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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떠돌이 공연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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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43회 작성일 09-08-1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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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공연가 가족 Family of Saltimbanques 1905

피카소는 1900년, 20살 무렵에 고향인 스페인에서 문화의 중심지 파리로 그림을 그리기 위해 온다. 1905년은 외국인 피카소가 겪는 파리 초창기 생활을 다소 벗어났을 무렵이다. 첫번째 여자 유부녀 모델 패르난도 올리비에를 만나서 9년 동안의 같이 살던 시기 이다. 이 시기에 화가는 초기의 우울한 그림의 blue period를 벗어나  분홍색이나 황토색깔로 rose period 그림을 그린다. 하지만 주제는 여전히 소외와 고립이다. 살팀방크는 떠돌이 공연가, 집시를 의미한다. 빵을 벌기 위해 여기저기 떠도는 집시 가족은 공연 중에도 후에도 행복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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