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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젊은 여성 인력, 남성 보수의 93% 받지만 "평등하지 않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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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937회 작성일 15-06-06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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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젊은 여성들은 남자 동료 보수의 93%를 받는 등 남자들과 동등한 임금을 지불받게 될 전망이 한층 확실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 여성들도 어머니나 할머니 세대와 비슷하게 성별 평등 전망에 관해서는 비관적이라고 11일 퓨 리서치 센터가 공개한 최신 보고서는 지적했다.

32세 미만의 여성들은 같은 연령층의 남성보다 대학 수료 비율이 더 높다. 그러나 많은 여성들이 가정을 일구기 위해 직장을 쉬거나 근무 시간을 줄이는 등의 전통적 여건으로 시간당 수입 면에서 남성보다 뒤쳐질 가능성이 더 커진다는 것이다.

18세부터 32세 사이의 여성들 75%는 직장에서 평등이 이뤄지려면 아직도 고쳐져야 될 것이 많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베이비부머 세대인 49세~67세와 비슷한 수준이다. 남자의 57%도 이와 같은 답변을 했다.

그럼에도 성별 때문에 차별을 받은 적이 있다고 대답한 젊은 여성은 15%에 그쳤다.

미국 여성은 정부나 기업에서 점점 상위 경력직으로 옮겨가고 있다. 전체 취업 인구에서 거의 남자와 대등하게 노동력을 반분하고 있으며 관리 및 행정 직급에 있는 여성 인력이 15%에 달해 남성의 17%와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포츈 1000대 기업 CEO의 여성 비율은 단 4.5%에 그치고 있다고 퓨 보고서는 지적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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