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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건강검진을 하면서 위내시경을 받는 사람들 중에 식도암은 왜 조기 발견이 힘드냐고 묻곤 한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신성관 교수는 "식도암은 어느 정도 진행이 되지 않는 한 대부분 증상이 없는데다 조기 암의 경우 미묘한 색상 변화만 있어 일반 위내시경을 해도 아주 세심하게 관찰하지 않으면 놓치기 쉽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식도암은 보통 증상이 나타난 후에 진단되며, 그때는 이미 림프관을 통해 폐나 간 등으로 전이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식도는 다른 소화기관과는 달리 바깥쪽을 싸고 있는 장막(腸膜)이 없고, 점…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09-29 11:15 조회 2544 더보기
요즘 아기를 옆으로 눕히거나 엎어서 재우는 엄마들 많다. 어릴 때 항상 천장 보는 자세로 재우면 나중에 커서 뒤통수가 납작해질 거라는 추측에서다. 머리를 이쪽저쪽으로 돌려가며 재워야 서양인처럼 둥글둥글 예쁜 모양이 될 거라고 많이들 생각한다. 해부학과 인류학 관점에서 보면 이 생각은 잘못됐다. 머리 모양은 후천적으로 바꾸기 어렵다는 얘기다.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고유한 특징이기 때문이다. 머리 모양은 부모에게 물려받은 것 영유아를 옆으로 눕히거나 엎어서 재우면 한동안은 둥글둥글한 머리 모양이 된다. 하지만 아이가 자랄…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09-15 16:28 조회 3025 더보기
 `가을을 탄다`는 말은 근거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 가을이 되면 여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우울감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아진다. 우울증은 계절 영향을 받는다.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과 겨울에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 갱년기 여성이나 적응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 생각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노인들은 우울감에 시달릴 가능성이 더 높다. 한 해가 거의 저물었다고 생각하면서 심리적으로 쫓기는 느낌에 시달리는 사람도 적지 않다. 불안과 조급함 때문에 더욱 부정적인 생각에 갇혀 우울감을 느끼는 것이다. 걱…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09-14 14:21 조회 2397 더보기
  파킨슨병은 1817년 영국의 제임스 파킨슨에 의해 처음으로 알려진 질병으로 손발의 떨림 증세, 움직임이 느린 운동 완서증, 몸이 잘 굳으며, 말소리가 잘 나오지 않으며, 얼굴표정이 없고, 자신도 모르게 침을 잘 흘리는 상태를 나타내는 질환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실수로 잘 넘어지며, 어깨나 등이 짖눌리면서 아프고, 온몸이 굳어 불쾌감이나 통증이 잘 일어납니다. 파킨슨병에 대한 연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지만 1960년 파킨슨병 환자들의 뇌에서 흑질 부위와 선조체 부위의 퇴행 현상에 의해 도파민(dopamine)이란…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09-10 11:19 조회 2650 더보기
  갑상선암이란 갑상선에 종양이 생기는 것을 말하며 연간 10만 명당 1~ 4명 정도로 낮은 편이며 남자보다는 여자가 2배 정도 높은 발생 빈도를 보입니다.    방사선 노출은 갑상선암의 중요한 원인이며, 유전자의 이상이 갑상선암의 발생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서서히 커지므로 우연히 발견될 때까지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며, 갑자기 커지면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거나 호흡곤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09-10 11:17 조회 2210 더보기
  골다공증(骨多孔症)이란 뼈를 구성하는 뼈의 양이 감소함에 따라 뼈가 약해져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뼈가 부러질 수 있는 상태입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4배가량 많으며 최근 평균수명의 연장과 식생활 및 작업환경의 변화로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특히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50세 이상의 경우 약 45%가 골다공증을 앓고 있으며 이중 1/3가량은 이미 알게 모르게 등뼈 골절이 발생한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선진국은 현재 갱년기 이후의 여성 인구중 약 50%가량이 예방적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남성의 경우도 여성의 약 …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09-10 11:15 조회 2336 더보기
  최근에 생긴 흉터는 약 6개월에서 1년간은 심한 추위나 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태양 빛이나 자외선, 사우나, 추운 날씨에의 노출은 흉터가 더욱 심하게 형성될 수 있습니다. 특히 민감한 피부나 최근에 형성된 흉터일 경우에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또 세포의 재생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흉터의 색깔과 모양도 심하게 변형될 수 있습니다. 외출시에는 자신의 피부에 맞는 좋은 자외선 차단제를 흉터부위에 반드시 바르도록 해야 합니다. 몸에 꽉 조이는 타이트한 옷이나 외투는 흉터조직을 자극하여 더욱 민감하…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09-10 11:13 조회 3643 더보기
     결막은 얇고 투명한 점막으로 눈꺼풀의 안쪽을 덮고(검결막), 결막원개부에서 뒤돌아서 각막윤부까지 공막의 바깥을 싸고 있습니다(구결막). 결막은 이물질과 미생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이곳에 염증이 생긴 것을 결막염이라고 합니다.        결막은 외부로 노출되어 있어서 여러 종류의 미생물 및 이물질들의 침범을 받기 쉽습니다. 결막염들을 일으키는 미생물들과 인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nbs…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09-10 11:11 조회 3376 더보기
 겉다래끼는 눈꺼풀의 짜이스샘, 몰샘의 급성화농성 염증으로 주로 포도상구균이 원인이며 눈꺼풀 표면에 가까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발적, 소양감이 있다가 곧 종창이 되고 동통이 생깁니다. 압통이 심한 경결이 4~5일이 지나면 통증이 감소하면서 농양이 되고 피부로 배농됩니다. 바로 인접한 속눈썹뿌리로 감염이 확대되어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고 자주 재발하기도 합니다.대부분의 경우에는 저절로 좋아지거나 피부쪽으로 배농되어 낫게 되며, 더운 찜질을 시행하면 더 신속히 치유됩니다. 눈꺼풀테에 항생제 안연고를 바르면 주위 모낭으로…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09-10 11:10 조회 3166 더보기
  건조안이란 눈물층의 비정상적인 상태로 인하여 이물감, 건조감 등을 가져오는 경우를 총칭합니다. 눈물은 지방층,, 수성층, 점액층의 세가지 막으로 구성되는데, 이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눈물이 쉽게 마릅니다. 엄격하게 말하면 건조안은 눈물 생성의 장애로 정의됩니다. 하지만, 안구가 건조함을 느끼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정상적인 눈물 생성을 보입니다. 그러므로 안구 건조 증후군은 눈물이 정상적으로 생성되어도 건조한 안구 증상을 보이는 경우를 포함합니다. 쇼그렌 증후군, 비타민 A 결   핍증, 스티븐-존…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09-10 11:08 조회 3071 더보기
  감전당할 때 전압, 전류의 강도에 비례해서 사망률이 높아집니다.(고전압의 경우는 몸이 날아가기도 하고, 또 고전류와 접촉하면 일시적으로 신체가 마비되어 빨려 들어가는 듯하여 심장이 멎는 경우도 있어 위험이 더욱 커집니다 ) 특히 낙뢰는 전압과 전류가 모두 높고 격렬한 쇼크를 수반하여 위험합니다. 필요한 처치를 하는 한편으로 구급차를 부르거나 해서 한시바삐 구급병원에서 진찰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먼저 전원을 끊어야 한다. 옥외 같은 곳이어서 전원을 좀처럼 끊을수 없을 경우는 구조자가 감전을…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09-10 11:07 조회 3351 더보기
 비교적 가벼운 증세인 고령의 성인형 당뇨병으로서 당뇨병인 줄 모르고 대량의 당분을 섭취했을 경우, 목이 마른데도 불구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 또 감염, 화상, 뇌혈관 장해 발작, 수술 스테로이드의 약제를 투여하는 등으로 일어납니다. 혹은 저혈당이 된 경우도 의식이 없어집니다.     고혈당이 원인인지, 저혈당이 원인인지, 어떤 것인지 모를 때는 쓰러   지려고 할 때 오렌지 쥬스 같은 것을 마시게 합니다. 저혈당의 발작인 경우는 기운을 차립니다. 고혈…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09-10 11:06 조회 3409 더보기
   즉시 화상 부분을 물로 식혀야 합니다. 머리나 가슴 부분과 복부는 얼음 주머니나 젖은 물수건으로 식힐 수도 있습니 다. 가벼운 것 은 수분간, 중증인 것은 30분 이상 식히고, 옷을 입은 위에 열탕을 뒤집어썼을 경우 벗지 말고 옷 위로 냉각시킵니다. 냉각시킨 다음에는 청결한 거즈로 환부를 덮고, 벗기기 힘든 의복은 가위로 자릅니다.   환부의 물집은 벗기지 말고 그대로 둡니다. 벗기다가 세균감염을 일으키면 흉한 화상 자국을 남기게 되므로,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n…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09-10 11:04 조회 3380 더보기
  원인 어린이의 경우 다쳤을 때나 중독되었을 때 쇼크 상태에 빠집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큰 상처를 입고 대량의 출혈이 있을 때, 또는 큰 화상을 입었을 때, 순환 혈류량이 크게 모자라게 되어 쇼크상태를 일으키는가 하면, 심한 설사가 있고 난 뒤에도 쇼크 상태를 일으킵니다.     증상 쇼크 상태가 오면 여러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 의식 혼동이 가장 많습니다. 그리고 호흡이 빨라지고 맥박은 빠르나 약해지고 피부는 축축하며 창백해집니다. 최종 단계에서는 혈압이 …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09-10 11:03 조회 3410 더보기
사회공포증이란 대인공포증이라고도 하며 남들이 자기를 지켜볼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어떤 일이나 행동을 할 때 몹시 불안해지는 현상을 지칭합니다. 공식적인 자리, 남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에 처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약간의 불안을 느끼며 이러한 증상은 지극히 정상적인 현사입니다. 그러나 사회생활에서 불안이나 긴장이 지나칠 정도가 되면, 그 사람의 원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도록 방해하며, 나아가서는 사회생활 자체를 불가능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즉 식당이나 여러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식사를 할 때, 다른 사람 앞에서 수표에 사인을…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09-10 11:00 조회 2320 더보기
  뇌졸중은 고혈압, 동맥경화 등으로 인해 혈관이 막히거나 뇌혈관이 터져 뇌에 혈류공급이 되지 않아 뇌기능에 장애가 와 한쪽 몸에 마비(편마비)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 질환은 높은 사망률과 심각한 장애를 일으키므로 발병초기에 즉각 증상을 파악하고 병원에 이송해 응급처치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대부분 60세 이후 노령층에서 발생하지만 40 - 50대 환자도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이므로 고령, 고혈압 등 뇌졸중 유발인자를 갖고 있는 분은 생활패턴을 개선하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뇌졸중이 발생한 초기…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09-10 10:58 조회 2563 더보기
   뇌경색은 수초에서 수분간 지속되는 뇌혈류의 저하에 의해 나타납니다. 신경학적 증상은 뇌혈류의 중단으로 10초 내에 당질의 결여가 일어나고 에너지 이용이 중단됨으로써 즉각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혈류가 즉각적으로 공급되어지면 빠르게 회복되어 환자의 증상은 일시적으로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몇 분 내에 혈류가 재개되지 않으면 뇌조직의 괴사가 일어납니다. 뇌경색이 발생하면 그 주위 조직의 부종은 초기의 세포 독성 부종 이후 수시간 후부터 혈관성 부종도 함께 발생하기 시작하고 혈액-뇌 장벽이 깨지기 시…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09-10 10:56 조회 2566 더보기
  고혈압성 뇌출혈은 오래되고 혈압조절이 잘 안되는 고혈압, 스트레스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혈압이 정상 범위 내에 있거나 조금만 높은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뇌조직에서 발생하며 특히 동맥류 출혈에 의해 발생합니다. 출혈이 일어나면 주위의 조직이 눌리게 되며 만약 출혈이 심한 경우 중심부위의 구조물이 반대쪽으로 밀리고 생명 유지 중추가 눌리게 되어 혼수 또는 죽음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뇌실로의 출혈이 잘 발생하며, 90% 이상의 경우에 뇌척수액에 출혈된 혈액이 나타나게 되며, 이러한 종류의 출혈은 뇌…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09-10 10:55 조회 2564 더보기
  구강과 구인두에 발생하는 암은 예후가 좋지 않고, 동반된 내과적 질환이나 치료 후 발생하는 구강과 구인두의 기능 장애 때문에 두경부 영역에서 치료하기 힘든 질환 중 하나이다. 구강암의 성별비는 남성 대 여성이 2:1 의 비율을 보이며, 연령의 증가와 함께 발생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고 대부분 50-60 대에 진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체 5년 생존율은 구강암은 약 56%, 구인두암은 약 46%로 생존율이 낮은 편이다.    원인 인자로는 흡연, 씹는 담배, 후추, 음주 …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09-10 10:53 조회 2984 더보기
 중이와 유양동의 지속적인(만성) 염증 상태를 말합니다. 크게 단순 중이염과 진주종성 중이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단순 중이염은 고막에 구멍이 있어,중이의 염증에서 생긴 고름이 가끔씩 흘러 나오는 병이며, 진주종성 중이염은 뼈를 녹이며 진행하여, 심한 경우 뇌로 퍼져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는 위험한 병입니다. 아기 때나 어린이 때의 중이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만성화 되거나, 고막을 다쳐 중이로 세균이 들어와 염증이 생겨 발생하기도 합니다.    증상과 고막 관찰…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09-10 10:51 조회 307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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