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임산부의 겨울나기...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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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2,559회 작성일 11-01-0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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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임신 3개월이 지나면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요즘은 임신 5개월이 지나야만 안정기라고 말할 정도. 그만큼 여성들의 몸이 많이 약해졌다는 뜻이다. 임신 10개월 동안 산모들은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할 정도로 조심해야 할 것들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특히 산모에게 겨울은 위험 천만한 계절이다. 임산부들이 겨울을 안전하게 지내는 방법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가볍게 보면 큰일 나는 실내외 온도차 - 산모가 겨울을 가장 두려워하는 이유는 실내와 실외의 급격한 온도차다. 산모는 일반인보다 온도 변화에 민감해 혈압의 변화가 쉽게 온다. 산모는 태아에게도 피를 나눠주기 때문에 혈관이 확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혈압의 갑작스러운 변화는 감기 같은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일반인이라면 약과 주사로 감기를 쉽게 치료할 수 있겠지만, 산모는 약 하나라도 잘못 먹으면 큰일이 생긴다. 따라서 감기조차도 산모에게는 큰 병이 되기 싶다. 감기가 심하지 않으면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로 치료 가능하지만, 심해지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을 처방받아야 한다. 산모들은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 비타민C, 구연산이 풍부한 과일, 주스 등으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약을 먹으면 안된다고 무조건 끙끙 앓았다가는 더 큰 일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기온이 낮아졌다고 해서 실내 온도를 높이기만 하면 안된다. 자주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고, 가습기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전기담요나 뜨거운 물로 목욕하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
* 눈이 온 후에는 외출 자제 - 임신 후 개월수가 늘어날수록 산모의 몸은 외부 반응에 느려지기 마련이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엉덩이가 아플 정도이고, 누워있는 자세도 불편하기 마련이다. 손과 발은 태아의 하중 때문에 부어서 저녁마다 남편이 마사지를 해줘야만 한다. 기우뚱 기우뚱 움직일 수 밖에 없는 산모에게 빙판길은 위험천만하다.
겨울철 바깥 출입을 할 때 산모는 추위를 막기 위해 두껍게 옷을 입기 마련이다. 둔한 몸과 두꺼운 옷은 빙판길을 걸을 때 일반인보다 낙상의 위험이 커질 수 밖에 없다. 혹시 빙판길에 넘어졌다면, 별다른 징후가 없더라도 바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 임신이 진행될수록 몸이 뒤로 젖혀지는데, 똑바로 서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 신발은 굽이 낮고 여유있는 사이즈가 좋다. 바깥에 나갈 때는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서 체온 조절을 해주는 것이 좋다.
* 겨울에 더 심해지는 가려움증 - 차가운 곳에서 갑자기 따뜻한 곳으로 옮기면 피부가 빨개지고 부으면서 가려워진다. 특히 혈액순환이 순조롭지 못한 산모들의 피부는 심한 온도차에서는 쉽게 자극을 받아 가려움증을 심하게 느낀다.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얼굴이나 손 등은 보온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경우 수면까지 방해를 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두드러기처럼 부풀어오르거나, 수포가 생길 수도 있다. 속옷을 면으로 준비하고, 샤워를 자주 해서 몸을 청결하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바디로션이나 보습제를 이용해 피부의 수분을 유지해주는 것도 가려움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집안이나 사무실에 있을 때도 가습기 등을 이용해 습도를 공급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 아이는 작게 낳아서 크게 키워야 - 옛날 어른들은 산모들에게 “작게 나서 크게 키워라”라고 말했다. 태아가 너무 크면 출산시 산모들이 매우 고생을 하기 때문이다. 몸을 움직이기 힘들다고 해서 가만히만 있으면 출산을 할 때 고생하기 때문에, 임신 중에도 꾸준히 운동을 해야만 한다. 물론, 의사와 상의를 해서 개월수에 맞는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을 할 때는 맥박이 분당 1백40회를 넘지 않고, 체온이 38도를 넘지 않도록 명심해야 한다. 운동 후에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가볍게 보면 큰일 나는 실내외 온도차 - 산모가 겨울을 가장 두려워하는 이유는 실내와 실외의 급격한 온도차다. 산모는 일반인보다 온도 변화에 민감해 혈압의 변화가 쉽게 온다. 산모는 태아에게도 피를 나눠주기 때문에 혈관이 확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혈압의 갑작스러운 변화는 감기 같은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일반인이라면 약과 주사로 감기를 쉽게 치료할 수 있겠지만, 산모는 약 하나라도 잘못 먹으면 큰일이 생긴다. 따라서 감기조차도 산모에게는 큰 병이 되기 싶다. 감기가 심하지 않으면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로 치료 가능하지만, 심해지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을 처방받아야 한다. 산모들은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 비타민C, 구연산이 풍부한 과일, 주스 등으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약을 먹으면 안된다고 무조건 끙끙 앓았다가는 더 큰 일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기온이 낮아졌다고 해서 실내 온도를 높이기만 하면 안된다. 자주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고, 가습기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전기담요나 뜨거운 물로 목욕하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
* 눈이 온 후에는 외출 자제 - 임신 후 개월수가 늘어날수록 산모의 몸은 외부 반응에 느려지기 마련이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엉덩이가 아플 정도이고, 누워있는 자세도 불편하기 마련이다. 손과 발은 태아의 하중 때문에 부어서 저녁마다 남편이 마사지를 해줘야만 한다. 기우뚱 기우뚱 움직일 수 밖에 없는 산모에게 빙판길은 위험천만하다.
겨울철 바깥 출입을 할 때 산모는 추위를 막기 위해 두껍게 옷을 입기 마련이다. 둔한 몸과 두꺼운 옷은 빙판길을 걸을 때 일반인보다 낙상의 위험이 커질 수 밖에 없다. 혹시 빙판길에 넘어졌다면, 별다른 징후가 없더라도 바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 임신이 진행될수록 몸이 뒤로 젖혀지는데, 똑바로 서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 신발은 굽이 낮고 여유있는 사이즈가 좋다. 바깥에 나갈 때는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서 체온 조절을 해주는 것이 좋다.
* 겨울에 더 심해지는 가려움증 - 차가운 곳에서 갑자기 따뜻한 곳으로 옮기면 피부가 빨개지고 부으면서 가려워진다. 특히 혈액순환이 순조롭지 못한 산모들의 피부는 심한 온도차에서는 쉽게 자극을 받아 가려움증을 심하게 느낀다.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얼굴이나 손 등은 보온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경우 수면까지 방해를 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두드러기처럼 부풀어오르거나, 수포가 생길 수도 있다. 속옷을 면으로 준비하고, 샤워를 자주 해서 몸을 청결하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바디로션이나 보습제를 이용해 피부의 수분을 유지해주는 것도 가려움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집안이나 사무실에 있을 때도 가습기 등을 이용해 습도를 공급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 아이는 작게 낳아서 크게 키워야 - 옛날 어른들은 산모들에게 “작게 나서 크게 키워라”라고 말했다. 태아가 너무 크면 출산시 산모들이 매우 고생을 하기 때문이다. 몸을 움직이기 힘들다고 해서 가만히만 있으면 출산을 할 때 고생하기 때문에, 임신 중에도 꾸준히 운동을 해야만 한다. 물론, 의사와 상의를 해서 개월수에 맞는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을 할 때는 맥박이 분당 1백40회를 넘지 않고, 체온이 38도를 넘지 않도록 명심해야 한다. 운동 후에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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