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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뚝 떨어졌다. 여름의 기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느낌이다.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재채기며 기침을 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콧물을 훌쩍거리는 사람들도 많다. 모두 알레르기성 질환이다.알레르기 질환 중 가장 흔한 것이 알레르기성 비염이다. 봄과 초가을에는 꽃가루 때문에 주로 생긴다. 하지만 지금처럼 날씨가 추워지면 집먼지 진드기로 인한 비염 환자가 늘어난다.알레르기는 면역력과 관계가 깊다. ‘알레르겐’ 물질이 몸 안에 들어오면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이 작동한다. 알레르겐은 염증을 일으키는 항원을 뜻한다.…
작성자SAVORY 작성일 13-10-21 05:02 조회 3468 더보기
2년 전 새 아파트에 이사 온 이후 알레르기 비염이 생긴 주부 K 씨(32). 23층 고층아파트는 하루 종일 환하고 전망은 좋지만 가을이 되면서 비염 증상이 더 심해져 고생하고 있다. 큰 아이 역시 알레르기 비염이 있어서 아예 손에 화장지를 들고 다닌다.이처럼 고층 아파트나 사무실에서 생활하는 경우 알레르기 비염에 걸릴 위험이 크다고 한다. 특히 창문을 완전히 열 수 없는 곳이라면 자연히 환기가 어렵기 때문에 실내 공기가 오염되고, 결국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이 악화되기도 한다. 예전에는 15층 기준으로 5~10층이 로열층으로 꼽혔…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4-27 23:54 조회 3521 더보기
대기업 인사부 박 부장(47)은 툭하면 '에헴~'하며 목소리를 가다듬는다. '노주현 풍' 외모에 동안(童顔)이지만 그럴 때 보면 나이 든 훈장 같다. '에헴'은 점잔을 빼거나 어르신 입장을 알리는 신호음 아닌가. 말을 시작할 때 한두 번 그러면 습관인가보다 할 텐데 이건 시도 때도 없이 목성을 조절하니 듣기에 거북스럽다. 목소리도 항상 쉬어 있는 듯하다. 본인도 '에헴'을 자제하려고 하지만 목 안이 간지럽고 따가워 자신도 모르게 '에헴'한다고 한다.이를 두고 어떤 의사는 목 안에 아무것도 없는데 뭔가 있다고 예민하게 느끼는 신경성 …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4-18 23:22 조회 2932 더보기
어지럼증이 심할 경우 흔히 빈혈이나 뇌졸중 같은 질환이 아닐까 하고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실은 주된 이유가 귀에 생기는 이석증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리 몸의 평형기능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에 작은 돌이 생기는 질환이다. 이번 기회에 이석증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조금씩 좁아진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은 10~12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와 무서운 후유증을 남기는 질환이다. 때문에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어지럼증이 나타나면 대부분 뇌질환을 의심해 다급하게 응급실을 찾는 경우도 종종…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4-16 15:14 조회 3552 더보기
만물이 기지개를 켜고 깨어나는 봄은 희망의 계절이다. 하지만 건조한 날씨 탓에 호흡기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에게는 반갑기는커녕 겨울보다 더 움츠러들게 되는 시련의 시간이다. 황사와 꽃가루를 동반한 봄바람은 로맨틱 제로, 바이러스 덩어리일 뿐 비염과 천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두렵기만 하다. 남들 다 간다는 꽃구경이 고통스러운 지옥 체험이 되기도 한다. 봄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호흡기질환,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PART1 알레르기성비염 1 알레르기성비염이란?환경오염과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 …
작성자yale 작성일 11-01-21 12:12 조회 3291 더보기
1990년대 이후로 거의 자취를 감췄던 볼거리 (유행성이하선염)가 최근 되살아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수련회 등 단체 생활이 잦아지며 집단 발병을 하는가 하면 성인에게서도 나타난다고 하니 마냥 안심하고 있을 수만은 없는 일. 특히 요즘에는 기존의 바이러스보다 그 유형이 훨씬 다양화되고 있다. 유행성이하선염이란 무엇인지, 우리 가족 건강한 여름을 위한 예방법을 알아보자. Q 유행성이하선염이란? 일반적으로 볼거리라고 불리는 유행성이하선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귀밑에 있는 침샘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작성자yale 작성일 11-01-18 23:22 조회 4136 더보기
영업직, 교사, 가수 등과 같이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환절기만 되면 심하게 목의 불편함을 느끼고 이것이 목소리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목소리에 이상이 생기면 성대결절, 성대폴립 등의 질환일 가능성이 적지 않다. 제때 치료를 받지 않으면 병을 키울 수 있다. 환절기 올바른 목 건강에 대해 살펴본다.소금물로 입 안 자주 씻어내고 수분 충분히 섭취 환절기에는 공기가 건조해 목감기에 잘 걸린다. 이것이 바로 급성편도염이다.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편도가 비대해 급성편도염으로 이환되는 경우…
작성자yale 작성일 11-01-18 22:29 조회 3355 더보기
지난해 여름 귓속에서 ‘웅웅’거리는 소리가 계속 들리는 이명(귀울림·耳鳴) 증상으로 이비인후과를찾아 청력검사를 받은 30대 직장인. 하지만 청각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럼에도 5개월여 동안 계속되는 이명으로 최근 다시 병원을 찾은 그는 주파수대를 달리해서 검사를 받은 결과, 뜻밖에 달팽이관 손상으로 인한 난청(難聽)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이명의 원인을 찾지 못해 방치하다가 난청이 만성으로 악화돼 치료가 더욱 힘들어지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이는 주파수대 영역에 따라 진단 결과에 …
작성자yale 작성일 11-01-15 15:29 조회 3418 더보기
주부 김 모씨는 어느 날 샤워 후 한쪽 귀에서 웅웅 소리가 나며 울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샤워하며 물이 들어갔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긴 지 일주일이 지나도 증상이 나아지기는커녕 이명 현상이 심해지고 어지럼증까지 생겨 병원을 찾았더니 ‘돌발성 난청’이라는 생소한 진단명이 떨어졌다. 명확한 원인도 치료법도 없다는 돌발성 난청,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와 청력을 앗아 가버리는 돌발성 난청에 대해 알아본다. 돌발성 난청이란? 돌발성 난청은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자기 귀에서 ‘윙’ 하는 소리가 나는 귀 …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14 23:14 조회 3568 더보기
엄마와 아이 모두 새 학기 준비에 분주한 3월, 학업 계획에 앞서 아이의 건강 점검에도 신경 써야 할 때다. 특히 아이의 성장과 학습능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이비인후과 질환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 겨울 내내 쉴 틈 없었던 아이들의 코와 귀, 목 건강을 미리 체크해 건강한 새 학기를 시작하자. 비염과 축농증새 학기가 시작되는 봄은 알레르기 질환이 극성을 부리는 시기다. 환절기이므로 호흡기 질환, 그 중에서도 특히 코 질환이 빈번히 발생하는데 방어능력이 약하고 외부 환경에 쉽게 영향을 받는…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13 12:03 조회 3134 더보기
극심한 코감기를 앓고 난 뒤에 비로소 코로 숨쉬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를 깨닫곤 한다. 코로 숨쉴 수 없는 것만큼 괴로운 일도 없다. 코막힘, 비염, 코골이 등 코의 구조적인 이상을 불러오는 비중격만곡증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짚어본다. 코로 숨을 쉴 수 없는 것만큼 괴로운 일도 드물다. 코막힘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거의 모든 코 질환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그 자체가 병명은 아니다. 복통이 장이나 위, 간, 췌장 등의 염증이나 종양 등의 질환에 의해 나타나는 것과 같이 코막힘을 초래하는 질환으로는 …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11 08:27 조회 3984 더보기
   이어폰 과다 사용으로 인한 난청이 문제가 되고 있다. 길가는 학생들의 귀에는 하나 같이 이어폰이 꽂혀 있다. 난청이 심각하면 세상은 시끄러워진다. 소리를 듣기 위해 모든 소리의 데시벨이 커지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의 귀건강, 어떻게 챙겨야 할까?  우리 아이도 소음성 난청?  어린이의 난청이 증가추세인데, 잦은 이어폰 사용이 원인으로 꼽힌다. 영국청각장애연구소가 16~34세 MP3 플레이어 사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대상의 3분의 1 이상이 ‘소음성 난청현상’을…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09-29 11:35 조회 2903 더보기
  구강과 구인두에 발생하는 암은 예후가 좋지 않고, 동반된 내과적 질환이나 치료 후 발생하는 구강과 구인두의 기능 장애 때문에 두경부 영역에서 치료하기 힘든 질환 중 하나이다. 구강암의 성별비는 남성 대 여성이 2:1 의 비율을 보이며, 연령의 증가와 함께 발생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고 대부분 50-60 대에 진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체 5년 생존율은 구강암은 약 56%, 구인두암은 약 46%로 생존율이 낮은 편이다.    원인 인자로는 흡연, 씹는 담배, 후추, 음주 …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09-10 10:53 조회 2832 더보기
 중이와 유양동의 지속적인(만성) 염증 상태를 말합니다. 크게 단순 중이염과 진주종성 중이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단순 중이염은 고막에 구멍이 있어,중이의 염증에서 생긴 고름이 가끔씩 흘러 나오는 병이며, 진주종성 중이염은 뼈를 녹이며 진행하여, 심한 경우 뇌로 퍼져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는 위험한 병입니다. 아기 때나 어린이 때의 중이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만성화 되거나, 고막을 다쳐 중이로 세균이 들어와 염증이 생겨 발생하기도 합니다.    증상과 고막 관찰…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09-10 10:51 조회 2923 더보기
  "갑작스런 내이의 내림프의 팽대로 인하여 어지럼증과 함께 이명과 청력손실을 같이 나타내는 질환으로 남성여성 모두 나타나며 40대전후로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전신대사장애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감염, 만성 중이염, 외상, 매독, 자가면역 질환등의 원인이 제기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정확한 발병 요인은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 청력검사와 전정기능 검사로 진단하며, 냉온검사상 환측에서 반응 저하가 관찰됩니다.  식이 요법 저염식 과 금연을 하여야 하며 커피나 홍차, 술, 단음식(설탕, 꿀 종류)는 삼가해야…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09-10 10:49 조회 2943 더보기
프랑스의 유명한 철학자 파스칼은 ‘팡세’라는 책을 통해 이런 말을 했다. ‘클레오파트라의 이것이 조금만 낮았더라면 세계의 역사는 바뀌었을 것이다’ 무려 4000여 종의 냄새를 구별할 수 있고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 이것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는 ‘코’다. 하지만 사람들은 정작 코에 대한 중요성은 잘 알고 있지만, 그 속에 있는 코털에 대해서는 ‘불쾌하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또 대부분의 여성들은 남자 얼굴의 참을 수 없는 존재 중 그랑프리는 바로 ‘코털’이라고 말한다. 불쾌…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18 01:47 조회 2996 더보기
목소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나름의 생활관리법도 필수. 특히 목을 피로하게 하는 습관 대신 목의 부담을 덜어주는 습관을 갖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하루 6~10잔 이상 물을 마신다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면 성대점막이 촉촉해져 쉽게 상처가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술·카페인 음료?유제품은 NO 술·카페인 음료·유제품은 체내에서 수분을 빼앗아 건조한 성대를 만드는 원인이 된다. 말을 많이 하거나 노래를 부르기 2~4시간 전에는 이들 음료를 피해야 한다.  ·생리·임신 중에는 목소리 사용 줄이기 여성의 경우 생리직전, 생리…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15 16:52 조회 2996 더보기
귀는 속귀, 가운데 귀, 바깥 귀로 나뉘는데, 바깥 귀의 일부부인 귓구멍은 곰팡이나 세균 감염이 쉽게 발생하는 곳이다. 특히 물놀이를 많이 하는 여름철에 발생 빈도가 높은 외이도염은 귀지가 있는 귓구멍에 물이 들어가서 귓구멍 표피의 PH(산도)가 변화되어 균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샤워할 때 들어간 물도 같은 현상에 의해 세균 감염을 쉽게 일으킨다. 또는 귓구멍을 후빌 때 생기는 찰과상에 의해서도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혹은 이물질에 의해서 생기는 경우도 허다하다. 외이도염 환…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1 15:30 조회 3170 더보기
올 여름은 이상 고온현상으로 에어컨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졌다. 무더운 실외와 서늘한 실내를 오가면서 몸은 급격한 온도 차를 자주 접하게 된다. 특히 코 내부의 점막도 온도 차로 인해 팽창과 수축이 반복되면서 자극을 받는다. 이는 비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 코만 잘 풀어도, 웬만한 질병 예방돼 코 점막은 평소 우리가 잘 생각하지 않는 몸의 일부분이지만, 그 역할은 중요하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수분을 유지해주며 공기를 걸러주는 등 하는 일이 상당하다. 코 점막이 없다면 단순한 감기 증상만으로도 심각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3 10:51 조회 3018 더보기
가장 잘못된 상식 가운데 하나로 귀지는 오히려 보호막 역할을 한다. 일부 병적인 귀지도 있으나 정상적인 사람의 귀지는 대부분 세균의 침입과 세균의 발육을 저지하는 역할을 한다. 귀지는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 귀가 가려울 때나 목욕 후 면봉 등으로 귀를 후비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는 자신이 직접 보지 않고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고막의 손상과 외이도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면봉의 사용은 가급적 줄이고 귀가 가렵거나 막힌듯한 느낌이 있으면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고 전문의들은 권한다. ▲ 이어…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1 18:39 조회 298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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