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치아 건강은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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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3,477회 작성일 10-08-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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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습관이 치아의 적? 자동차를 오랫동안 안전하게 타기 위해 꾸준히 관리해주듯, 치아도 건강히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세심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초콜릿이나 사탕, 설탕과 같이 단 음식을 줄이고, 치아 부식을 유발하는 탄산음료의 소비도 줄여야 한다. 술은 체내의 칼슘 흡수율을 낮추기 때문에 치아를 약하게 만들며, 담배는 충치 유발과 치아 변색의 주범이 되고 있다. 따라서 치아 건강과 전신 건강을 위해 술과 담배는 삼가는 것이 좋다. ◇ 횟수보다 바른 양치질이 중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에 적어도 2~3번은 양치질로 치아 관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양치질은 하루 세 번이라는 횟수를 채우는 것 보다 식 후 바로 했느냐하는 것과 칫솔질을 올바르게 했는지가 더욱 중요하다. 신세계치과 김재현 원장은 "칫솔질은, 칫솔을 45도 기울여 잇몸과 치아의 경계면을 덮어주고 원운동을 통해 치아를 닦아내주는 '배스법(Bass Method)'을 적절히 구사하는 것이 치아 관리에 도움이 된다. 또한 치아 틈을 벌어지게 하고 잇몸에 무리를 주는 이쑤시개 대신 치간칫솔이나 치실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전한다. ◇ 치아 손상이 진행된 경우라면? 치아의 충치 진행이 심한 경우나, 각종 사고로 치아를 상실한 경우라면, 다른 건강한 치아에 영향을 미치기 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재현 원장은 "치과를 치아가 상했을 때만 가는 곳이 아닌, 치아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정기적인 스케일링 등의 관리를 위한 곳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전하며, "이미 깊은 충치나 사고로 치아 상실의 문제가 발생한 경우라면, 주변 치아에 해가 없는 임플란트와 같은 치아 보철을 통해 빨리 해결해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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