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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예측 돈의흐름

뉴욕증시 상승 출발

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919회 작성일 15-07-15 02:14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2.84포인트(0.37%) 오른 17,130.40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5.07포인트(0.25%) 상승한 2,007.35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7.34포인트(0.16%) 오른 4,605.53을 나타내고 있다.

S&P500 지수는 장중으로는 사상 최고치이며, 개장 직후 한때 4,608.45까지 치솟은 나스닥 지수 역시 지난 14년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시장을 짓눌러온 우크라이나 사태가 진정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공보실은 이날 동부 지역에서 이어지는 친러시아 반군과의 교전 상황과 관련, 페트로 포로셴코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휴전과 평화 촉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크렘린궁은 성명을 통해 이를 부인했으나, 우크라이나 대통령 공보실은 "돈바스 지역 휴전 체제에 관한 합의가 이뤄졌다"며 주장했다.

또한, 이 날은 미국의 7월 공장 주문 실적과 8월 자동차 판매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 시각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32달러(1.42%) 오른 배럴당 94.2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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