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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포털서비스 이용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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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ale 댓글 0건 조회 1,226회 작성일 11-01-2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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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는 이메일과 검색 서비스, 개인미디어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부가서비스들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일상에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앞에서 언급하였던 주요 3개 포털사이트들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추어, 새로운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무의식적이고 습관적인 활용의 맥락이 짙은 포털사이트는 새로운 서비스의 개발을 통하여, 더 많은 사용자들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여전히 무의식적으로 하나의 포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원하는 서비스에 따라서 다양하게 포털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다. 제공되어 지는 다양한 서비스들은 각각의 포털사이트마다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닌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니즈에 따라 포털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들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1) 개인미디어 & 커뮤니티 서비스
기본적으로 주요 3개 포털사이트에서는 <표1>에서 보여지듯이 모두 개인미디어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는 꾸준히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의 블로그 서비스는 최근 스마트에디터(원래 제공되어져 왔던 업로드 시스템)에 더하여 퀵에디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에디터가 글쓰기에 필요한 모든 첨부와 편집기능을 지원한다면, 퀵에디터는 간단한 포스팅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가벼운 글쓰기 툴이다. 퀵에디터서비스는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와 비슷한 맥락으로 스마트폰에서도 가볍고 빠른 포스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네이트는 싸이월드와 연동하여 미니홈피와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미니홈피 서비스는 최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맥추천서비스, 방문홈피 인맥 거리표시 서비스, 모아보기 서비스 등의 다양한 추가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기존의 미니홈피와 블로그 게시물들을 한번에 볼 수 있는, 페이스북의 메커니즘과 비슷한 활용맥락을 가진 ⓒ로그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다음도 카페 서비스에 이어서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겨냥하여, 애플리케이션이나 모바일웹을 통해 활용이 가능한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들도 이루어지고 있다. 네이버의 미투데이와, 다음의 요즘은 모바일기기에서 활용하기 좋은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이다. 네이버의 미투데이는 네이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내산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이다. 유명인들의 활용과 광고를 통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다음의 요즘은 150자 이내의 게시물을 등록할 수 있고, 최근 ‘라이브리’와의 제휴를 통해 로그인 API를 적용하여, 트위터나 미투데이, 페이스북과 같은 기존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아이디로 로그인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디의 정체성이 댓글을 작성하면서 그대로 반영되기에 악성댓글도 감소하고 댓글이 활발하게 달리는 구조로 변모할 수 있다. 네이트의 커넥팅도 150자 이내의 게시물을 등록할 수 있고, 트위터와 연동하여 활용할 수 있다.

  【표 1】주요 3개 포털사이트의 개인미디어 & 커뮤니티 서비스

 

마이크로블로그

개인미디어

커뮤니티

네이버

미투데이

블로그

카페

네이트

커넥팅

미니홈피, 블로그, ⓒ로그

클럽

다음

요즘

블로그

카페


인터넷 환경에서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인 커뮤니티는, 3개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모두 서비스되어지고 있다. 다음의 카페 서비스가 가장 오랫동안 제공되어졌으며, 뒤이어 네이버의 카페서비스가 제공되어졌고, 싸이월드 사용자들을 기반으로 한 네이트의 싸이월드 클럽서비스도 꾸준히 제공되어져 왔다.

2) 이메일 서비스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포털사이트를 이용하는 첫 번째 이유로 선택하였던 이메일서비스는, 3개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모두 제공되어지고 있다. 다음은 전통적으로 한메일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최근에는 장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메일 저장용량을 10GB 확장시켜 주었으며, 다음에 로그인한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10GB에 더해 꾸준히 메일 용량이 늘어나는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트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수를 보유하고 있는 메신져인 네이트온과의 연동을 통해 이메일의 수신을 사용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는 최근, 원하는 발신자들로부터 이메일을 받았을 경우에 문자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이메일 문자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였다. 이는 풀브라우징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웹에 접속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특성에서 기인한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소비자들은 문자로 메일이 왔음을 알림받고, 스마트폰을 통해 바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3) 검색 서비스

이메일서비스와 더불어 사용자들이 포털사이트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인 검색서비스는 꾸준히 발전되어져 왔으며, 최근에도 모든 포털사이트에서 새로운 서비스들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네이버는 ‘소셜네트워크 검색’ 서비스를 통해 내 블로그 이웃, 카페 멤버, 미투데이 친구들이 남긴 글 속에서 관련된 정보를 찾아주는 검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식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이미 가지고 있었던 검색 서비스 상의 상대적인 강점을 유지하며, 더욱 발전한 개인화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또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바코드와 음성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기존의 검색 서비스에 더해 초성만으로 검색을 할 수 있는 초성 검색과 스마트폰의 GPS 기능을 활용한 위치기반 서비스가 제공된다. 그리고 음악검색 서비스는 한 때 큰 인기를 누렸던 애플리케이션인 “Shazam"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라 볼 수 있다. 네이트는 기존 검색의 단순한 키워드 매칭 방식에서 벗어나, 검색의도에 적합한 결과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시맨틱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색어와 관련된 연관 키워드들이 모두 보여지며, ‘왜 떴을까?’ 섹션과 ‘이슈타임라인’ 등의 섹션을 통해 검색어와 관련된 이슈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싸이월드 일촌들의 게시물도 함께 검색 결과로 제공한다.

다음은 모바일을 기반의 검색서비스를 1f79 강화하고 있다. 키워드를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다음 앱, 다음 지도, 안드로이드용 다음 쇼핑하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음성으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코드검색을 통해 QR코드 검색으로 다양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이에 더하여 다음 소셜웹 검색은 이슈에 대해 궁금할 때, 가입되어있는 각종 SNS(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미투데이)의 글을 검색하여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게시물은 물론 공개되어 있는 과거 게시물까지 함께 검색결과로 확인할 수 있다. 소셜웹 이슈링크를 통해 지금 가장 이슈가 되는 것들을 살펴보는 재미는 물론, 여러 SNS 서비스로 공유할 수도 있다.

4) 뉴스 서비스
이메일과 검색서비스와 함께 포털사이트 주이용 서비스 중의 하나인 뉴스서비스는, 3개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모두 꾸준히 제공되어지고 있다. 네이버는 ‘뉴스캐스트’ 서비스를 통해 각 언론사에서 제공되어지는 기사들을 주제에 맞게 분류하여, 3개 주요 포털사이트 중에서 유일하게 ‘아웃링크(기사의 제목을 클릭하면, 언론사 웹사이트의 새로운 창을 통해 뉴스를 볼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뉴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기사의 제목과 분류, 그리고 언론사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뉴스를 선택하여 볼 수 있다.

네이트는 실시간으로 인기 있는 순위별 뉴스를 시사, 연예, 스포츠 등의 분류로 제공한다. 조회, 댓글, 올려 등의 분류로도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 댓글에 있어 처음으로 실명제를 도입한 네이트는, 최근 알차고 깨끗한 댓글 문화 조성을 위해 뉴스댓글전용페이지를 신설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가 인증제, 클린지수 도입 등의 개편을 시행하였다. 네이트의 뉴스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인기 있는 뉴스를 손쉽게 볼 수 있으며, 그에 따른 네티즌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쉽게 확인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음은 미디어다음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통신사, 종합지로부터 전문지까지 제휴 언론사에서 제공받는 기사들을 제공하며, ‘Live 이슈’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요한 기사를 제공한다. 또한 다음의 아고라서비스는 뉴스 기사를 통해 접한 이슈들을 바탕으로 토론을 할 수 있는, 국내에서 영향이 큰 여론의 광장으로 많은 사용자들에게 활용되어지고 있다. 사용자들의 서명과 청원이 가능하다.

5) 문화오락 콘텐츠 서비스
사용자들은 포털사이트를 통해 문화에 대한 정보를 얻기도 하고, 게임이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오락적 콘텐츠를 즐기기도 한다. 3개 주요 포털사이트들도 각각의 특성에 맞게 모두 다른 방식으로 문화오락 콘텐츠를 제공한다. 네이버는 오픈캐스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만들어낸 콘텐츠(블로그나 카페 게시물)를 제공하고, 테마캐스트를 통해 뉴스 기사를 제공하며, 네이버캐스트를 통해 자체제작 콘텐츠를 문화적 카테고리(철학, 문학, 미술, 여행, 음악, 과학, 사진 등)에 따라 제공한다. 특히 이렇게 제공되는 문화 정보들은 한국인에게 적합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국내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나, 여행 명소 혹은 요리 등의 정보가 매우 다양하게 제공되어지고 있다. 캐스트 서비스로 제공되는 것이 아닌 네이버 뮤직 서비스는 뛰어난 검색과 곡별 인기도 서비스, 스테디셀러 음반을 모은 명예의 전당, 테마별로 음악을 추천해주는 테마채널, 최근 들은 음악 등을 서비스한다. 네이버 영화서비스도 양질의 리뷰를 제공하며 많은 사용자들에게 활용되어지고 있다. 이에 더하여 네이버는 웹툰 서비스를 요일별, 작가별로 제공하고 있다.

네이트는 ‘판’ 과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동영상 서비스 등을 통해 문화오락 콘텐츠를 제공한다. ‘판’의 하위메뉴에는 ‘톡’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들은 연예뉴스나 일상적인 주제에 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다. 네이트는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많은 오락 콘텐츠를 제공한다. 앱스토어는 소셜 게임을 중심으로, 미니홈피 상에서 일촌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앱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외부 개발자 및 제휴사에 의해 다양한 '앱스‘가 개발되고, 이를 사용자가 선택/사용함으로써 자유롭게 유통되는 오픈 마켓이다.

다음은 최근 문화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여 제공하는 라이브스토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였다. 이는 메인화면 하단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로써, 우수카페, 우수블로그, 전문게시판의 최신 글을 종합, 유머, 스포츠, 자동차, 그 외 인기주제(ex취업토크)별로 분류하여 최신 순으로 빠르게 서비스하는 스토리 박스이다. 여러 가지 게시물들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며, 이슈에 따라 구분되어진 형태로 제공된다. 또한 다음은 텔존을 통해 연예뉴스를 모아서 제공하고, 그에 관한 담론 형성의 장을 제공한다. 이에 더하여 tv팟을 통해 여러 가지 동영상도 제공한다.

6) 생활정보 서비스

3개 주요 포털사이트는 사용자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보제공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모든 사이트에서 날씨와, 환율, 증권이나 부동산, 쇼핑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도서비스의 발전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다음은 스카이뷰와 로드뷰를 통해 사용자들이 익숙하지 않은 곳을 찾아갈 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네이버는 뒤이어 거리뷰와 항공뷰 서비스를 실시하며, 사용자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다음은 미즈넷과 키즈짱을 통해, 여성과 아이들에게 특화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는 네이버 키친을 통해, 재료에 따라 만들어 볼 수 있는 요리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레시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트도 ‘판’을 통해 여행과 요리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7) 개인화 서비스
사용자들의 일상 속에 깊숙이 자리 잡게 된 포털사이트는, 사용자 개개인의 편의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각종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네이버와 다음은 개인화 서비스를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자들의 니즈를 잘 파악하여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는 최근 가상 하드디스크인 N드라이브와 네이버 오피스 워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또한 다양한 통계를 볼 수 있는 가계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정관리, 단어장, 레시피 등을 개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도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캘린더, 재정을 관리할 수 있는 가계부와, 자신의 쇼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쇼핑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 뮤직, 영화, 지식, 책, 단어장, 문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8) 그 외
위의 서비스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들도 각각의 포털사이트에서 다양하게 제공되어지고 있다. 먼저 네이버의 해피빈 서비스가 있다. 해피빈 서비스는 네이버를 ?玲淪求? 소비자들의 사용량에 따라, 자동적으로 지급되는 해피빈을 기부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기부서비스이다. 기부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인들에게 실제 현금이 아닌 사용량에 따라 받을 수 있는 ‘해피빈’을 네이버는, 소비자들에게 사회 공헌 활동에 소홀하지 않는 기업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활발한 참여도 이끌어내고 있다.
SK라는 자회사가 건재한 네이트는, 미니홈피 서비스를 통해 큰 성공을 거둔 사이버머니인 ‘도토리’를 활용할 수 있는 선물가게와 게임, 폰월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물가게에서는 음악이나 미니홈피를 꾸밀 수 있는 아이템들을 친구들에게 선물할 수 있으며, 폰월드에서는 자신의 휴대폰을 꾸밀 수 있는 통화연결음 등과 같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다음은 쇼핑하우나 d&shop과 같은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쇼핑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음 쇼핑하우 서비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활용할 수 있다. 다음은 또한, PC의 상태를 개선시킬 수 있는 다음 클리너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음 클리너 서비스는 인터넷을 느려지게 하는 액티브엑스 파일등의 정리와, PC 최적화의 기능 등을 제공한다.

주요 불만들
포털사이트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지속적인 사용을 유도한다. 그러나 3개 주요 포털사이트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언제나 소비자들의 만족을 이끌어내지는 못한다. 다음은 각 주요 포털사이트 별로 소비자들이 제시한 불만사항과 이에 대한 해결 노력에 대한 것이다. 자세한 사항들은 실제 이용후기를 참고하도록 한다.

1) 광고
먼저 소비자들이 포털사이트를 이용함에 있어 침입성을 크게 느낄 수 있는 광고가 많다는 점이다. 우선 메인페이지에서 노출되어지고 있는 광고들 중에서 마우스를 오버할 경우 화면을 가리는 광고들에 소비자들은 많은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하여 사용자층이 어린 청소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메인페이지 및 하위페이지 광고에서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채팅사이트나, 속옷광고, 19금 영화광고등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사용의 맥락이 집중력을 요하는 사전홈페이지에서 화면이 변하는 플래시 기반의 광고가 이루어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집중을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인페이지에서의 광고 게재는 제품의 선정과 침입성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이고, 세부서비스에 관해서도 사용의 맥락에 따른 광고 게재가 이루어져야할 것으로 보인다.

2) 검색결과
소비자들에게 있어 포털사이트 이용의 주된 목적인 검색은, 그 결과의 신뢰도가 매우 중요하다. 소비자들은 주요 포털사이트의 검색서비스에 대하여 모 1f7a 두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3) 뉴스 서비스
뉴스서비스는 각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방식이 각기 다르기에 포털사이트마다 다른 불만사항들이 드러났다. 네이버는 다음, 네이트와 달리 언론사와 제목만을 노출하여, 언론사 자체 웹사이트로의 링크를 통한 아웃링크 서비스로 뉴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이유로 댓글의 담론 형성이 어려우며, 제목의 자극성이 높아짐에 소비자들은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소비자들은 이러한 시스템을 바라보면서 네이버가 뉴스를 통제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네이트는 댓글의 형성과, 실시간으로 인기 있는 뉴스를 분야별로 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인기 없는 뉴스를 접하기가 힘들고, 댓글을 통한 담론 형성이 이성적이지 못할 때, 소비자들은 불만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4) 스팸메일, 개인정보와 사생활, 저작권 보호
소비자들은 다음과 네이트를 이용함에 있어서 스팸메일 차단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인식하였다. 네이버를 이용하는 많은 소비자들은 이러한 이유로 다음에서 네이버로 자신의 주요 메일계정을 바꾸는 현상도 나타났다. 3개 주요 포털사이트들이 시스템 상으로는 개인정보와 저작권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하더라도, 소비자들이 실제로 느끼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 않았다. 네이버의 경우 블로그와 카페에 올린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보호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아이디를 통하여 블로그에 접속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개인 사생활 보호측면에서 불만사항으로 제기되었다. 네이트는 싸이월드 미니홈피 서비스에서 기인하는 사생활 보호 문제가 불만사항으로 드러났다.

5) 유료서비스
싸이월드와 연동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트는 일부 사용자들에게 유료서비스 이용을 종용한다는 불만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도토리’를 구입하여야 자신의 개인미디어와 커뮤니티를 꾸밀 수 있는 싸이월드의 유료서비스에 대하여 소비자들은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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