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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실업수당 청구, 계속 감소해 경기침체 이전 수준 회복..임금도 상승해 소비지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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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694회 작성일 15-07-1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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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의 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28만9000명으로 감소하면서 미국의 경제성장이 힘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미 노동부는 7일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의 30만3000명보다 1만400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주 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는 29만3500명으로 2007년 말 미국의 경기침체가 시작되기 약 2년 전인 2006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실업수당 청구가 감소한다는 것은 해고가 줄어듦을 의미하는 것으로 고용주가 근로자를 유지해 고용과 수입이 늘어나고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신뢰가 커짐을 의미한다.

한편 지난달 신규 고용은 20만9000명으로 6개월 연속 2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미 경제가 호전되면서 미국의 실업률은 최근 일자리를 구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6.1%에서 6.2%로 오히려 소폭 상승했다. 일자리를 찾지 않고 아예 포기한 사람은 실업자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고용이 늘어나면서 임금도 덩달아 상승해 미국의 임금 상승은 물가 상승을 넘어서 민간 소비 지출을 증가시켜 경제성장에 도움이 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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