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의학일반 두통
페이지 정보
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2,383회 작성일 10-08-29 19:55
본문
두통은 양방과 한방을 통틀어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의 하나이다.
두통은 원인이 다양해 신경을 많이 쓰거나 긴장될 때도 두통이 오지만 중독, 출혈, 신경병, 혈압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또한 두통은 머리가 약간 무거울 정도로 아픈 것으로부터 머리가 터지는 듯 한 것까지 정도의 차이도 시하고 통증이 생기는 시간, 부위도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
두통에 대한 민간의료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원인 질병을 치료하면서 통증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약물처방
열이 심하고 코가 막히며 눈이 아프면서 두통이 올 때는 칡뿌리를 달여 먹는다. 감기로 인한 두통에는 대파뿌리가 좋고 어지럼증이 동반되는 두통에는 형개와 강활을 달여 먹는다.
마음이 조급하고 신경을 많이 써 생기는 두통에는 천궁이 좋다. 천궁 말린 것을 가루 내어 꿀 4 : 천궁 가루 6의 비율로 재웠다가 작은 술로 하나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소화불량으로 오는 두통에는 백지가 좋으며 천궁을 함께 달여 끼니 뒤에 먹으면 더욱 효과가 있다. 백지와 천궁의 비율은 2:1이 적당하다. 중풍에 의한 두통에는 말린 구고하가 좋다. 말린 국화 15g을 물 200ml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오미자는 기관지점막을 보호하며 기침을 멎게 하는 작용을 한다. 오미자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 식사 후에 따뜻하게 데워 마신다. 가래가 많고 기침이 심해 숨쉬기 힘들어할 때는 오미자 8g과 족두리 풀뿌리(세신) 3g을 물에 달여 식사 후에 마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