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소아의 보행장애와 성장장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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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2,944회 작성일 10-11-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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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의 고통과 인내를 하는 동안 "우리 아이의 코는 누구를 닮았을까? 눈매는 어떨까? 머리는 얼마나 똑똑할까? 입술 매무새는 어떨까?"하고 상상으로만 열심히 아이를 그리게 됩니다.
드디어 감격의 첫 대면 후 아이를 볼 때마다 참으로 엄마는 세심한 관찰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의 울음소리, 젖먹는 모양, 새로 돋는 치아 등 하나하나의 성장 발달에 경탄을 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우리 아이의 다리가 왜 이리 짧지? 나중에 크면 롱다리가 되려나" 하고 생각도 하고, "키가 훤칠하게 커야 할 터인데 내 아이의 키는 얼마나 될까?"하고 그야말로 쓸데없는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을 괜한 걱정을 했구나 하고 혼자 웃음을 짓기도 하는 것이 엄마의 마음이지요.
돌잔치도 지나고 드디어 아이가 한걸음씩 걸음마를 떼는 시기가 되면 태어나기도 전에 준비한 조그마하고 예쁜 아이 신발을 신겨서 자랑삼아서 한번 밖으로 나가서 걸려보기도 합니다.
나의 아이가 한걸음 떼는 것이 얼마나 신기하던지, 한번 걸으면 한번 박수치고, 한번 기우뚱거리면 가슴이 한번 철렁하는 시기가 됩니다.
아이가 처음 걸음마를 하게 되면 물론 뒤뚱거리면서 제대로 걸어다닐 수가 없습니다. 마치 오리가 걷듯이 걷게 되는 것이지요.
아이의 보행 발달을 보면 돌잔치를 하고는 혼자서 설 수 있어야 하고 만 15개월이 되면 혼자서 걸어야 합니다. 18개월이 되면 손을 잡고 층계를 올라가야 하고 2살이 되면 잘 뛰어아녀야 하지요.
이때부터 예리한 엄마의 눈은 내 아이의 걸음걸이가 약간 이상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즉 발바닥이 파여 있어야 하는데 평발이거나 발이 약간 비틀려 보이기도 합니다. 아이가 쪼그렸다가 일어나기가 힘들다든지 발이나 다리에 이상이 없는 것 같은데 걷는 모양이 팔자 걸음 혹은 안짱 걸음을 한다든지 하는 것을 놓치지 않고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소한 발과 걸음걸이의 이상을 다른 사람들에게 상의를 하게 되면 "괜찮아, 당신은 참 별것을 다 신경을 쓰는군." 하고 간단하게 무시해버리는 아빠가 있는가하면 경험 많은 할머니는 "나이가 들면 괜찮아지니 걱정말아라. 내 며느리는 너무 예민한 것이 탈이야." 하고, 은근히 며느리를 이 기회에 기죽이기도 하고, 다니던 소아과나 정형외과를 찾아가면 "정상은 아닌 것 같은데 좀 더 두고 봅시다. 몇 달 뒤에 한번 더 보지요"라고 엄마의 입장에서는 답답한 대답만 해서 엄마의 맥을 풀리게 하기도 합니다. 즉 여러 부류의 사람들로부터 제공되는 서로 다른 의견들로 무척이나 혼돈스럽고 당황하게 됩니다.
또한 안짱 걸음(내족지 보행), 팔자 걸음(외족지 보행), 평발, X형 다리, O형 다리, 첨족 보행, 갑작스러운 보행 거부, 성장토 등 아동기의 족부 문제는 아주 흔하고 아이들이 성장 발달하는 과정에서는 언제든지 모든 아이들에게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의 원인과 치료에 관하여는 많은 논란이 있고 소아과 의사, 정형외과 의사, 족부 의사, 할머니 그리고 신발가게 점원들 모두 서로 상충하면서도 확고한 소신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가장 흔한 안짱 걸음과 아이의 키가 얼마나 클 것인가 하는 주제에 대해서입니다.
먼저 안짱 걸음은 의학적으로 내족지 보행이라고 하며 이것은 하나의 현상입니다. 즉 열이 나는 것이 하나의 현상이고 여러분은 아이가 열이 나면 당연히 "우리 아이가 왜 열이 나지? 편도선염인가? 폐렴인가? 중이염인가?" 하고 열이라는 현상에 대해서 의학적인 진단을 의사에게 요구하게 됩니다. 안짱 걸음도 하나의 현상이고 왜 안짱 걸음을 하는 현상이 보이는 것인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것입니다.
안짱 걸음의 진단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됩니다.
발이 돌아간 경우와 무릎 밑의 뼈가 돌아간 경우, 엉치뼈가 돌아간 경우 3가지로 구분이 되며 발이 돌아간 경우는 발 밑바닥을 주의깊게 보면 돌아간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무릎 밑의 뼈가 돌아간 경우에는 무릎을 정면으로 했을 때 발이 안으로 돌아간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이것의 원인은 태내에서 다리 자세에 의한 것입니다. 이것은 아이가 자라면서 저절로 교정되나 생후 12~15개월이 지나도 지속이 되는 경우에는 보조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보조기는 밤에 잘 때에만 하며 대개 6개월정도 착용하게 합니다.
대퇴골이 돌아간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서 있는 자세에서 무릎과 발이 둘다 안쪽으로 돌아간 경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의 치료는 양반자세로 앉기를 장려하고 자세만 바르게 앉으면 결국 만 8세가 되면 치유될 것이며 8세가 지나서도 안짱 걸음을 하는 소수에서도 성인이 되어도 크게 표시가 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 적극저인 치료는 필요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내족지 보행은 하나의 증상이고 발이 돌아간 중족골 내전, 무릎까지는 바른데 아랫 다리가 돌아간 경골 내염전, 다리 전체가 돌아간 대퇴골 염전의 3가지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올 수가 있으며 의사나 부모 모두가 무엇이 내족지 보행을 일으키는지 확실히 염두에 두고, 치료는 내족지 보행의 증상이 아니라 그 원인에 맞추어서 치료하여야 합니다.
2번째 주제인 키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내아이의 키가 얼마나 클 것인가는 우리 모두의 관심사입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내 아이가 공부도 잘하고 키도 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요즈음은 아이들까리 롱다리 클럽도 생기는 판국이니 키는 아이들의 관심사입니다. 아이의 키가 얼마나 클 것인가를 미리 알면 현재 아이의 키가 작더라도 안심을 할 수가 있겠습니다.
아이의 키가 얼마나 될 것인가 미리 예측하는 방법은 아이의 손목뼈 사진을 찍어서 뼈 나이를 확인하고 현재키, 몸무게, 부모의 키를 넣어서 계산을 하면 어느 정도 정확하게 진단을 할 수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최종 성인키 예측은 더 정확하며 오차범위는 약 2.5cm에 불과할 정도로 무척이나 정확합니다.
자, 그럼 우리 아이의 키가 작은 경우 그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먼저 아이의 키가 작다면 손뼈 사진을 찍어서 실제 나이보다 골연령이 2년 이상 차이가 나는지를 확인합니다.
2년이상 차이가 나면 크게 원인은 2가지입니다.
성장호르몬 결핍증이나 체질성 성장 지연이며 성장호르몬결핍증은 모자라는 성장호르몬을 보충해주면 되고, 체질성 성장 지연은 나중에 쑥쑥 크게 되니 걱정하지 말고 관찰만 하면 됩니다.
실제 나이와 골연령이 차이가 나지 않으면서 키가 작은 경우는 그 원인이 다양합니다.
가장 많은 원인은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라는 속담대로 가족성 저신장증입니다. 즉 키가 작은 유전형질을 가지고 있는 경우입니다. 아빠 엄마가 다 큰데 아이가 작고 그 원인이 가족성 저신장증이라고 하면 이해가 안간다는 분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위의 선조 중에 유달리 키작은 분이 계셨고 그 유전형질을 물려받은 경우입니다.
그 외 영양 결핍이라든지 만성 질환이라든지 다양한 원인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성장호르몬을 투여해서 대부분 효과를 봅니다. 하지만 의료 보험이 되는 경우는 만성신부전 그리고 터너증후군 같은 몇가지 질환에만 보험 인정을 해주고 가장 많은 원인인 가족성 저신장증에는 보험 인증을 해주지를 않습니다. 하지만 가족성 저신장증에는 성장호르몬을 투여시 상당한 효과를 보는데 처음 1년에 약 8cm나 자라며 다음에는 약 6cm나 자랄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키가 작아서 문제가 되는 경우에는 비록 돈이 들지만 성장호르몬을 투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일반 시중에 과다과장 광고되고 있는 키크는 약은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리며 이번 임신육아 교실을 끝내고자 합니다.
▶한국소아표준발육치
드디어 감격의 첫 대면 후 아이를 볼 때마다 참으로 엄마는 세심한 관찰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의 울음소리, 젖먹는 모양, 새로 돋는 치아 등 하나하나의 성장 발달에 경탄을 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우리 아이의 다리가 왜 이리 짧지? 나중에 크면 롱다리가 되려나" 하고 생각도 하고, "키가 훤칠하게 커야 할 터인데 내 아이의 키는 얼마나 될까?"하고 그야말로 쓸데없는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을 괜한 걱정을 했구나 하고 혼자 웃음을 짓기도 하는 것이 엄마의 마음이지요.
돌잔치도 지나고 드디어 아이가 한걸음씩 걸음마를 떼는 시기가 되면 태어나기도 전에 준비한 조그마하고 예쁜 아이 신발을 신겨서 자랑삼아서 한번 밖으로 나가서 걸려보기도 합니다.
나의 아이가 한걸음 떼는 것이 얼마나 신기하던지, 한번 걸으면 한번 박수치고, 한번 기우뚱거리면 가슴이 한번 철렁하는 시기가 됩니다.
아이가 처음 걸음마를 하게 되면 물론 뒤뚱거리면서 제대로 걸어다닐 수가 없습니다. 마치 오리가 걷듯이 걷게 되는 것이지요.
아이의 보행 발달을 보면 돌잔치를 하고는 혼자서 설 수 있어야 하고 만 15개월이 되면 혼자서 걸어야 합니다. 18개월이 되면 손을 잡고 층계를 올라가야 하고 2살이 되면 잘 뛰어아녀야 하지요.
이때부터 예리한 엄마의 눈은 내 아이의 걸음걸이가 약간 이상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즉 발바닥이 파여 있어야 하는데 평발이거나 발이 약간 비틀려 보이기도 합니다. 아이가 쪼그렸다가 일어나기가 힘들다든지 발이나 다리에 이상이 없는 것 같은데 걷는 모양이 팔자 걸음 혹은 안짱 걸음을 한다든지 하는 것을 놓치지 않고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소한 발과 걸음걸이의 이상을 다른 사람들에게 상의를 하게 되면 "괜찮아, 당신은 참 별것을 다 신경을 쓰는군." 하고 간단하게 무시해버리는 아빠가 있는가하면 경험 많은 할머니는 "나이가 들면 괜찮아지니 걱정말아라. 내 며느리는 너무 예민한 것이 탈이야." 하고, 은근히 며느리를 이 기회에 기죽이기도 하고, 다니던 소아과나 정형외과를 찾아가면 "정상은 아닌 것 같은데 좀 더 두고 봅시다. 몇 달 뒤에 한번 더 보지요"라고 엄마의 입장에서는 답답한 대답만 해서 엄마의 맥을 풀리게 하기도 합니다. 즉 여러 부류의 사람들로부터 제공되는 서로 다른 의견들로 무척이나 혼돈스럽고 당황하게 됩니다.
또한 안짱 걸음(내족지 보행), 팔자 걸음(외족지 보행), 평발, X형 다리, O형 다리, 첨족 보행, 갑작스러운 보행 거부, 성장토 등 아동기의 족부 문제는 아주 흔하고 아이들이 성장 발달하는 과정에서는 언제든지 모든 아이들에게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의 원인과 치료에 관하여는 많은 논란이 있고 소아과 의사, 정형외과 의사, 족부 의사, 할머니 그리고 신발가게 점원들 모두 서로 상충하면서도 확고한 소신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가장 흔한 안짱 걸음과 아이의 키가 얼마나 클 것인가 하는 주제에 대해서입니다.
먼저 안짱 걸음은 의학적으로 내족지 보행이라고 하며 이것은 하나의 현상입니다. 즉 열이 나는 것이 하나의 현상이고 여러분은 아이가 열이 나면 당연히 "우리 아이가 왜 열이 나지? 편도선염인가? 폐렴인가? 중이염인가?" 하고 열이라는 현상에 대해서 의학적인 진단을 의사에게 요구하게 됩니다. 안짱 걸음도 하나의 현상이고 왜 안짱 걸음을 하는 현상이 보이는 것인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것입니다.
안짱 걸음의 진단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됩니다.
발이 돌아간 경우와 무릎 밑의 뼈가 돌아간 경우, 엉치뼈가 돌아간 경우 3가지로 구분이 되며 발이 돌아간 경우는 발 밑바닥을 주의깊게 보면 돌아간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무릎 밑의 뼈가 돌아간 경우에는 무릎을 정면으로 했을 때 발이 안으로 돌아간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이것의 원인은 태내에서 다리 자세에 의한 것입니다. 이것은 아이가 자라면서 저절로 교정되나 생후 12~15개월이 지나도 지속이 되는 경우에는 보조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보조기는 밤에 잘 때에만 하며 대개 6개월정도 착용하게 합니다.
대퇴골이 돌아간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서 있는 자세에서 무릎과 발이 둘다 안쪽으로 돌아간 경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의 치료는 양반자세로 앉기를 장려하고 자세만 바르게 앉으면 결국 만 8세가 되면 치유될 것이며 8세가 지나서도 안짱 걸음을 하는 소수에서도 성인이 되어도 크게 표시가 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 적극저인 치료는 필요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내족지 보행은 하나의 증상이고 발이 돌아간 중족골 내전, 무릎까지는 바른데 아랫 다리가 돌아간 경골 내염전, 다리 전체가 돌아간 대퇴골 염전의 3가지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올 수가 있으며 의사나 부모 모두가 무엇이 내족지 보행을 일으키는지 확실히 염두에 두고, 치료는 내족지 보행의 증상이 아니라 그 원인에 맞추어서 치료하여야 합니다.
2번째 주제인 키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내아이의 키가 얼마나 클 것인가는 우리 모두의 관심사입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내 아이가 공부도 잘하고 키도 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요즈음은 아이들까리 롱다리 클럽도 생기는 판국이니 키는 아이들의 관심사입니다. 아이의 키가 얼마나 클 것인가를 미리 알면 현재 아이의 키가 작더라도 안심을 할 수가 있겠습니다.
아이의 키가 얼마나 될 것인가 미리 예측하는 방법은 아이의 손목뼈 사진을 찍어서 뼈 나이를 확인하고 현재키, 몸무게, 부모의 키를 넣어서 계산을 하면 어느 정도 정확하게 진단을 할 수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최종 성인키 예측은 더 정확하며 오차범위는 약 2.5cm에 불과할 정도로 무척이나 정확합니다.
자, 그럼 우리 아이의 키가 작은 경우 그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먼저 아이의 키가 작다면 손뼈 사진을 찍어서 실제 나이보다 골연령이 2년 이상 차이가 나는지를 확인합니다.
2년이상 차이가 나면 크게 원인은 2가지입니다.
성장호르몬 결핍증이나 체질성 성장 지연이며 성장호르몬결핍증은 모자라는 성장호르몬을 보충해주면 되고, 체질성 성장 지연은 나중에 쑥쑥 크게 되니 걱정하지 말고 관찰만 하면 됩니다.
실제 나이와 골연령이 차이가 나지 않으면서 키가 작은 경우는 그 원인이 다양합니다.
가장 많은 원인은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라는 속담대로 가족성 저신장증입니다. 즉 키가 작은 유전형질을 가지고 있는 경우입니다. 아빠 엄마가 다 큰데 아이가 작고 그 원인이 가족성 저신장증이라고 하면 이해가 안간다는 분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위의 선조 중에 유달리 키작은 분이 계셨고 그 유전형질을 물려받은 경우입니다.
그 외 영양 결핍이라든지 만성 질환이라든지 다양한 원인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성장호르몬을 투여해서 대부분 효과를 봅니다. 하지만 의료 보험이 되는 경우는 만성신부전 그리고 터너증후군 같은 몇가지 질환에만 보험 인정을 해주고 가장 많은 원인인 가족성 저신장증에는 보험 인증을 해주지를 않습니다. 하지만 가족성 저신장증에는 성장호르몬을 투여시 상당한 효과를 보는데 처음 1년에 약 8cm나 자라며 다음에는 약 6cm나 자랄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키가 작아서 문제가 되는 경우에는 비록 돈이 들지만 성장호르몬을 투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일반 시중에 과다과장 광고되고 있는 키크는 약은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리며 이번 임신육아 교실을 끝내고자 합니다.
▶한국소아표준발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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