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美 수출, 2조3000억 달러 돌파..상무부 "수출 회복으로 일자리 계속 창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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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883회 작성일 15-07-15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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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지난 4년 간 미국의 수출 증가로 경기 회복과 더불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 상무부는 2013년 미국의 상품과 서비스 수출은 2조3000억 달러를 돌파해 113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전했다.
페니 프리츠커 상무장관은 "새 보고서는 수출 증가로 미국 경제 회복세가 강해졌고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는 것을 경험했다"며 "지난 2009년 이후 미국 경제성장의 3분의 1은 수출이 견인했다"고 말했다.
프리츠커 상무장관은 미국의 수출이 4년 연속 신기록을 달성했다며 이로 인해 일자리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프리츠커 상무장관은 지난해 113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된 것은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미 상무부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상품 수출과 서비스 수출로 각각 710만 개와 420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한편 미국 수출 호조의 덕을 가장 많이 본 주(州)는 텍사스주로 지난해 110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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