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가 상승…시티그룹 주가는 5.5% 뛰어 > 경제예측 돈의흐름

15일 미국주가는 소매가 증가했다는 발표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시티그룹을 비롯한 은행주들의 3분기 경영 실적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 주가가 크게 올랐다.

다우존스지수는 95.38포인트가 올라 1만3424.23으로 마쳤다. S&P500지수는 11.54포인트가 올라 1440.13으로, 나스닥지수는 20.07포인트가 올라 3064.18로 마쳤다.

이날 정부가 9월중 소매가 1.1% 상승했다고 발표하자 얌브랜드 등 외식업체 들의 주가가 뛰었다.

이날 상무부는 8월중 경제성장율이 1.2%로 2010년 10월이후 최고라고 발표함으로써 모든 부문에서 주식거래가 활발했다.]

존슨일링턴 투자자문사의 사장겸 최고 투자상담사인 휴 존슨은 "소매 증가는 전반적으로는 미국경제가 부분적으로는 소비지출이 지난 3분기에 예상보다 향상됐다는 반증이다"고 말했다.

이날 시티그룹 주식은 1.91달러(5.5%)가 올라 36.66달러를 기록함으로써 월스트리트의 예상을 능가했으며 다른 금융주식들도 크게 올랐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