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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상승세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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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456회 작성일 15-07-12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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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재정 절벽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지만,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급락세에 따른 반발 심리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18.69포인트(0.15%) 뛴 12,834.08 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38포인트(0.24%) 오른 1,383.23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3.37포인트(0.46%) 상승한 2,918.24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뉴욕증시는 대선 이후 증폭된 재정 절벽 우려로 지난 주에 올해 6월 이후 최악의 한 주를 보냈지만, 이번 주 첫 거래일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침체 우려가 제기됐던 중국 경제는 반등 기미를 보였다. 중국의 10월 무역흑자는 322억달러로 4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은 1천756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1% 이상 증가했다.
시장은 그리스 문제가 논의될 이날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그리스 의회가 내년도 긴축 예산안을 승인하고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그리스에 대한 차기 구제금융 지급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지만 유럽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한 의문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14센트(0.16%) 오른 배럴당 86.21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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