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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주택가격 지표 호조 등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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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502회 작성일 15-07-1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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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뉴욕유가는 주택 가격 지표의 호조와 중동의 불안 등으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13달러(1.2%) 오른 배럴당 97.57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9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74센트(0.65%) 상승한 배럴당 114.22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의 지난해 11월 대도시 주택가격은 상승했다.

20대 대도시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케이스-쉴러 지수가 지난해 11월에 1년 전보다 5.5% 올랐다.

전문가들은 주택 시장 회복세가 지속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미국의 1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1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시장은 이틀 일정으로 이날부터 시작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주목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회의에서 현재의 경기 부양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알제리와 이집트의 소요 사태 등 중동의 불안한 정세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금값은 상승했다.

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7.90달러(0.5%) 오른 온스당 1,660.8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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