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의 탁월한 효과 자랑하는 사과 > 슈퍼푸드

치매 예방의 탁월한 효과 자랑하는 사과



사과에 특히 많은 케르세틴이 퇴행성 뇌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활성산소의 작용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에 가장 많은 항산화 물질이 퇴행성 신경질환 유발요인으로부터 뇌세포 보호작용  서양에서는 '잠자리에 들 때마다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는 빵을 구걸하게 된다.'는 속담이 있다. 사과가 건강에 얼마나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지 의사들이 환자가 없어 굶을 지경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인데… 예로부터 건강식품으로 유명했던 사과가 치매를 예방하는데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하니, 도대체 사과의 효능은 어디까지 일까?


[사과의 항산화 물질이 산화스트레스에 의한 세포손상 여부 비교]

- 쥐의 뇌세포를 채취하여 한 그룹은 케르세틴으로, 또 다른 그룹은 비타민 C로 처리한 후 과산화수소에 노출시켜 알츠하이머병과 연관된 산화스트레스에 의한 뇌세포 손상 여부 측정

- 과산화수소 노출 후 케르세틴으로 처리된 뇌세포 그룹이 아무 처리도 되지 않은 그룹과 비타민C로 처리된 그룹의 뇌세포에 비해 단백질과 DNA손상이 훨씬 적음

- 항산화물질 케르세틴이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퇴행성 신경질환과 연관이 있는 산화 스트레스(신경 독소)에 강력한 저항력을 갖고 뇌세포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과껍질에, 특히 빨간 사과에 더 많은 케르세틴(Quercetin)의 각종 효과들  비타민C보다 항암효과가 뛰어나 암을 예방하는 물질로 각광받고 있어, 이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사과 또한 항암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케르세틴의 작용기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은 아직 없으나 오랜 시간에 걸쳐 뇌세포는 물론 다른 세포들을 손상시키는 활성 산소의 활동을 차단하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알츠하이머 환자는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과도하게 만들어져 뇌에 축적되며 이 단백질이 활성산소를 만들어 뇌세포를 장기간에 걸쳐 손상시키는데, 이 케르세틴이 그 활성산소의 활동을 차단하는 효과가 높기 때문에 퇴행성 뇌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되는 것이다.
사과 다음으로는 양파나 귤, 오렌지 등이 좋으며, 가급적 조리하거나 가공한 것 보다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놀라운 사과의 미용 기능 

ㅇ 2~3일 사과만 먹어 몸안에 노폐물 독소 제거하기
사과만 먹는 것이 일명 사과 다이어트. 사과는 몸 안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의 배설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체중감량은 물론 몸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ㅇ 폐의 진액을 보하고, 혈압을 낮추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폐에 좋아 마른기침에 좋고, 갈증을 해소하며, 심장과 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소화를 도와 설사를 치료하고 변비를 치료하는 데 큰 효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