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건축 고전기 파르테논 10/23/12 > 김미연 아트노트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김미연 아트노트


 

그리스 건축 고전기 파르테논 10/23/12

페이지 정보

작성자 Mint 댓글 0건 조회 9,707회 작성일 12-11-13 10:37

본문

고대 미술 Ancient Art 8th hour: Greek Architecture Parthenon 고전기 건축 파르테논
 
 
 
 
 
 
Classical Period Parthenon
 
 
The Parthenon, Akropolis, Athens, 448-432 B.C. (파르테논. 아크로폴리스, 아테네)
 
 
고대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의 운명은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아테네 여신 템플로 지었지만 기원전 30년에 로마의 지배를 받다가 AD 476에 로마제국이 망하자 곧 이어 그리스 정교를 믿는 비잔틴 제국의 일부가 되어 비잔틴 교회로 쓰인다. 오토만 이슬람 제국이 비잔틴제국을 15세기 경에 멸망시키고 그리스를 점령하자 파르테논은 첨탑을 올리고 모스크로 변한다.
 
 
 
 
 
기원전 5세기에 고대 그리스인이 아크로폴리스(제일 높은 언덕)에 지은 아테네 신전은 페르시아와의 전쟁 Persian Wars(480-479 B.C.)중 침략을 받아 무너진다. 아테네인은 신전이 불타자 굴욕감을 느끼고 나중에 다시 지을 것을 다짐한다.
 
 
 
 
 
Parthenon, Athens 447-432BC ( 파른테논, 아테네)
 

경제적 부흥을 이룬 아테네 왕 페리클레스 Perikles 는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신전을 짓겠다고 16년 (448 B.C.-432 B.C.) 동안 파르테논을 짓는다. 당시 아테네는 스파르타, 고린트 등과 연합하여 델로스 동맹의 맹주였는데 페리클레스는 신전을 짓는데 공금을 쓴다. 433BC에 페리클레스가 죽고 432BC에 파르테논이 완성이 되자 공금을 사용한 것이 문제가 되어 아테네와 스파르타 사이에 펠로포네시안 전쟁the Peloponnesian War (431 B.C.) 이 일어난다. 전쟁에서 진 아테네는 힘을 잃고 431BC 이후를 후기 고전기late classical period 라고 부른다.
 
 
 
 
Explosion of the Parthenon By Venetian attack on the Ottoman Turkey in 1687(베니스 해군의 오스만 터키를 공격, 파르테논이 폭발함)
 
 
17세기에 그리스는 오토만 제국의 식민지 였다. 17세기 말에 오토만 제국과 베니스사이에 전쟁이 일어난다. 오토만 제국은 아테네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파르테논이 제일 안전하다고 생각하여 신전 안에 화약을 저장한다. 베니스 해군과 싸우는 와중에 파르테논은 폭격을 맞아 화약이 폭팔한다. 파르테논은 2000 년 동안 아무 문제가 없었던 견고한 건물인데 이 때 거의 날라가서 지붕이 없는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Gunpowder stored in the Parthenon by the Ottoman Empire (오토만 제국이 화약을 파르테논에 저장함)
 
베니스 해군에 의해 화약이 폭팔하는 파르테논의 모습을 그린 판화이다.
 
 
 
 

파르테논은 오랜 세월동안 지진과 폭격에 시달리고 다 뜯겨서 없어졌으며 일부는 대영 박물관에 가 있다.
 
 
 
 
The Parthenon, Akropolis, Athens, 448-432 B.C.(파르테논, 아크로폴리스,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은 고전기에 만들어진다. 이키노스Iktinos, 칼리크라테스Kallikrates, 카피온Karpion 등은 파르테논을 도리아식으로 디자인 한다. 아크로폴리스에 터를 잡고 더 높게 보이도록 기단을 마련하고 그 위에 신전을 올린다.
 
 
 
 
Doric and Ionic Systems (도리아식과 이오니아식 양식)
 
파르테온은 도리아 양식이다. 아키트레이브는 비워있고 메토피와 트리글리프에 조각 장식이 들어간다. 페디먼트에도 조각이 들어가 있었는데 지금은 다 날라가고 남아있지 않다. 파르테논을 지은 후 고전기 후기에 아크로폴리스에 에레테움 신전과 나이키 신전을 짓는데 이오니아식으로 건축한다.
 
 
 
 
 
이전의 헤라 신전에 비하면 파르테온은 여신상이 들어가는 셀러가 크다. 그리스에서 제일 큰 아테네 여신상을 보존하려면 방이 커야했다. 방안에도 기둥으로 장식을 했다. 그리스 신전은 입구만 장식하지 않고 사방을 다 장식한다
 
 
 
 
Parthenon in Akropolis at Athens, 448-432 B.C.
 
기둥은 원통형 드럼을 여러개 연결하여 만들었다. 발굴 당시에 드럼이 신전 옆에 흩어져있었다. 그리스인은 공법이 뛰어나서 끌과 망치만을 가지고 사람 키의 3배 되는 기둥을 올린다.
 
 
 
 
Acropolis and Athens, Buildings

 
448BC에 파르테논 신전을 지으면서 438BC경에 입구 프로폴리아Propylaea도 정비하고 에레테움Erechiheum 신전과 나이키신에 바치는 작은 신전Temple of Athena Nike을 짓는다. 제사 행렬이 마을을 통해서 언덕으로 올라와 입구 Propylaea를 통해서 들어간다. 아테네 여신이 야외에 서 있다. 피나코테카picture gallery 에 역사적 사건을 그려서 걸어 놓았다.
 
 
 
Mnesikles, The Propylea, 437-432 B.C., Akropolis, Athens
 
프로필리아Propylaea(Monumental entry to Akropolis)는 아크로폴리스의 입구 부분이다.
 
 
 
Parthenon, Frieze, Metope, Pediment (파르테논의 프리즈, 메토피, 박공)
 
파르테논 신전의 조각 책임자로 폴리클라이토스Polykleitos, 마이런Myron, 피디이스Pedias가 일한다. 파르테논은 엄중하고 큰 규모라서 많은 조각공이 필요했다.
 
아테네 왕 페리클레스의 신임을 받던 피디아스는 신전의 메토피 프리즈 페디먼트의 조각 프로그램을 맞아서 아테네인에게 맞는 주제를 선택하는 무대 감독 같은 역활을 한다. 올림피아의 신, 제우스 신의 narrative 는 이미 있었지만 신전의 스케일에 맞게 장면을 고안한다.
 
 
 
Parthenon, East Pediment 438-432 B.C. (파르테논, 이스트 페디먼트)
 
 
 
 

Pediment(박공)에 중요한 조각이 들어간다. 동쪽 박공East Pediment의 주제는 아테네 여신의 탄생이며 서쪽 박공West Pediment에는 아테네여신과 포세이돈 신의 싸움이 들어간다.
 
제우스 머리에서 태어난 아테네 여신이 해서 아버지의 머리를 만지고 있다. 주변에는 여신의 탄생을 지켜보는 신들과 사람들이 삼각형 공간에 맞는 자세를 하고 있다. 뛰고 누워있고 말타는 사람 등 여러 자세이다. 동쪽은 헬리오스Helios(sun)의 태양 마차가 떠오르면서 해가 뜨는 모습, 서쪽은 해가 지면서 셀레네Selene(moon)가 마차를 타고 안으로 들어간다.
 
 
 
 
Parthenon, East Pediment (파르테논, 이스트 페디먼트) 

동쪽 박공에 있던 말머리와 디오니소스 Dionysus신, 여신 조각이 대영 박물관에 남아있다. 디오니소스 신은 여신의 탄생에는 별로 관심이 없이 고개를 돌리고 손에 컵을 들고 유유자적하게 즐기고 있다. 고전기 전성기 남자 신체 조각으로 유려하고 편안한 모습이다.
 
 
 
Parthenon, East Pediment Hestia Dione and Aphrodite(파르테논, 이스트 페디먼트, 헤스티아, 디오네, 아프로디테)
 
 
동쪽 페디먼트는 조각이 거의 안 남아있다. 세 여신의 옷 주름이 몸에 감겨서 굵은 허벅지 등 몸의 실루엣이 보인다. 피디아스가 새로운 드레스 코드 wet drapery를 만들어낸다. 고대 그리스는 개인에게 크레딧을 주므로 작가들이 자신의 branding 을 계속했다.
 
Wet drapery 에는 숨겨진 의도가 있었다. 고대 그리스인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은 인체라고 생각했다. 남자 운동선수들은 나체로 올림픽에 나가므로 누드 조각이 나오는데 여자들의 누드를 보일 social context 가 아직 없었다. 원통 같은 옷을 입은 고졸기 여자 조각 코레Kore는 몸의 실루엣이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피디아스가 아프로디테 여신의 얇은 옷이 흘러 내려 어깨, 아랫배, 다리가 드러나게 합리화를 시킨다. 주름이 몸에 감겨 실루엣이 잘 보이는 것이 drapery technique 이다.
 
아르고스 출신의 유명한 조각가 폴리클라이토스Polykleitos는 Canon(법칙)이라는 책에서 신체의 가장 아름다운 조화를 보여주는 자세 콘트라포스토를 고안해낸다. 파르테논 신전 조각 책임자 피디아스는 인물에 콘트라포스토를 응용한다.
 
폴리클라이토스의 콘트라포스토Contrapposto와 피디아스의 wet drapery 가 어우러서 기원전 4 세기 경에 여자의 누드가 나온다. 아테네 여신의 탄생을 지켜보면서 편안하게 쉬고 있는 세명의 여신들Three goddesses 에게서 피디아스가 누드의 문을 열어 놓는다. 여자들 몸의 아름다움을 보기 시작한다.
 
 
 
 

Parthenon, West Pediment (파르테논, 서쪽 페디먼트)

서쪽 박공에는 아테네 여신과 포세이돈이 삼지창을 들고 싸우고 있다. 아테네여신과 포세이돈신이 아테네인들에게 나타나서 올리브 나무와 물을 각각 선물로 약속을 하는데 아테네인들은 아테네 여신을 섬길 것을 선택한다.
 
 
 
  

지혜의 여신 아테네Athena 는 아테네인이 지혜롭고 창의적인 사람들이 될 것이라고 축복하는 반면 화가 난 포세이돈Poseidon은 아테네가 가뭄으로 고생할 것 이라고 저주를 한다.
 
 
 
 
Parthenon Metopes (파르테논, 메토피)
 
프리즈 위에 전체 96개의 메토피가 있는데 거의 다 파괴가 되었다. 동서남북 메토피의 주제가 다 다르다.
 
 
 
 
 
 
 
서쪽 메토피에는 아마존 여신과 그리스 용사들의 싸움, 동쪽에는 신과 거인들과 싸움, 북쪽에는 트로이를 점령하는 장면이 있다. 소 아시아 반도에 사는 전설적인 여자 전사 부족 아마존은 고귀함과 용맹함으로 알려져있다. 트로이 전쟁은 소아시아를 점령하는 그리스인의 용맹함을 부각시킨다. 메토피의 주제는 거의 전쟁이다. 동쪽에서 온 이질적인 집단인 페르시아를 무찔러 승리를 이룬 고대 그리스인의 recent memory 가 은유되어 있다.
 
 
 
 
 
 
 
 
 
Lapith and Centaur, metope from the south side of the Parthenon, ca. 440 B.C.(라피트와 켄토르, 남쪽 메토피, 파르테논)
 

14개의 남쪽 메토피 주제는 라피트와 켄토르의 싸움으로 대영 박물관에 잘 남아있다. 반인반수 켄토르가 그리스인의 조상 라피트의 목을 조른다. 고전기440 BC 경에 만들어진 위의 메토피는 등이 조각판에 붙어 부조같이 납작하며 기하학적이며 보수적이다.16년 동안 파르테논 건축이 진행되는 동안 여러명의 조각가가 92개의 메토피를 만들었기에 Old fashioned 조각가와 젊은 조각가가 사이에 기술 차이가 난다.
 
 
 
Lapith and Centaur, metope from the south side of the Parthenon, ca. 440BC(라피트와 켄토르, 남쪽 메토피, 파르테논)
라피드와 켄토르의 싸움으로 원근법을 이용해 깊어 보인다. 켄토르의 상체가 벽에서 거의 떨어져 보이고 몸이 벽에 붙어있지 않다.
 
 
Metope 31                                                                            Metope 27 
                      
              
조각가에 따라 메토피가 부조처럼 납작하거나 아니면 입체감이 난다. 메토피 31은 고전기의 old fashioned style 로서 부조같은 표현이지만 메토피 27은 벽에서 떨어져 공간감이 두드러진다. 두 팔을 벌린 라피트 발 뒤에 센토르의 육중한 몸이 들어갈 정도로 입체적이다. 고전기 전성기에 나타나는 아름다운 몸의 표현으로 폴리클라이토스의 창을 든 남자Spear Bearer와 비슷하다.
 
 
 
 
 
원래는 채색이 되어 인형같은 모습이었다.
 
 
 
 
Parthenon, Frieze (파르테논, 프리즈)
 

프리즈의 주제는 아테네 여신을 위한 축제 행렬이며 각종 사회 구성원이 다 나타난다. 서쪽은 horse riders, 남쪽과 북쪽은 말을 끌고 가는 사람cavalcades, 제일 중요한 동쪽은 선물을 바치는 아가씨maids carrying the offering 들이다. 아테네 여신이 처녀이므로 젊은 여자들이 중요한 역활을 한다.
 
 
 
 
Phidias Looking at Frieze (피디아스가 프리즈 조각을 감독함)
 
19세기에 그린 그림으로 피디아스가 건축 감독을 하고 있다. 프리즈도 색깔을 다 칠해서 멀리서 잘 알아볼 수 있었다.
 
 
 
Parthenon, West Frieze (파르테논, 서쪽 프리즈)
 
 축도법, 얼굴, 돌아보는 자세의 표현이 자유롭고 능동적이다. 고전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
 
 
 
 
Parthenon, East Frieze(파르테논, 동쪽 프리즈)

그리스인은 동쪽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동쪽 프리즈에 중요한 조각을 넣는다. 고전기 양식으로 선물을 준비하는 아가씨의 콘트라포스토 자세, 몸의 실루엣이 드러나 보이는 옷주름이 새롭게 나온다. 아테네 여신을 섬기는 동포의식으로 뭉친 아테네인은 판아테나온 제전에 열리면 모두가 선물을 가지고 행렬에 참여한다. 아테네 처녀들이 일년내내 공들여 짠 양모천으로 만든 페플로스 만토를 만들어 여신에게 입힌다. Cult statue 에게 봄철 과일도 가져오고 옷도 입히고 사람이 누리는  것을 다 가져온다.
 
 
 
 
Parthenon Frieze East Procession 440 B.C.(파르테논, 동쪽 프리즈, 행렬)
 
제사장들이 행렬에 참여하는 여자들에게 지시를 내린다. 기원전 440 년 정도 고전기 classical period 여성 신체를 잘 보여주는 우아한 조각이다. 콘트라포스토의 자세로 정제된 고상함을 보여준다.
 
 
 
Parthenon, East Frieze Poseidon, Apollo, Artemis (파르테논, 동쪽 프리즈, 포세이돈, 아폴로, 아르테미스)
 
고대 그리스 신들이 앉아서 시민의 행렬을 지켜본다, 살짝 뒤돌아보는 모습과 다리를 통하여 드러나는 몸의 표현이 자연스럽다. 아르테미스 여신은 어깨가 살짝 보인다.
 
 

 
Model of Athene, Parthenon, Pheidias 438BC
 
 
페르시아 전쟁에서 이기고 난 직후 아테네는 델로스 동맹의 맹주가 되고 승승장구 하는 분위기에서 불탄 여신상을 금으로 새로 만들기로 한다. 여신상은 지금은 남아있지 않는데 위의 아테네 여신상은 당시의 iconogrpjy 를 추적하여 복원한 상으로 토론토의 온테리오 뮤지엄에 있다. 사람의 10배 쯤 되는 크기로 금, 상아를 섞어서 했다. 스핑크스의 관을 쓰고 페플로스를 입은 아테나가 갑옷과 창 방패로 무장하고 있다. 시중을 드는 messenger, 날개 달린 나이키 여신을 손바닥에 올려놓고 있다. 상이 서 있는 대좌에도 조각이 있다.
 
 
 
 
Cult Statue, 2nd Century AD Model
             
 
고대 그리스에 원래 아테나 파르테노스 Athena Parthenos (Athena the Virgin) 라는  iconogrphy가  있었다. 로마, 헬레네스틱 시대에 아테나 파르테노스를 카피한 작은 상들이 남아 있었다. 그 상들을 조합을 하고 아테네 여신을 묘사한 기록을 모아서 아테네 여신상을 복원해 낸다. 높이가 11.5 미터이다.
 
 

 
 
 
Reconstruction of Parthenon, Athene 
 


 
 
 
 
Temple of Athena Nike, Akropolis, Athens, 421-405 B.C.
 
파르테온 건축 프로젝트의 마지막에 나이키여신에게 바치는 작은 템플을 이오니아식으로 짓는다. scroll 이 들어간 주두(볼류트)와 기둥이 길고 가늘다. 프리즈에 조각이 들어가고 페디먼트는 손실되었다.
 
 

나이키 신전의 조각상 중의 하나이다. 날개가 달린 나이키여신이 아테네 여신에게 보고하려고 성스러운 공간으로 들어가는 순간에 신발을 벗는다. 신발 끈을 풀려고 숙이기 때문에 옷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려 육감적인 아랫배. 가슴, 다리의 윤곽이 잘 드러난다. 누드로 가고 있는 중간의 표현이다. 피디아스 스타일의 wet drapery 가 더 얇아지고 있다.
 
기원전 5 세기 고전기Classical Period 경 창을 든 남자Spear Bearer에서 남자의 누드는 이미 완성이 되었지만 여성의 누드는 아직 없었는데 주름으로 인해 '옷이 흘러내리고 몸에 감긴다' 는 이유social context가 제공된다.
 
 
 
 
Erectheum: Porch of the Maidens, Akropolis, Athens, 421-405 B.C.
 
아크로폴리스 언덕에 만들어진 에레테움 신전이다. 고대 그리스 역사 중에 Athena 여신을 잘 숭배한 에레테우스 Erectheus 라는 왕이 있었는데 그의 호화로운 신전을 본따서 지었다. 남성적인 도리아식인 파르테논(masculine Doric order of the Parthenon)에 반해 에레테움 신전은 여성적인 이오니아식 건물이다.(Feminine Ionic order)
 
 
 
 
 
처녀들이 공물을 바치는 기둥(caryatids 카리아티드)이 앞에 있다. 몸의 실루엣이 드러나는 옷을 입고  콘트라포스토 자세로 서 있다. 여자 누드 조각상에 가깝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