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1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청소년


 

Total 400건 11 페이지
청소년 목록
질문=평소에 밝고 또래보다 듬직한 7살 남아에게 얼마전부터 이상한 증상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몇주전 고속도로의 전광판에서 아동납치 뉴스가 올라오는걸 보고 아이에게 ‘나쁜 아저씨’에 대한 위험을 얘기해주고 그런일을 피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 준 후 부터 자주 불안해 하며 계속해서 범인이 잡혔는지에 대해 물어보고 확인을 하려고 합니다. 그날 이후로 악몽에 시달리며 힘들어 하며 매사에 불안해 하고 “혹시 나쁜 사람들이 우리를 해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며 자주 눈물을 글썽입니다. 저희 가족은 TV에…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2:50 조회 813 더보기
추석 연휴동안 세살이 미처 안된 딸과 함께 집 앞의 상가에 잠시 들른적이 있었습니다. 상점들은 일년 중 가장 큰 대목을 앞두고 화려한 장식과 많은 상품으로 준비를 했고 축제스러운 분위기와 즐거운 기분이 드는 연말 음악이 손님들을 반겼습니다. 저희 딸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그 나이의 아이들이 모두 그러듯 마치 이 모든 것들이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존재하는 것 처럼 뛰어 다니고 아무 물건이나 마구 꺼내는 등 저에게는 아주 곤란하고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제는 저의 원래의 볼일은 사라지고 아이를…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2:48 조회 826 더보기
하루는 어느 부모님이 찾아와 저에게 하소연을 했습니다. “우리아이가 정말 말썽입니다. 학교에서 급우들을 때리고, 선생님 말씀도 듣지 않고, 집에서 울고 소리지르기가 일쑤예요. 아무리 타일러도 듣지않고 아주 막무가냅니다. 아이때문에 요즘엔 부부사이도 안좋아지고 있어요.” 그 부모님은 아이를 키워온 배경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금지옥엽처럼 키웠죠. 늘 사랑으로 대하고 절대 야단도 함부로 안치고, 심부름도 안 시키고 귀하게 키웠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그렇게 떼를 쓰고 소리지르는걸 배웠는지…”훈육은 부모가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2:43 조회 750 더보기
“11살 아들이 있습니다. 동생과 달라 고집이 세고 말을 잘 안들어 자주 야단 맞는 편입니다. 방을 청소해라, 양치질을 해라 등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잘 듣지 않거나 오히려 대들때도 있습니다. 요즘 집안 형편도 좋지 않아 아이 아빠도 저도 스트레스가 많은데 아이까지 이러니 참 어렵습니다.”사실 부모란 역할은 참 힘든 일입니다. 책임도 많고, 할일도 많고, 어렵지만 자녀를 키우면서 얻게되는 기쁨은 어디에도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특별합니다. 이런 특별한 기쁨은 자녀가 올바로 성장하면서 더 얻어지게 됩니다. 유명 저서인 Bab…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2:42 조회 713 더보기
Q:가정폭력이 자녀에게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궁금해 문의를 드립니다. 결혼한 후 얼마 안되어 시작한 남편의 의처증은 해가 지나면서 점점 더 그 정도가 심해져서 언젠가 부터 트집이 잡히면 손찌검이 시작되었고 정신적인, 신체적인 학대가 계속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고통을 받아오던 저는 심한 폭력에 신체적, 정신적인 상처를 입고 곧 친척집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저보다는 어린 아들을 위해 폭력이 난무하는 가정에서 나오기로 했습니다. 마음에 특히 걸리는 것은8살짜리 어린 아들이 아무것도 묻지는 않지만 벌…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2:41 조회 717 더보기
지난 칼럼이 나간후 어떤분이 저에게 이렇게 말해주셨습니다. “자녀와 대화를 하라. 말은 쉽죠. 우리아이와는 어렵습니다. 말도 듣지 않고 말썽을 피우는데… 도대체 어떻게 대화를 해야합니까?” 자녀와의 대화란 집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설계를 잘 해서, 기반을 잘 닦고, 한층 한층 밑에서 부터 지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자녀가 벌써 사춘기이고 대화의 체계가 처음부터 잘 세워있지 않으면 그만큼 보수작업이 어렵고 그 다음 층을 쌓기가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자녀가 어리면 어릴수록 부모와의 대화방식과 인간관계를 바로잡기가 수…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2:41 조회 701 더보기
헌팅턴 비치의 학교구에서 상담자로 일할때, 문제를 많이 일으키는 학생들과 성적이 극히 저조하고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등 행동장애를 보이는 학생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수업이 지루해요” 또는 “재미가 없어요.” 라는 언뜻 듣기에는 이해하기가 어려운 말이었습니다. 이것은 수업의 내용이 너무 쉬워서 하는 말이 아니라 수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수업과 거리감이 생겨 지루함을 느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극히 일부의 학생들은 수업의 내용이 너무 진부해 이런 얘기를 할수도 있지만 그것은 극히 드문 경우입니다. 학생이 학습에…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2:40 조회 700 더보기
필자는 일주일에 한두번씩 공원에서 산책을 합니다. 공원은 때로는 아침 안개로, 때로는 눈부신 아침 햇살로 사람들을 반깁니다. 공원은 상당히 커서 조용하고 잔잔한 가운데 여러가지 모습의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은 가족들과 또는 강아지와 함께 천천히 걷고 있고, 어떤 분은 건강을 위해서 또는 다이어트를 위해서 구슬땀을 흘리며 뛰고 있기도 합니다.한쪽에 있는 주차장을 지나면 얕은 계단과 레일이 있는 건물앞을 지나게 되는데, 그곳을 지날 때에는 어김없이 보게 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 학생들은 언제나 그곳에서 스케이트 보…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2:40 조회 699 더보기
“자네는 어떻게 생각하나?” 셜록 홈즈는 친구이자 조수인 와트슨에게 물었습니다. “뭘 말인가?” 와트슨에게 홈즈는 지그시 바라보던 구석에 놓여있는 아령을 가리키며 다시 말했습니다. “저것 말일세.” 와트슨은 점점 더 미궁에 빠집니다. 왜냐하면 지금 조사하고 있는 이 방은 살인 사건이 일어난 현장인데, 중요한 단서를 찾으려고 이리저리 고민하는 자신에게 가만히 있던 홈즈가 자꾸 엉뚱한 말을 하기 때문입니다.“아령이 아닌가.” 와트슨의 퉁명스러운 답에 홈즈는 말 합니다. “그런데 왜 저기에 아령이 한개만 놓여 있을까?” 와트슨은 아직도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2:39 조회 698 더보기
언뜻 들으면 별 관계 없을것 같은 자존심은 사실은 학습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지난 40여년간 인간의 자존심을 연구해온 미국의 심리학자인 나다니엘 브렌든박사 (Nathaniel Brenden, Ph.D.)에 의하면 자존심은 자신감과 자긍심, 두가지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자신감은 스스로의 사고와 능력에 대한 확신과 신뢰를 말하며 자긍심은 자기 자신에 대한 존경심을 말합니다. 이 두가지가 모두 확립되어야 건강한 자존심이라고 칭할수 있습니다. 또한 인간의 자존심은 외부 의존적인 자존심과 독자적인 자존심으…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2:37 조회 699 더보기
문> 아는 분이 그러는데, 미국 병원 기록이 평생간다고 들었습니다. 애가 사춘기를 겪으면서 하도 짜증내고 방학 동안 놀러온 친척과도 문제가 생기고 도통 대화가 되질 않아 누군가에게 가서 얘기 좀 하고 오라고 행동장애 카운셀러에게 상담 한번 보낸적이 있습니다. 한번 다녀 온 후 사촌도 집으로 돌아가고 애도 진정이 되는 거 같아 더이상 보내지 안았구요. 전 거기서 그냥 쇼셜워커와 상담 했었어요.나중에 문제가 될까요? 답> 미국 병원 기록에 대한 법안은 각 주마다 틀립니다.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2:00 조회 751 더보기
1990년대 초반, 인간의 창의성에 대한 여러가지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연구는 미하이 시크스젠트미하이 라는 학자에 의해 발표되었는데 그의 연구중에는 총 91명의 각분야에서 두드러지게 창의롭다고 칭해지는 인물들에 대한 인터뷰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그중에는 노벨상 수상자, 학자, 시인, 음악가, 미술인, 사학자 등이 있었고,이 연구결과는 몇가지의 공통점을이들에게서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열정적인 끈기, 범상한 호기심과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개방성이었습니다.아이를 창조적인 인물로 키우기위해 유념해야 할점은 호기심과 더불어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1:59 조회 775 더보기
영어 이외 언어 사용가정 11%→20%로 증가 다양한 인종과 언어가 결합된 가정이 많은 미국에서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영어 외에 자신의 모국어나 심지어 가정부의 모국어까지 자연스럽게 습득시키려 하는 다중 언어 교육 경향이 늘고 있다. 마이애미주에 사는 한 살짜리 유아 앨리스 디 조반니는 그 좋은 사례이다. 앨리스는 바나나가 먹고 싶을 때면 영어 단어인 바나나를 말하지 않고 프랑스 단어인 '바난'이라고 말한다. 안녕이라는 인사말은 이탈리아 단어인 '차오'를 쓴다. 더 달라고 할 때에는 스페인어인 '마스'라고 말한다. 프랑스어…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1:58 조회 780 더보기
유명 인사의 이름이 자녀의 이름을 짓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임베리닷컴에 따르면 해당 사이트에 게시된 아동 이름 2300만 개 중 유명 인사와 같은 이름에 대한 조회 수가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웹사이트 개설자 팜 사트란은 "5년 전이라면 개인적인 의미가 있는 이름이 인기가 있다고 말했겠지만 현재로선 유명 인사의 이름이 부모가 자녀들의 이름을 선택하는데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트란은 "웹사이트에서 조회수가 높은 이름을 보면 부모들이 자녀가 어떤 유명 인사를 닮길 바라는지 알 수 있다"며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1:57 조회 820 더보기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인 아버지 시대는 갔다. 퇴근하면 피곤하다고 잠이나 자고 휴일에 TV를 보며 지내던 아빠들이 변하고 있다. 요즘 아빠들은 태교를 시작으로 아내와 함께 육아에 동참하고, 시간 날 때마다 자녀와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한다. 아이들의 공부는 기본이고, 학교생활 더 나아가서는 사교육까지 챙기는 적극적인 아빠가 늘고 있다. 엄마들의 치맛바람보다 거센 아빠들의 바짓바람을 살펴본다.  자녀 교육을 돕는 슈퍼 대디‘가은이 아빠의 영어짱 만들기(www.suksuk.co.kr)’라는 인터넷 사이트로 네티즌들 사이에…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1:56 조회 805 더보기
요즘 해외 뉴스에 11세, 9세 심지어는 5세 나이에 아이를 낳아 ‘세계 최연소 엄마’의 기록을 깼다는 내용이 종종 나온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충격적인 뉴스 중 하나다. 우리나라에서도 청소년들의 초경, 몽정은 물론 첫 경험이 점점 빨라져 10대 초반에 임신, 임신중절 수술을 상담하는 청소년도 있다. 여학생들은 평균 12세가 되기 전 초경을 경험하고, 남학생의 첫 몽정도 평균 13세에 시작된다고 한다. ≫육류, 인스턴트식품 좋아하면 초경 빨라진다 초경이 너무 빠르면 2차 성징으로 바로 이어져 여러 가지 문제가…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1:54 조회 867 더보기
과거에 비해 미국 10대와 청년층에서 섹스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는 15세에서 24세까지의 청소년 5300명을 대상으로 개인 당 40달러의 사례금까지 제공하며 실시한 조사에서 "섹스 경험이 전혀 없다" 는 응답이 2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과거의 22%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은 아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의미있는 증가로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다.   관계자들의 분석에 의하면 요즘 젊은이들이 더욱 신중해졌으며 성병감염에 더 민감해진데다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금욕교육의 효과도 무…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1:24 조회 1076 더보기
입 큰 놈이 밥도 많이 먹는다   흥부전의 주인공 제비의 전성시대가 한 물 갔습니다. 요즘은 처마 밑에 집 짓는 제비도 없고, 사모님 울리던 강남 제비조차 소식이 뜸합니다. 이젠 동물원에나 가야 제비를 볼 수 있습니다. 제비를 영어로 ‘스왈로 swallow’라고 합니다. 이 단어는 ‘꿀꺽 삼키다’라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눈도 못 뜬 제비 새끼는 어미 새가 먹이를 물어오면 노란 주둥이를 엄청 크게 벌립니다. 어미 새가 그중 한 놈의 입에 먹이를 쏙 넣어주면 놈은 제 머리통보다 더 큰 먹이를 꿀꺽 삼키지요. 그런데 어미…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1:24 조회 857 더보기
집중력 높이기는 생활수칙에서 비롯된다. 생활이 불규칙하거나 흐트러지면 집중력을 높이려고 해도 불가능하다. 일상생활부터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 1_ 아침식사는 반드시 할 것아이들이 늦게 일어나거나 꾸물거리면 아침을 거르기가 일쑤다. 그러나 5분만 서두른다면 아침을 먹고 등교할 수 있을 것이다.아침식사를 거르면 집중력을 높일 수 없다.아침식사는 두뇌활동을 왕성하게 도와주는 원동력이 된다.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면 아무리 집중력을 높이려 해도 영양적인 섭취부분에서 에너지를 발휘할 수 없다. 그러므로 집…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1:23 조회 896 더보기
인간은 왜 술에 중독되는가. 이제마는 이에 대해 "일하기 싫어 술로 도망가는 것"이라 답했다. 즉 술의 중독성 이전에 현실도피라는 마음을 지적한 것이다. 아이들이라고 별반 다르지 않다. 인터넷게임 중독과 도벽으로 내원한 중학생. 방과후에는 친구들과 PC방에서 지낸다. 집에서도 방문을 닫고 인터넷만 한다. 최근에는 친구 물건까지 훔쳐 팔다가 선생님에게 발각됐다. PC방 친구들에게 게임아이템을 나눠주고 싶어 돈이 필요했다는 아이의 말에는 죄책감이 묻어있지 않았다. 엄마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선생님 보기 창피해서 타이르고 용돈도…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1:22 조회 882 더보기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