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여름철 유행성결막염과 외이도염을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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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3,405회 작성일 11-01-1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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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듯한 더위 속에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얻어 산과 바다로 바캉스를 즐기러 가는 여름철. 그러나 여름철에는 높은 습도 등으로 여러 가지 질병이 생기기 쉬워 본의 아니게 고생을 하기도 한다. 여름철 자주 발병하는 유행성결막염과 물놀이 후에 생길 수 있는 외이도염의 원인과 예방,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휴가철 걸리기 쉬운 바이러스성 눈병 ‘유행성결막염’
원인 여름철에는 밤낮의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신체리듬이 깨지고 쉽고, 습도가 높아서 세균과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쉬워서 바이러스성 눈병인 유행성결막염에 걸리기 쉽다.
증상 눈이 충혈되며 돌이 구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눈물이 나며 눈 주위에 통증이 있다. 또 눈꺼풀과 눈 흰자위가 붓고 결막 아래로 피가 나기도 한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귀 앞쪽의 임파선이 부어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고, 열이 나거나 목이 붓기도 하며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치료 보통 치료는 2차 세균 감염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얼음찜질 등으로 부기와 통증을 가라앉힌다. 보통 2~4주 정도 치료 기간이 걸리며, 전문의에게 일주일에 2번 이상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예방 외출 후에는 손을 꼭 씻도록 하고 결막염 환자가 있으면 수건을 따로 쓰고, 손에서 눈으로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눈병이 많은 여름철에는 깨끗하게 소독되지 않은 물수건이나 수영장 등에서도 옮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주의사항 유행성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염력이 강해 한 사람이 걸리면 가족 모두가 한 번씩 돌아가며 걸리게 된다. 특히 눈병에 걸린 사람의 눈에 접촉했던 기구를 만지게 되면, 이에 의해 쉽게 전염될 수 있다. 증상이 시작된 후 약 10~14일 동안 가장 전염성이 강하므로 이 기간에는 식구들이나 직장 동료에게 옮기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물놀이 후에 쉽게 생길 수 있는 ‘외이도염’
원인 사람의 귀는 물과 닿게 되면, 물이 귀지와 만나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할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여름철 물놀이 후에 귓병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이 발생한다. 특히 ‘외이’는 귀 겉에서 고막까지의 얇은 통로로 되어 있다. 이곳에 이물질이 침투했을 때 머리핀, 성냥개비, 귀이개 등으로 섣불리 꺼내려고 하다가 염증을 일으켜 외이도염이 되는 것이다.
증상처음에는 외이도가 근질근질하고 약간의 통증을 동반하지만, 나중에는 심한 통증으로 인해 걷기 어렵거나 음식물을 씹기도 힘들다. 귓속에 난 상처 때문에 귓바퀴를 잡아당기거나 누를 때 특히 통증이 심하다. 2~3일 경과 후에는 곪아 터지면서 고름이 나오는 경우도 있고, 여러 군데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치료 외이도에 염증이 생긴 경우에는 가급적 손을 대지 말고,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것이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는 방법이다.
예방 귀에 물이 들어가도 고막이 막혀 있어 대부분 빠져나오거나 체온에 의해 마르기 때문에 머리핀, 성냥개비, 귀이개 등으로 귀를 함부로 후비는 행동은 자제한다. 또 드라이어나 선풍기 등을 이용해 귓속의 물기를 말리는 게 좋다. 바닷가나 수영장 등에 들어가기 전에는 귀마개를 하거나 수영 모자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물놀이 후에는 코를 세게 푸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다
휴가철 걸리기 쉬운 바이러스성 눈병 ‘유행성결막염’
원인 여름철에는 밤낮의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신체리듬이 깨지고 쉽고, 습도가 높아서 세균과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쉬워서 바이러스성 눈병인 유행성결막염에 걸리기 쉽다.
증상 눈이 충혈되며 돌이 구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눈물이 나며 눈 주위에 통증이 있다. 또 눈꺼풀과 눈 흰자위가 붓고 결막 아래로 피가 나기도 한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귀 앞쪽의 임파선이 부어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고, 열이 나거나 목이 붓기도 하며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치료 보통 치료는 2차 세균 감염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얼음찜질 등으로 부기와 통증을 가라앉힌다. 보통 2~4주 정도 치료 기간이 걸리며, 전문의에게 일주일에 2번 이상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예방 외출 후에는 손을 꼭 씻도록 하고 결막염 환자가 있으면 수건을 따로 쓰고, 손에서 눈으로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눈병이 많은 여름철에는 깨끗하게 소독되지 않은 물수건이나 수영장 등에서도 옮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주의사항 유행성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염력이 강해 한 사람이 걸리면 가족 모두가 한 번씩 돌아가며 걸리게 된다. 특히 눈병에 걸린 사람의 눈에 접촉했던 기구를 만지게 되면, 이에 의해 쉽게 전염될 수 있다. 증상이 시작된 후 약 10~14일 동안 가장 전염성이 강하므로 이 기간에는 식구들이나 직장 동료에게 옮기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물놀이 후에 쉽게 생길 수 있는 ‘외이도염’
원인 사람의 귀는 물과 닿게 되면, 물이 귀지와 만나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할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여름철 물놀이 후에 귓병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이 발생한다. 특히 ‘외이’는 귀 겉에서 고막까지의 얇은 통로로 되어 있다. 이곳에 이물질이 침투했을 때 머리핀, 성냥개비, 귀이개 등으로 섣불리 꺼내려고 하다가 염증을 일으켜 외이도염이 되는 것이다.
증상처음에는 외이도가 근질근질하고 약간의 통증을 동반하지만, 나중에는 심한 통증으로 인해 걷기 어렵거나 음식물을 씹기도 힘들다. 귓속에 난 상처 때문에 귓바퀴를 잡아당기거나 누를 때 특히 통증이 심하다. 2~3일 경과 후에는 곪아 터지면서 고름이 나오는 경우도 있고, 여러 군데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치료 외이도에 염증이 생긴 경우에는 가급적 손을 대지 말고,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것이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는 방법이다.
예방 귀에 물이 들어가도 고막이 막혀 있어 대부분 빠져나오거나 체온에 의해 마르기 때문에 머리핀, 성냥개비, 귀이개 등으로 귀를 함부로 후비는 행동은 자제한다. 또 드라이어나 선풍기 등을 이용해 귓속의 물기를 말리는 게 좋다. 바닷가나 수영장 등에 들어가기 전에는 귀마개를 하거나 수영 모자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물놀이 후에는 코를 세게 푸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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