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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주가 급락으로 하룻사이에 28조원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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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957회 작성일 15-07-15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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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가가 3일(현지시간) 4.22%나 급락해 하루아침에 28조 원이 공중으로 사라졌다.

이날 뉴욕 나스닥 시장에서 애플 주가는 전날 종가보다 4.36 달러 떨어진 98.94 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5924억4000만 달러(604조5000억 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전날보다 무려 261억1000만 달러(27조6000억원)나 빠졌다.

애플 주가는 전날 종가보다 0.10 달러 낮은 103.20 달러로 개장한 뒤 곧두박질 쳤다.

지난달 19일부터 상승세를 탔던 애플 주가는 그 이전 수준으로 밀려났다.

종가 기준으로 애플 주가는 지난달 19일(100.53 달러), 20일(100.87 달러), 22일(101.32 달러), 25일(101.55 달러), 27일(102.13 달러), 28일(102.25 달러), 29일(102.50 달러), 이달 2일(103.30 달러) 등 10거래일 중 이틀만 빼고 연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그전인 지난달 18일까지 거래일 종가 기준 애플 주가 최고기록은 2012년 9월 19일의 100.30 달러(주식분할을 감안해 현재 주식 기준으로 환산)였다.

주가 급락 원인에 대해 ▲최근 발생한 할리우드 연예인들의 사진 유출 사건과 관련해 애플에 개인정보 보호 문제가 생길 것을 걱정한 투자자들의 반응 ▲차익실현 ▲삼성의 노트북4 등 신제품 발표의 영향 등 여러 분석이 나오고 있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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