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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은 당연한 것, 기꺼이 감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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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이질 댓글 0건 조회 840회 작성일 11-07-2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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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위험이 늘 존재한다. 부모가 자녀를 키울 때도 그렇고 자동차를 타고 운전할때도 그렇고 빌딩안에서 일을 할때도 역시 예상치 못한 위험은 있을수 있다.

자녀에게 밖은 위험하니 집안에서만 지내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교통사고가 무섭다고 차를 타지 않을 수도 없으며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른다고 일을 안 하고 살수도 없는 노릇이다.

결국 언제 어디에도 위험은 잠재해 있으며 우리는 단지 그 위험을 감수하기도 하고 막아보려고 노력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가만이 보면 아이들에게 축구,야구등의 모든 종류의 운동을 가르치는 것도 사실은 위험한일이다. 열심히 운동을 하다가 잘못 부딛치거나 맞아서 코피가 날 수도 있고 팔이나 다리가 부러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많은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운동을 필수적으로 가르친다.

왜 그럴까? 운동 자체는 위험할수도 있겠지만 그 위험을 감수했을 때 아이들이 더 건강해지고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 자랄 것이라는 그 어떤 이익이 더 크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교통사고로 인해 팔이나 다리가 부러졌다 하더라도 앞으로는 절대 차를 타지 말라고 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안전교육을 철저하게 시키며 혹 있을 사고에 대비해 상해보험에 가입 할것이다. 이처럼 우리의 삶은 언제나 위험을 안고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자신들의 투자에 있어서만은 위험이 있을수 없다고 믿고 있는것같다. 특히 주식, 펀드투자등의 재테크에서는 위험을 용납하려하지 않는 모습이다. 위험이 전혀 없는 투자란 절대 있을 수 없다.

많이 벌기를 원하는 만큼 위험도 커질수밖에 없다. 가끔 올인(all-in)을 소리치며 자신의 자산형태나 위험포용한도는 전혀 돌아보지않고 투자를 투기로 만들어버리고는 주식시장이 내려갔다며 이제 인생이 끝이라는 말을 하는 투자자를 볼때 정말 안타깝기가 그지없다.

한번쯤 자신이 어떤 투자자인지를 되돌아보았다면 투자를 투기로 착각하지는 않았을텐데 말이다.
결국 운동이나 교통사고 등으로 다칠 수 있는 것처럼 재테크를 하다가 손해를 볼 수도 있다. 또한 자녀교육이든 재테크투자든 위험을 감수하면서 뭔가를 기대하는 것은 동일한 것이다.

모든 일에 위험은 있다. 그러므로 위험을 무조건 피하려 하지만 말고 기꺼이 인정하는 마음가짐을 가질때야만 높은 수익을 얻을수있는 기회도 가능한것이다.

아무런 위험부담도 없이 높은 수익을 내려는 투자자는 결국 자녀들이 행여 다칠세라 집안의 화초처럼 키우면서 운동도 잘하기를 바라는 것과 같으며 자녀가 건강하고 자신감있는 사람으로 클수있는 기회를 빼앗아 버리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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