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 종류와 장단점 > 부동산 살까말까

오늘은 경매(AUCTION)의 종류와 그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간단히 설명해 드리자면 차압시작전의 매물이든 차압경매 직전의 매물이든 간에 일반 경매 회사를 통해 거래하며 그 매물에 관심 있어야 하는 일반 경매가 있습니다.

　일반 경매 시작 가격은 파는 사람(seller)가 정하여 원하는 가격까지 다다르지 않을 경우 그 일반 경매는 무효화 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보시는 컴퓨터 사이트에서 가끔 매우 낮은 가격부터 시작하는 경매 물건들을 발견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 가격은 일반 경매가 시작하는 가격이지 그 가격으로 낙찰 되는 것은 아니며, 그 가격이 융자된 금액, 즉 은행에 빚지고 있는 금액도 아닙니다. 가끔 손님들이 직접 웹사이트를 통해서 현저하게 낮은 가격의 경매 매물은 이러한 일반 경매의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로 논주디셜 클로져 (Non- Judicial Foreclosure)를 통한 차압경매가 있습니다. 차압 경매를 통해서 매물을 구입할 시에는 차압을 주관하고 있는 은행이 몇 차 은행인지, 즉 그 집이 몇 번째로 융자를 준 은행인가를 알아야 하고 소위 Senior TD Holder 인지 Junior TD 인지 조사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집의 건물의 가치 (Value)가 얼마인지 알아보고 1차가 주관하는 차압매물이면 경매 시작가에서 얼마를 더 비드(Bid)해야 할지를 미리 생각하고 경매장에 갑니다.
　만약 2차이거나 2차 이하 순위의 차압 매물인 경우 Senior TD 의 금액을 그 경매 매물을 구입한 후에 책임져야 한다. 상위 TD Holder가 어슘(Assume)을 해 주는 경우도 있으나 보통 다른 은행에 재융자(Refinance)를 합니다.
　차압 경매 경우 1차 물건을 사면 밑에 있는 주니어 은행의 융자 금액에 대한 책임이 없으나 보통 경매 시작 가격이 높으므로 그 만큼의 캐쉬어 채크(Check)를 준비할 수 있는가가 관건인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