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35세 이상 고령 임산부를 위한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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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3,619회 작성일 11-01-0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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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와 국제산부인과학회에 의하면 초산 여부 불문, 35세가 넘어 임신한 여성을 ‘고령 임산부’라고 정의한다. 우리나라도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며 ‘나이 많은 엄마’ 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나이만으로 임신의 위험 여부를 단정할 수 없지만 20대 임신보다 유산이나 조산, 기형아 출산 확률이 높은 것이 사실. 고령 임산부가 건강한 출산을 위해 유의할 점을 알아본다.
고령 임신의 유의사항
30대 중반을 훌쩍 넘어 임신한 당신이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바로 임신중독증. 임신과 더불어 달라지는 변화를 몸이 견디지 못해 몸이 붓고 혈압이 올라가는 병이다. 특히 40대 이상의 고령 임산부에게 임신중독증이 나타나면 조산 확률이 커진다. 임산부는 평소 철저한 사전 검사와 체중이 갑자기 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하나의 유의점은 분만에 관한 문제다. 흔히들 고령 임산부는 고혈압성 질환과 당뇨, 태반병변(태반에 염증이나 상처가 생기는 병) 등의 위험성 때문에 제왕절개를 해야 한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자연분만의 여부는 지극히 개인에 따른다. 요즘은 산모의 영양 상태와 체력이 좋기 때문에 식생활 관리와 충분한 휴식, 안정으로 누구나 자연분만을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산전 제왕절개는 나이와 상관없이 임신 후기에 초음파, X선 검사 등으로 의사가 골반에 비해 아기의 머리가 크다는 진단을 내리는 것으로 결정된다.
고령 임산부의 산전검사
임신초기(0~2개월) 태아의 염색체 이상 유무를 알아보는 양수검사를 실시한다. 아기의 다운증후군 판별 정확도가 높은 검사다. 또한 태반 조직의 일부를 채취해 염색체에 의한 기형아 여부를 확인하는 융모막검사도 병행한다.
임신중기(3~7개월) 정밀 초음파검사를 받는데 태야의 장기나 외형상의 기형유무를 판단할 수 있다. 또한 임신 중독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임신성 당뇨검사도 24~28주 사이에 한다.
임신말기(8~10개월) 초음파 검사로 태아의 크기와 위치, 태반의 위치, 양수의 양을 측정해 분만 시 위험을 미연에 방지한다. 마지막으로 혈압 및 요단백 검사가 있는데 임신성 고혈압과 신장에 이상이 있는지를 알아보아야 한다. 때때로 양수검사나 초음파검사 시 태아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우려하는 산모들이 있다. 그러나 전문의가 모니터로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보면 실시하고 대부분 간단한 검사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고령 임산부라도 받아야할 검사만 철저히 하면 누구나 건강한 아기를 낳을 수 있다. 가능하면 임신을 계획하기 전 만성병 여부를 검사받고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지병이 있는 경우 적절한 치료 뒤 임신하는 것이 더욱 건강한 아기를 낳을 수 있는 길이다.
튼튼한 아기, 건강하게 출산하기
고령 임신이라고 무조건 위험한 것이란 편견을 가질 필요는 없다. 임신 중 기본 검사는 꼭 받고 임신 전에 산전 검사를 충실히 받고 평소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① 산전 검사와 임신 중 필요한 진단 검사를 충실히 받아 만약의 사태에 충실히 대비해야 하고 임산부 스스로도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서적인 안정을 취하자.
② 규칙적으로 꾸준히 가벼운 운동을 한다. 자연분만을 할 경우에는 진통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순산을 위한 체조는 물론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운동을 해 체력을 기르자.
③ 영양 관리에 힘쓰자. 영양 관리는 무조건 잘 먹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오히려 임신 합병증의 주요한 원인이 되는 비만이 되지 않도록 칼로리를 제한하고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고령 임신의 유의사항
30대 중반을 훌쩍 넘어 임신한 당신이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바로 임신중독증. 임신과 더불어 달라지는 변화를 몸이 견디지 못해 몸이 붓고 혈압이 올라가는 병이다. 특히 40대 이상의 고령 임산부에게 임신중독증이 나타나면 조산 확률이 커진다. 임산부는 평소 철저한 사전 검사와 체중이 갑자기 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하나의 유의점은 분만에 관한 문제다. 흔히들 고령 임산부는 고혈압성 질환과 당뇨, 태반병변(태반에 염증이나 상처가 생기는 병) 등의 위험성 때문에 제왕절개를 해야 한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자연분만의 여부는 지극히 개인에 따른다. 요즘은 산모의 영양 상태와 체력이 좋기 때문에 식생활 관리와 충분한 휴식, 안정으로 누구나 자연분만을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산전 제왕절개는 나이와 상관없이 임신 후기에 초음파, X선 검사 등으로 의사가 골반에 비해 아기의 머리가 크다는 진단을 내리는 것으로 결정된다.
고령 임산부의 산전검사
임신초기(0~2개월) 태아의 염색체 이상 유무를 알아보는 양수검사를 실시한다. 아기의 다운증후군 판별 정확도가 높은 검사다. 또한 태반 조직의 일부를 채취해 염색체에 의한 기형아 여부를 확인하는 융모막검사도 병행한다.
임신중기(3~7개월) 정밀 초음파검사를 받는데 태야의 장기나 외형상의 기형유무를 판단할 수 있다. 또한 임신 중독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임신성 당뇨검사도 24~28주 사이에 한다.
임신말기(8~10개월) 초음파 검사로 태아의 크기와 위치, 태반의 위치, 양수의 양을 측정해 분만 시 위험을 미연에 방지한다. 마지막으로 혈압 및 요단백 검사가 있는데 임신성 고혈압과 신장에 이상이 있는지를 알아보아야 한다. 때때로 양수검사나 초음파검사 시 태아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우려하는 산모들이 있다. 그러나 전문의가 모니터로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보면 실시하고 대부분 간단한 검사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고령 임산부라도 받아야할 검사만 철저히 하면 누구나 건강한 아기를 낳을 수 있다. 가능하면 임신을 계획하기 전 만성병 여부를 검사받고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지병이 있는 경우 적절한 치료 뒤 임신하는 것이 더욱 건강한 아기를 낳을 수 있는 길이다.
튼튼한 아기, 건강하게 출산하기
고령 임신이라고 무조건 위험한 것이란 편견을 가질 필요는 없다. 임신 중 기본 검사는 꼭 받고 임신 전에 산전 검사를 충실히 받고 평소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① 산전 검사와 임신 중 필요한 진단 검사를 충실히 받아 만약의 사태에 충실히 대비해야 하고 임산부 스스로도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서적인 안정을 취하자.
② 규칙적으로 꾸준히 가벼운 운동을 한다. 자연분만을 할 경우에는 진통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순산을 위한 체조는 물론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운동을 해 체력을 기르자.
③ 영양 관리에 힘쓰자. 영양 관리는 무조건 잘 먹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오히려 임신 합병증의 주요한 원인이 되는 비만이 되지 않도록 칼로리를 제한하고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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