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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나는 푹 자지 못했다. 그러나 새삼스런 일은 아니다. 20년 전 맏아들을 출산하기 얼마 전부터 계속된 일이다. 그때부터 나는 잠들지 못하면 어쩌나, 다음날 너무 피곤해 할 일을 제대로 못하면 어쩌나를 걱정하며 수많은 밤을 보냈다. 매일 아침 나는 마약을 찾는 중독자 같은 간절한 심정으로 커피잔을 들곤 했다. 나와 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는 사실도 별 위안이 되지 않는다. 美 국립 수면장애 연구센터의 칼 E. 헌트 소장에 따르면 그런 미국인이 7천만명이나 된다. 오늘도 미국 각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나처…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10 11:46 조회 2123 더보기
잘 씻은 팔과 다리, 열 모기 안 무섭다 장마가 끝나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무더위와 함께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이 바로 모기다. 마치 작은 모터 돌아가는 소리처럼 '앵앵'거리며 귓가를 울리는 소리도 신경 쓰이지만 한번 물리면 좀처럼 가려움증이 가라앉지 않아 잠을 설치곤 한다. 수면 부족은 피로를 누적해 사회 활동에 지장을 주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는 데도 좋지 않다. 또 모기 물린 자리 등에 상처나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면 피부는 이중고에 시달린다. 모기는 사람이 호흡 시 나오는 이산화탄소나 피부로부터 분비되는 …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7-31 19:07 조회 2389 더보기
무작정 모기 퇴치제를 뿌린다고 ‘영악한’ 모기들이 쉽게 물러나지는 않는다. 모기 가족을 위한 ‘헌혈’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모기의 특성을 잘 간파해야 한다. 적을 알아야 적을 이기는 것과 같은 이치다. 모기는 후각이 발달해 먼거리에서도 숨으로 내뱉는 이산화탄소나 땀냄새, 발냄새 등을 맡고 달려드는 것으로 알려졌다.혈액형별로 모기가 더 맛있어 하는 피가 있다는 것은 속설이다. 그보다는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나, 심장박동이 빠르고 체온이 높은 편인 아기, 향기 진한 화장품을 바른 사람 등이 공격대상이다. 또 임신한 암컷 모…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7-31 19:06 조회 2395 더보기
모기는 특히 O형의 피를 좋아한다고 한다. 그 다음 B형, AB형, 마지막으로 A형 순으로 좋아하며 O형이 물리는 모기는 A형의 2배정도 된다고 한다. 모기 잘 물리는 사람 따로 있다? 모기는 1차적으로 사람이 내뿜는 이산화탄소 냄새를 쫓아 달려든다. 하지만 2차적으로는 분명히 좋아하는 먹잇감이 따로 있다. 다만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목욕을 자주 안해 몸이 더럽거나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을 선호하지는 않는다. 명확하지 않지만 땀이 날 때 땀구멍에 생기는 곰팡이의 독특한 냄새가 선호 기준이라는 설명이 있다. 하룻밤에 여러 번 물리는 이…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7-31 19:02 조회 2375 더보기
오랜 기간 술을 마시면 간(肝)은 물론이고 온몸의 근육도 손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미국의 ABC방송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영국 킹스대학의 빅토 프리디 박사는 영국생화학학회가 발행하는 '생화학’ 최신호에 이같은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프리디 박사는 만성 알코올 남용으로 손상되는 곳이 간과 뇌 정도인 것으로 믿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알코올성 골격근 장애도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프리디 박사는 장기간 음주는 골격근뿐 아니라 결국에는 심근(心筋)과 위장의 평활근(平滑筋)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1 19:05 조회 2172 더보기
40대와 50대 중년남성 사망의 가장 큰 원인은 간암과 간질환이며 이는 음주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인제대 김광기(金光起·음주연구소장) 교수는 대한의사협회가 주최한 ‘알코올 관련 건강문제의 새로운 인식’ 심포지엄에서 “간암과 간질환이 성인의 5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 특히 음주와 관계가 깊은 간질환은 40대와 50대 남성의 사망원인에서 2위”라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이어 “간암 역시 음주와 관련이 있음을 고려해 간암과 간질환을 하나의 사망원인으로 생각하면 이들 두 질병이 40, 50대 남성의 사망원인 1위가 될 수 있어 중년남성…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1 18:36 조회 2143 더보기
실제 아기는 체중의 80%가 물입니다. 반면 노인이 되면 수분은 50% 이하로 떨어집니다. 성인 남성은 60%, 여성은 피하 지방이 많아 55%가 수분입니다.물은 우리 몸속에서 어떤 역활을 할까요. 첫째는 씻어 주는 역확을 합니다. 하천의 풍부한 물이 오염물질과 쓰레기를 쓸어 버리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둘째는 혈액순환을 도와 줍니다. 물이 고갈되면 혈액이 걸쭉해집니다.물을 많이 마시면 피가 맑아져 동맥경화를 줄여 줍니다. 나쁜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방이 혈관에 끼는 것도 예방할 수 가 있습니다. 셋째는 땀을 통해 체온을 조절합니다…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7-30 23:17 조회 2305 더보기
입술과 혀로 알아보는 건강법 입술 입술은 비장의 기운이 밖으로 드러나는 곳이다. 정상적인 입술은 은은하게 홍색을 띄어야 한다. 지나치게 두텁거나 얇아서는 안된다. 특히 적당한 윤기가 유지돼야 하며 지나치게 마르거나 갈라지지 않아야 한다. 입술의 두터운 사람은 선천적으로 다른 장기에 비해서 비장의 기능이 발달했음을 나타낸다. 반대의 경우는 비장의 기능이 약하다는 의미다. 많은게 항상 좋은 것은 아니듯이 지나치게 비장의 기능이 발달하면 체내에 습사가 생길 가능성이 많아진다. 예컨대 노폐물이 축적돼 비만해질 수 있다. 입술의 색깔이 빨간…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1 18:54 조회 2680 더보기
흔히 혓바늘이라고 부르는 혀의 질환과 헤르페스에 의한 입 주위 감염은 스트레스, 피로 등이 쌓이면 잘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원인 균들이 대부분 우리 몸에 원래 살고 있다가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빠르게 증식해 이런 증상들이 생긴다”고 설명한다. 심한 경우 음식을 먹기도 힘들 때가 있는데, 입 안 및 입 주위 감염 질환에 잘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혓바늘은 의학적인 용어로는 아프타성 구내염으로 부르는데, 보통 바이러스와 세균들이 감염을 일으킨 결과로 헐어서 생긴 것이다. 특별히 잘 오는 나이 대는 없으나 면역력이 떨어…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3 11:32 조회 2462 더보기
이유 없이 열이 나고 전신에 힘이 쭉 빠질 때가 있다. 감기 등 원인이 분명한 질환이 이유가 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발열은 감기와 같이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인 경우가 많으므로 자연 치유되는 것이 보통이다. 열은 특정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가 고열에 못 견뎌 하는 것을 이용하여 인체 스스로가 치료를 하기 위해서 보여주는 생리적인 본능이다. 미열이 날 때 효과적인 치료법 대부분 미열은 약을 먹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좋아진다. 맑은 콧물이 흐르거나 코가 막히는 듯하면서 목이 아프고 마른 기침이 나올 때, 설사를 하지만 하루에 3번 이하일 …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1 15:32 조회 2719 더보기
여성은 남성과 달리 저단위 아스피린을 복용해도 심장마비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의 폴 리드커 박사는 미국심장학회 학술회의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여성은 65세 이전에 저단위 아스피린을 복용할 경우 심장마비 위험은 줄어들지 않으나 뇌졸중 위험은 상당히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다만 65세가 넘은 여성은 심장마비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리드커 박사는 밝혔다. 지금까지 심장병 위험이 있는 사람은 남녀 모두 저단위 아스피린 복용이 권장되어왔다. 건…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1 15:02 조회 2353 더보기
①쓰린 속엔 우유가 약?=우유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우유가 알칼리성을 띠기 때문에 위산을 중화시키고 위점막을 보호함으로써 위궤양과 위암을 억제해줄 것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우유는 알칼리성이라기보다는 중성에 가깝다. 물론 우유가 위점막을 감싸줘 잠시 동안은 속 쓰림이 완화되지만, 다시 위산이 나오게 되면 오히려 속이 더 쓰리게 될 수 있다. 때문에 속쓰림, 상복부 불편감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되도록 우유를 피하는 것이 좋다. ②더부룩할 때 탄산음료 한잔이면 OK?=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될 때 시원한 콜라 한잔 마시면 어쩐지…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1 14:56 조회 2151 더보기
■증상 여성은 정신적 동요가 쉬워 자율신경계 기능이 쉽게 어지러워져 냉증이 많다.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손발은 물론 발끝, 무릎이나 허리, 배, 팔다리가 차갑기도 하고 전신이 쑤시는 경우도 있다. 이와 함께 두통, 요통, 불감증, 복통, 생리불순, 불면증, 대하 증가, 숨이 차거나 구역질, 설사, 변비 등의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냉증이 아주 심해지면 허리, 다리 등에 터널이 뚫려서 그 속으로 찬바람이 들어오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고, 몸 하반신이나 좌·우측 중 어느 한편이 몹시 시리고 다른 쪽은 상대적으로 열기를…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1 14:45 조회 2150 더보기
손발저림 증상은 목디스크, 상완신경총염, 견관절주위염 혹은 소위 손목 터미널 중후군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런 경우는 목에서 팔, 손에 걸쳐 통증이 있거나 저린 증상을 나타낸다. 만약 엄지 손가락 쪽이 심한 경우는 요골신경에 장애가 있는 것이고, 새끼 손가락 쪽이 심한 경우는 척골신경에 장애가 있다는 증거이다. 가장 유의해야할 저림 증상은 뇌졸중의 전조증상. 한번 증세가 나타나면 5-10분 정도 계속되고 한쪽 팔·다리, 또 같은 방향 얼굴 주위까지 동시에 찌릿한 느낌이 온다 ★신경근전도-검사 말초신경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가장 …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1 14:38 조회 2156 더보기
채우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비우는 것이다. 뭘 먹을지도 중요하지만 속이 쓰리거나,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될 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사람마다 특효를 봤다며 속설로 떠도는 수상한 정보들이 넘쳐나고, 식후에는 잘 소화시키기 위한 나름의 노하우도 있지만 정말 제대로 된 습관인지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고 또 행하고 있는 소화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 ①쓰린 속에는 우유가 약?=우유가 위산을 중화시키고 위점막을 보호해 위궤양을 억제해 줄 것으로 생각하지만 오해다. 오히려 우유의…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1 14:36 조회 2140 더보기
◆백신으로 독감에 감염될 수 있다? 미국 미시간대학 가정의학과의 리 그린 박사는 "독감에 대한 오해 중 가장 일반적이고도 위험한 것은 백신 접종을 통해 독감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 "이런 오해로 독감 감염 위험성이 높은 환자들이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린다"고 지적했다. 백신은 비활성 미생물로 제조되기 때문에 독감을 일으키지 않는다. ◆백신 접종은 노인에게만 필요하다? 백신은 독감에 걸릴 가능성을 줄이고자 하는 사람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다. 미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특히 6-23개월의 유아, 임신 중후반의 임신부, 만…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7-31 18:50 조회 2032 더보기
귀는 속귀, 가운데 귀, 바깥 귀로 나뉘는데, 바깥 귀의 일부부인 귓구멍은 곰팡이나 세균 감염이 쉽게 발생하는 곳이다. 특히 물놀이를 많이 하는 여름철에 발생 빈도가 높은 외이도염은 귀지가 있는 귓구멍에 물이 들어가서 귓구멍 표피의 PH(산도)가 변화되어 균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샤워할 때 들어간 물도 같은 현상에 의해 세균 감염을 쉽게 일으킨다. 또는 귓구멍을 후빌 때 생기는 찰과상에 의해서도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혹은 이물질에 의해서 생기는 경우도 허다하다. 외이도염 환…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1 15:30 조회 3317 더보기
◆사각턱을 날렵하게=사각턱을 고치려고 요즘 병원을 찾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사각턱에 대한 보톡스 시술이나 연구는 우리나라가 많이 발달돼 있는 편이다. 사각턱은 크게 세 가지 이유 때문에 나타난다. 근육이 큰 경우, 뼈가 큰 경우, 근육과 뼈가 모두 큰 혼합형 등이다. 이중 근육이 커진 형태의 사각턱인 처음과 세 번째는 보톡스로 치료할 수 있다. 우리 몸의 근육은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한다. 단순한 이 원리를 적용해 시술한다. 보톡스를 주사하면 그것이 턱 근육의 일부를 마비시킨다. 그러면 그 근육은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위축되게 된다…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7-31 21:36 조회 2932 더보기
냉증을 없애고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은 건강의 기본. 간혹 냉증이 원인이 되어 고혈압, 암, 동맥경화 등 큰 병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여성의 몸은 남성에 비해 온도 변화에 민감하고 냉기에 노출되면 내장 기능이 쉽게 저하되기 때문에 크고 작은 병이 생기기 쉽다. 따뜻하고 건강한삶을 원한다면 몸 안의 차가운 기운부터 몰아내자. 인간의 몸은 생각보다 훨씬 더 예민하다. 언제나 관심을 갖고 돌봐주지 않으면 늘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특히 우리 몸을 추위로부터 보호하는 일이 중요하다. 제아무리 건강에 좋은 것들을 섭취한다고 해도 몸…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7-30 23:12 조회 1968 더보기
. 다음은 알렉스 체디액 수면 의학협회(AASM) 회장이 소개한 수면 방해 6가지 항목. ▷일찍 잠자리에 든다 =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는 일찍 자야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해가 지기도 전에 잠자리에 드는 행동은 인간의 몸에 내재된 24시간 주기 리듬과 어긋나 오히려 수면을 방해한다. 자연적인 수면 주기를 맞추기 위해서는 졸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잠자리에 눕고 매일 일정한 시각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 몸이 차츰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침실에 가전제품을 들여놔도 괜찮다 = 요즘은 휴대전화는 물론 텔레비전과…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3 11:03 조회 2220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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