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옥여부와 고혈압 및 심장병 발생 > 100세인생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100세인생


 

투옥여부와 고혈압 및 심장병 발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321회 작성일 10-11-03 13:51

본문

투옥된 적이 있는 사람은 그 여부에 따라서 고혈압으로 발전하는 비율이 높게 나온다는 전제 아래, 이에 대한 연구조사가 이루어진 바 있다.

  이에 1985-1986년 사이에 18-30세 사이의 젊은이들을 상대로 투옥되었던 사실여부와 고혈압, 당뇨병 및 고지질 등에 대한 상관관계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성별, 인종 및 교육 정도에 균형이 맞추어졌다.
 
  이 연구조사의 목적은 투옥한 사람들에 대한 차별대우가 아니라 투옥 그 자체가 질병 발생과 관계를 가질 수 있음에 대한 내용을 알아  보자는 것이다. 
 
  투옥 그 자체도 건강상태에 영향을 줄 수도 있지만, 투옥하게 된 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이런 계통의 연구조사가 더 이루어짐으로 인구 전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전체적인 내용에 대한 추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무작위로 추출한 사람들을 모집해서 모두 4천 3백 50 명이 이 연구조사에 참가자로 등록한 바 있다. 이들 중 288명(7%)이 투옥되었던 경험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들 중 고혈압을 보여주는 비율은 12% 대 7%로 투옥된 적이 있었던 사람들로부터 더 많은 비율로 고혈압 환자를 볼 수 있었다.

  이 수치는 흡연여부, 음주여부, 가족수입 및 마약사용 여부가 감안된 것이다. 이 말은 앞에 열거한 고혈압을 유발시킬 수 있는 일반적인 위험 요소들과는 별도로 또 하나의 위험요소가 고혈압으로 갈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투옥했던 적이 있었던 사람들로부터는 좌심실 비대증으로 특징 지워지는 심장병 환자도 더 많이 볼 수 있었다.(고혈압은 좌심실 비대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좌심실을 통해서 혈액이 전신으로 퍼지게 된다) 그러나 투옥여부와 당뇨병 및 고지질과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었다. 이 밖의 요소들은 본 연구조사에 포함되어있지 않음으로 고혈압 및 좌심실 비대증 이외에 다른 질병과 투옥여부와는 아무런 상관관계를 지을 수가 없게된다.

  결론으로 투옥되었던 과거를 갖고있는 젊은이들은 차후에 고혈압과 좌심실 비대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데 대비하여, 이에 대하여 인식을 해야 할 뿐 아니라, 본인 스스로의 자체적인 교육은 물론, 적절한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건강과 질병 전문인들도 이런 사실에 대하여 대비하고 있을 때 투옥으로 인한 고혈압과 이로 인한 좌심실 비대증은 미리 예방할 수 있게될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