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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스코어 돈 주고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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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378회 작성일 10-12-31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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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법은 원할 경우 자신의 크레딧 카드를 확인된 사용자와 함께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고 있다. 대학에 입학한 자녀를 위해 부모가 비상시에 쓸 수 있도록 자녀에게 크레딧 카드를 조인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부모는 아니어도 친구나 친척 사이에 서로 믿을만한 사이에서는 돕는 의미에서 크레딧 카드 조인 발급을 해주는 경우들이 간혹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를 상업적으로 대행하고 있는 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의 방법은 간단하다. 광고로 크레딧 히스토리가 좋은 이들을 모집해 크레딧을 빌려주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는 것이다. 보통 자신들이 받는 돈의 1/4를 준다는 조건이 많다. 즉 크레딧을 빌리려고 하는 사람에게 1천불을 받았다면 크레딧을 빌려주는 사람에게 250불을 받는다는 뜻이다.
 이들 크레딧 대여 회사들은 크레딧을 DNA처럼 바꾸어 심어줌으로써 적게는 50점에서 250점 혹은 그 이상까지 올려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들이 하는 방법은 크레딧이 좋은 사람의 트레이드 라인을 의뢰인의 크레딧에 애드시켜주는 것이다. 크레딧을 사는데 드는 비용은 회사별로 다르지만 보통 1 트레이드 라인에 적게는 400불에서 많게는 2,500불까지 다양하다. 보통 180일을 빌려주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이때 크레딧을 심는 사람은 조인트만 할 뿐 크레딧 카드를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사인해야 한다.
 크레딧 점수가 올라가서 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짧게는 30일에서 길게는 90일정도 까지 걸린다. NCB(National Credit Bureaus)가 원래 주인의 크레딧 히스토리를 조인트한 사람에게 그대로 보내게 되고 의뢰인의 점수는 고스란히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위와 같이 하여 점수를 올리면 좋은 조건의 융자가 가능하다. 가끔 똑똑한 은행의 언더라이터들에 의해 융자를 받는데 애를 먹기도 하지만 'Authorized User'가 법적으로 문제될 것은 없다. 하지만 이 같은 일은 자신의 크레딧을 빌드 업하기 위해 애써 온 많은 다른 사람들에게 비도덕적으로 비추어 질 수 있다. 크레딧 트레이드 라인을 파는 회사들 사이에도 경쟁이 치열하다. 어떤 회사는 30일 안에 크레딧을 150점에서 205점까지 올릴 수 있다고 장담하는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오렌지 카운티의 한 회사가 운영하는 Addatrade.com이라는 웹사이트에서는 1,025불만 내면 3년 이상의 좋은 히스토리가 있고 2만5,000불까지가 한도인 크레이드 라인을 패키지로 제공하고 있다. 과연 돈만 내면 크레딧을 심고 점수를 올릴 수 있다는 것이 바람직한 일인가? 아닐 것이다. 부적당한 방법으로의 트레이드 라인을 판매하는 것은 현재 미국 전체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법의 허점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크레딧 트레이드 라인 판매사업은 손쉽게 돈을 벌려는 많은 사람에게 유혹을 던져주고 있다. 하지만 지나친 과용은 생명을 단축할 뿐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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