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정신과 자신이 발달장애인지 모르는 성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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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2,615회 작성일 11-04-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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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정돈을 잘 못하는 사람,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사람, 약속시간에 항상 늦는 사람을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사소한 듯 보이지만 그것이 반복되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친다면 가볍게 넘겨선 안 될 문제다.
발달장애는 침착하지 못하고, 집중을 못하는 증상을 가진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와 대인능력이 미숙한 아스페르거증후군, 계산과 독해 능력이 부족한 LD(학습장애) 등을 총칭하는 말이다. 이것은 뇌 속의 신경전달물질의 부족이 원인으로, 유아기나 성장기에만 나타나는 증상으로 여겨왔다.
하지만 <자신이 발달장애인지 모르는 성인들>을 집필한 후쿠시마대학원의 호시노 교수는 “발달장애는 성인이 되면 완치된다고 생각하지만 더욱 악화되는 사례가 많다. 미국에서는 성인 열 명 중 한 명이 ADHD에 해당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며 “자녀의 장애를 인정하려 하지 않는 부모 탓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성인이 된 후 장애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그는 “ADHD는 침착하지 못하고 언제나 안절부절못하며 충동적이다. 아스페르거증후군은 친구를 만드는 데 의욕이 없고, 한 가지에 무서울 정도로 집착하거나 관심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발달장애를 가진 성인들은 주위로부터 “칠칠치 못하다” “노력부족이다”라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크다. 더 심각한 문제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ADHD 증상이 있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잘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알코올에 의존하게 될 확률이 높고, 뇌의 움직임이 활발해 수면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다.
하지만 발달장애를 가진 사람은 자신의 관심 있는 분야에 몰두하면 크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중요한 것은 본인이 발달장애를 인정하고 치료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발달장애는 침착하지 못하고, 집중을 못하는 증상을 가진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와 대인능력이 미숙한 아스페르거증후군, 계산과 독해 능력이 부족한 LD(학습장애) 등을 총칭하는 말이다. 이것은 뇌 속의 신경전달물질의 부족이 원인으로, 유아기나 성장기에만 나타나는 증상으로 여겨왔다.
하지만 <자신이 발달장애인지 모르는 성인들>을 집필한 후쿠시마대학원의 호시노 교수는 “발달장애는 성인이 되면 완치된다고 생각하지만 더욱 악화되는 사례가 많다. 미국에서는 성인 열 명 중 한 명이 ADHD에 해당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며 “자녀의 장애를 인정하려 하지 않는 부모 탓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성인이 된 후 장애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그는 “ADHD는 침착하지 못하고 언제나 안절부절못하며 충동적이다. 아스페르거증후군은 친구를 만드는 데 의욕이 없고, 한 가지에 무서울 정도로 집착하거나 관심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발달장애를 가진 성인들은 주위로부터 “칠칠치 못하다” “노력부족이다”라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크다. 더 심각한 문제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ADHD 증상이 있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잘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알코올에 의존하게 될 확률이 높고, 뇌의 움직임이 활발해 수면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다.
하지만 발달장애를 가진 사람은 자신의 관심 있는 분야에 몰두하면 크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중요한 것은 본인이 발달장애를 인정하고 치료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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