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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버냉키 연설 앞두고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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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455회 작성일 15-07-1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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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콘퍼런스 연설을 앞두고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89.00포인트(0.68%) 뛴 13,089.71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9.01포인트(0.64%) 오른 1,408.49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24.04포인트(0.79%) 상승한 3,072.75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시장은 버냉키 의장이 이날 오전 연설에서 3차 양적 완화(QE) 등 추가 부양책 시행에 대한 암시를 줄지를 주목하고 있다.
버냉키 의장이 앞으로 경기에 대해 신중한 긍정론을 제기하면서 필요하면 조치를 하겠다는 정도의 언급을 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크게 기대할 것이 없다는 비관론이 나오고 있다.
뉴욕증시는 버냉키 의장이 추가 부양에 대한 신호를 주면 단기적으로 강세를 보이겠지만 그의 발언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단기적으로 약세를 벗어나기 어려울 전망이다.
톰슨 로이터/미시간대가 발표하는 소비자 심리지수와 미 정부가 발표하는 공장주문도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1.76달러(1.86%) 오른 배럴당 96.38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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