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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란 의복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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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3,073회 작성일 09-11-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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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여성은, 남편과 한 가족 혹은 부인의 친구들 앞에서는 무엇이고 입고 싶은대로 입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출 할 때라던가, 또는 남편이 아닌 딴 남자나 친척되는 남자 앞에서는 몸 전체를 베일로 씌워 모습이 드러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이것은 대중 앞에서 '에로틱'한 부분조차 의도적으로 노출시켜서 관심을 끌려는 서구인의 '패션'과는 얼마나 대조적인 것이겠습니까!

우리는 미니 옷차림, 짧은 치마, 배꼽티, 섹시한 외모, 속 살이 드러다 보이는 옷, 등 여성 인체의 은밀한 곳까지 남에게 보이거나 강조하는 유행이 생겨났다 없어졌다 하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한편, 가령 살에 착 들러붙는 옷과 같은 남자들의 옷에서도 여자들의 유행과 같은 것을 보고 있습니다.

서구인들의 옷의 의도는 육체를 노출시켜 자기 개성을 표현한다고는 하지만, 무슬림의 옷을 그것을 가리는데 있다고 하겠습니다.(최소한 대중 앞에서는 그렇습니다.)

이와 관계되는 꾸란의 말씀이 있습니다;

'오 예언자여, 너의 처, 딸들, 그리고 신자의 여인들에게 (전신을 덮는) 긴 옷을 입도록 말하라. 그것이 남의 눈에 알아보고 쉽고, 괴로움을 당하지 않으리니. ' (꾸란 33:59)

따라서, 꾸란의 이 귀절로 미루어, 무슬림 여인은 외출할 때, 머리에서 발 끝까지 가림으로써, 모습을 노출시키지 않을 것이 요청되는 것입니다.
어떤 학자들에 의하면, 안면과 손은 가리지 않는다고 하며, 또 다른 학자들에 의하면, 안면도 역시 가려야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점에 대해서는 두가지 의견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겸손한 행위는 여인에게만 부과된 의무가 아닙니다.  이 점에 관한 말씀은 꾸란에 남녀 똑같게 지시되어 있습니다;

'신자들에게 말하라, "시선을 아래로 하고, 음부를 수비하라"고. 그것은 그들을 위하여 한층 순결하느니라.  신은 그들이 하는 행동을 다 아시는도다.
신자의 여인들에게 말하라, "시선을 아래로 하고 음부를 수비하라, 그리고(보통) 나타나 보이는 것 말고는 여자의 매력을 나타내지 말라"고
그리고 가슴을 가리도록 해야 하느니라, 남편 말고는 매력을 나타내지 말도록 해야 하느니라.]  (성 꾸란 24:30~3`)

가정의 강화와 난혼의 극소화를 목적으로 하는 또 하나의 실천이 여성의 격리입니다.
이것을 실천하는 자는 그들의 풍습의 기초를 세우는 사람들이라고 말씀하신 구란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오 예언자의 아내들이여, 너희들은 딴 여인들과 같지 않느니라.  만약 너희들에게 신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다면, 마음에 병이 있는 사람들에게, 실의를 불러 일으키지 않도록, 말이 경망스러워서는 않되느니라.  알맞는 말을 하도록 하라.  집안에 있도록 하고, 원시적으로 무지하던 때처럼 옷을 입고 장식을 전시해서도 않되느니라.  그리고 예배를 지키고, 정해진 희사를 하고, 신과 신의 사도에 복종하라.
하나님은, 너희들은 예언자의 가족이므로, 너희들에게서 다만 부정을 쓸어내고 완전한 순화로써 너희들을 정결케 하실 것만을 원하시느니라' 9성 꾸란 33:32~33)

언어상으로 볼 때, 이 귀절은 예언자의 처들에게만 하신 말씀이므로, 어떤 학자들은 이것은 예언자의 처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신학자들이나 이슬람 법학자들은 이것은 모든 무슬림여성들에게 적용되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고 해석하는 사람들고 있는데, (여인은 일반적으로 집안에 있고 피치 못할 이유가 있을 때만 나간다)는 해석이 많은 무슬림국가에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 점에 동의하는 사람들 중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인은 외출시에 몸을 덮을 것과, 남녀 다 같이 눈을 아래로 내려 떠야하며, 이성앞에서는 겸손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꾸란의 귀절을 참작하여, 이 귀절은 합법적인 사무를 위해, 여인은 외출할 수 있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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