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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계절성 독감이 노년층에 더 위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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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ale 댓글 0건 조회 2,877회 작성일 11-01-1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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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성 독감이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릴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계절성 독감은 매우 전염성이 높은 급성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주로 기도를 공격하며 때로는 폐를 공격하기도 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독감을 단지 심한 감기 정도로 잘못 알고 있지만, 감기와 독감은 증상이 비슷하기는 해도 발병 원인인 바이러스가 다르며, 감염되면 환자에게 전혀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내 질병관리본부는 계절성 독감을 예방하는 주요 방법으로 백신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질병관리본부는 65세 이상의 노년층과 신장 질환, 폐 질환, 당뇨 등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과 6~23개월의 소아 등 ‘고위험군’을 예방접종 권장 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백신접종은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50년 이상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 공급되어왔으며, 건강한 성인의 독감 관련 질병을 70%~90%까지 예방한다. 노년층의 경우, 독감백신으로 심각한 질병과 합병증의 위험을 60%까지 감소시키며 사망률 또한 80% 가까이 감소시킨다.

계절성 독감 노년층에 특히 위험
WHO는 계절성 독감으로 인해 매년 50만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 중 90%가 65세 이상이다. 나이가 들면 면역체계 약화, 바이러스종의 불일치 등으로 계절성 독감에 걸릴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기존의 계절성 독감 백신은 건강한 성인은 70~90%의 예방 효과가 있지만 65세 이상 노년층은 면역체계의 변화로 인해 항체 생성 및 반응이 낮아져 성인에 비해 예방 효과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한국노바티스 백신사업부는 계절성 독감백신으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면역증강제 MF59가 함유된 65세 이상 노년층을 위한 계절성 독감 예방백신 ‘플루아드’를 출시했다.

‘플루아드’는 65세 이상의 고령자에게 접종하는 계절성 독감 예방백신으로 계절성 독감백신 중 유일하게 면역증강제 MF59가 함유됐으며, 노년층의 면역보호 체계 강화 및 확대에 도움을 준다. 면역증강제 MF59는 신체의 항체 반응을 증가시키는 물질로 구성되어 우리 몸을 방어하는 T세포를 활성화시킬 뿐 아니라 T세포 수를 늘려 더 빠르고 더 많은 인플루엔자 항체 분비를 촉진시킨다.

만성 질환이 있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플루아드는 면역증강제 MF59가 함유되어 기존의 일반 계절성 독감백신에 비해 더 높은 면역반응과 강력한 항체 수치를 생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활동 기간 중 65세 이상 노년층의 폐렴, 심장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등으로 인한 입원율 감소는 물론 백신에 포함되지 않은 독감 바이러스종에 대한 예방도 강화된 것으로 노년층 대상 임상실험 결과에서 밝혀졌다.

플루아드는 유일하게 MF59 면역증강제를 함유한 계절성 독감백신으로 현재 전 세계 25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허가 판매되고 있다. 또 전 세계적으로 지난 12여 년 동안 플루아드는 약 4천5백만 도즈 이상 사용됐으며, 임상실험에 참여한 노인은 1만2천명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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