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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마이홈 가져야 하는 4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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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825회 작성일 15-07-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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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을 갖고 있다는 것은 마이홈에 대한 성취감과 함께 세금 혜택 등 다양한 장점들이 있다. 
미국인들의 주택 보유율은 2009년 69%로 정점을 찍었다가 2010년은 65%대로 1960년대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주택가격하락으로 마이홈에 대한 인기는 식었지만 다운페이먼트 여력이 있고 매월 모기지를 상환할 수 있는 수준만 된다면 집을 구입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특히 5년이상 거주할 계획이 있다면 마이홈이 렌트보다 경제적으로 이득이다. 미국에서 내 집을 가져야 할 이유 4가지를 소개한다.
 
1.소유권 자부심
 
아무래도 내집이 있다는 것은 인생에서 큰 자부심을 만들어 준다. 비록 모기지 융자로 집을 구입한다할지라도 내 것이라는 의미는 삶에서 중요한 가치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미국에서 마이홈을 이뤘다는 것은 아메리칸 드림의 최종 목표가 될 수 있다.
 
아파트나 하우스 렌트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만족도가 높을 수 있어도 내 것과 남의 것의 차이는 아주 크다.
 
임대문화에 잘 적응된 미국인들도 렌트보다는 내 집마련에 온 힘을 쏟기도 한다. 
 
2.에퀴티 증식
 
매월 은행에 보내는 모기지 페이먼트에는 원금이 포함되어 있다. 주택구입 초기에는 대부분 이자로 나가지만 어느정도 살다보면 원금 비중이 높아지기 시작한다. 이 원금이 바로 매월 쌓여지는 에퀴티다. 
 
15년고정 모기지 프로그램을 선택했다면 첫달부터 이자보다 원금 페이먼트가 더 많다. 이 말은 에퀴티가 훨씬 빨리 쌓여진다는 뜻이다. 
 
세월이 흘러 집값이 오른다면 앉아서 에퀴티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시세보다 5만달러 싸게 산 집이 5년후 3만달러가 올랐다면 가치 상승분은 8만달러가 된다. 만약 페이오프때까지 한 집에서 산다면 그 집의 가치는 바로 개인의 순자산이 된다.
 
반면 렌트는 한달에 얼마를 내던지 모두 허공으로 날라가는 돈이다.
 
아파트 렌트를 사는 사람들은 10년을 한 아파트에 살아도 남겨지는 돈이 없다.
 
3.세금혜택
 
매월 내는 모기지 페이먼트에서 이자는 그 다음해 소득보고에서 세금공제를 받는다. 1년동안 지불한 이자가 1만달러라면 이 금액을 개인소득에서 공제할 수 있다. 또한 주택가치의 1%에 해당되는 재산세도 소득에서 공제된다.
 
모기지 이자와 재산세 덕분에 개인의 소득세율(Tax Bracket)이 줄어든다면 세금 절감효과는 훨씬 커진다.
 
소득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의 경우 소득보고시 세금을 더 내는 사람이 있다면 주택을 구입하게되면 세금을 환불받게 된다. 그러나 아파트나 렌트용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매월 지불하는 렌트비에 대해서 한푼도 세금공제혜택을 볼 수 없다.
 
4.나만의 공간
 
남에게 방해받지 않는 공간이 있다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큰 선물이 아닐 수 없다. 집 주인이 집을 보겠다고 방해하지 않고 매년 렌트비 인상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주거지가 있다는 것은 우리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내가 원하는 색상으로 페인트를 칠하고 단독주택이라면 마당을 정리하고 정원을 가꿀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은 인생의 귀중한 휴식처가 된다.
 
부엌 캐비넷을 현대적 감각으로 꾸미고 세련된 스타일의 오븐이나 레인지를 설치할 수 있다는 것은 마이홈 오너의 특권중의 하나다.
 
자녀들이 있다면 내 집에서 마음대로 뛰어 놀 수 있게하는 것도 부모들이 갖는 즐거움 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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