜로운 여인 - 행복할 권리가 있는 여자사람이 살아가는데 화가 나는 일이 한 두 가지 인가? 그래서 웬만한 일은 모두 묻어두고 지내는 것 같다. 그러다 한번 터지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일에 화를 내어 주위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한다. 평소에 조용하게 지내던 제니의 남편도 그런 경우인 듯싶다. 제니는 평소에 남편이 말이 없어 재미가 없기는 하지만 집안일을 잘 도와주고 아이들을 잘 챙겨주는 자상한 남편으로 알고 지내왔다. 아이들이 어릴 때도 기저귀 갈아주는 일, 우유먹이는 일등 잘 도와주었다. 성…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4 11:28 조회 2621 더보기
사람의 살아가는 일이 그리 쉽지 않아 오늘도 전화통 앞에 않은 정미는 이렇게 말한다. '사람을 이해 한다는 것'은 무얼 의미하나요? 어디가 끝인가요? 그녀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어머니를 두고 바깥여자를 보는 바람에 그녀의 부모는 이혼을 하게 되었다. 엄마는 생활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그녀와 동생은 아버지와 새엄마의 손에서 자라나야 했다. 함께 살면서 새엄마에게 받은 상처는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언제나 친절하고 상냥해 보이는 새 엄마였지만 아버지가 외출을 한 사이에는 아이들에게 몹쓸 짓을 많이 했다. 예를 들면 먹을 것을 감춘다든가 …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4 11:25 조회 3012 더보기
미운 남편 사랑하기 "선생님을 뵙고 드리고 싶은 말이 있는데요!" 목소리가 얼마나 맑은지 아나운서 인줄 알았다. 사무실로 찾아온 그녀는 탈렌트처럼 예쁘고 상냥했다.   활짝 웃으면서 말하는 태도가 세련된 것으로 보아 사람들을 많이 대하는 직업을 가진 여성 같았다. 그러나 자리에 앉자말자 눈에 눈물이 고이는 것을 참으려고 눈을 위로 치켜올리는 그녀에게 물을 한잔 주고는 기다렸다.   잠시 후 다시 웃는 그녀를 보면서 그녀는 평소에 명랑한 성격으로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도 그녀는 생…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4 11:23 조회 3587 더보기
고달픈 이민자의 삶속에서 힘들게 살아오면서도 행복을 누린 한 여인의 모습 앞에 머리가 숙여진다. 더군다나 문화와 언어가 다른 외국인인 폴란드남자와 결혼한 그녀는 그 모든 국경의 장벽을 넘어 아름다운 결혼생활을 엮어갔다. 그러자니 새로운 언어를 배우며 풍습을 배우기까지 답답한 순간들을 잘 참아내야 했고 그 세월 속에서 정금같이 아름다운여인이 되었다. 그녀는 1952년 8월29일 경북포항에서 7남매 중 세 째 딸로 태어나 다복한 가정에서 구김살 없이 자라났다. 18살에 당시 한국, 경기도 평택에 주둔하고 있던 공군 폴란드남자를 언니의 …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4 11:22 조회 3447 더보기
중년이 넘어선 듯한 낯선 목소리다. "'행복을 그려가는 여성' 상담사례집을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 그보다 더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진 사람이에요. 정말 억울해서 못살겠어요."하며 끝까지 말을 맺지 못하고 목이 메여 울기 시작했다. 젊어서 홀로되어 딸 하나를 키웠다. 남의 집 종업원부터 시작해서 야채가게, 식당, 이것저것 안 해본일이 없이 한 평생 고생하다가 마침내 부동산 사업으로 돈을 벌어 딸을 유학 보내고 한국에서 미국으로 힘겹게 생활비며 학비 등, 허리가 휘어지도록 뒷바라지를 했다. 그렇게 공부하던 딸은 미국에서 …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4 11:17 조회 2680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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