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케어 파트 D 변경 > 사회보장 최대혜택

메디케어 파트 D의 플랜 변경이 12월 7일로 끝이 납니다.

메디케어 혜택만 받고 있는 한인 노인들 가운데도 상당수가 아직까지 플랜 변경 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일부는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처방약이 변경되지 않았다며 안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사들이 매년 처방약의 커버리지를 변경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처방약 혜택을 위해선 반드시 자신에게 맞는 플랜에 가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민족학교 김종란 의료 권익 담당자 입니다.

<인터뷰:금년에 다 나왔으니까 내년에도 다 나오겠지 하다가 내년에 안 나올 가능성이 있기도 해요, 만약에 약이 빠지면 그래서 금년에 다 나왔다 하더라도 내년에 다 나오는지 확인을 하셔야 하는 거구요>

메디케어 수혜자들의 경우 12월 7일까지 플랜을 바꾸지 않으면 1년 동안 변경이 불가능한 만큼 반드시 마감전에 신청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메디칼과 메디케어 두 개를 다 가지고 있으면 연중 어느때라도 플랜 변경이 가능한 만큼 급하게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최근들어 메디케어, 메디칼 수혜자들 사이에서 HMO로 플랜을 변경해야 하는가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주 정부가 시행할 예정인 메니지케어는 내년 6월 부터 시작이 되는 만큼 지금 당장 HMO에 가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내년 초쯤 주 정부에서 메니지케어와 관련된 안내문을 발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내 고시서를 받은 뒤 변경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란게 관련 단체들의 설명입니다.

임승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