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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주가, 사상 첫 1천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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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629회 작성일 15-07-1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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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업체인 구글의 주가가 사상 처음으로 주당 1천 달러를 넘었다.

구글의 주가는 18일(현지시간) 오전 장중 한때 전날보다 13% 오른 1,007.40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동부시간 오전 11시40분 현재는 전날보다 12.2% 상승한 997.95 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구글의 주가 상승에는 실적 호조가 반영됐다.

구글은 전날 뉴욕증시 마감 이후 올해 3분기에 순익 29억7천만 달러, 주당 순익 8.75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익은 1년 전보다 36.2% 급증했다.

일회성 경비 등을 제외한 조정 순익은 주당 10.74 달러로 시장의 전망치 10.36 달러를 웃돌았다.

트래픽 인수비용을 제외한 조정 매출도 119억2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3억 달러와 시장의 전망치 117억 달러를 모두 넘어섰다.

이와 함께 광고에 대한 사용자의 클릭 빈도를 나타내는 유료 클릭수 증가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구글의 유료 클릭수는 이번 분기에 26% 늘어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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