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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과 스키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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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2,461회 작성일 10-08-2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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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손상과 안전 대책 하얀 슬로프 타고 아래로 내려오는 기분은 짱! 하지만 그 스릴만큼 부상 위험이 큰 것도 사실.. 올 겨울 스키 안전을 위한 꼼꼼 점검 대전략 스키손상의 원인은 세가지

* 날씨와 스키장 상황 특히 추운 날씨에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모자, 장갑, 고글 등 체온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하고, 스키를 타기에 눈의 질이 좋지 않으면 무리하게 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장비 장비는 스키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개선되어 왔으므로 최근 것을 사용하면 크게 무리는 없다. 다만 초보자의 경우 바인딩이 잘 풀리게 해야 합니다.

* 스키를 타는 사람 스키를 탈 때에는 기본기를 제대로 익혀서 활강, 정지, 방향전환, 넘어진 상태에서 제대로 일어나는 법 등을 반드시 익혀야지만 큰 부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능력을 정확하게 판단하여 과도한 욕심으로 슬로프를 선택해서는 안 됩니다.

스키 손상, 이렇게 잘 생긴다!!

* 부위별 손상 순위 (자료참조 : 대한정형외과학회)

1. 다리 (72%) 2. 팔 (20%) 3. 복부(3.6%) 4. 머리 (3.1 %)

이 중 다리 부상만을 분류해보면 무릎 46%, 정강이 등 하퇴부 30%, 발과 발목이 16%, 대퇴부 8%로 무릎이 다치는 빈도가 가장 높습니다. 무릎부상은 대부분 하체는 고정된 채 상체만 돌아간 상태에서 넘어지기 때문에 무릎 관절의 연골이나 인대가 손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는 반드시 병원에서 조기진단과 정밀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유형별 손상 순위

1. 염좌 및 인대손상 (48%) 발목 관절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스키부츠를 신고 넘어질 때 발목이 바깥쪽으로 돌아가서 생기는 부상이 그것입니다. 그리고 또 많이 발생하는 곳이 엄지손가락 인대부위. 이 손상은 스키 폴과 연관성이 있고, 석고로 고정을 합니다.

2. 골절 (33%) 주로 다리쪽에 발생합니다. 발목 관절의 바깥쪽 복숭아뼈 골절로 회전 손상으로 인해 발생되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충돌로 인한 경골, 대퇴골 및 비골 골절 또한 낙상에 의한 손목 관절 골절, 슬개골 골절, 척추 골절이 호발 하며 이때의 치료로는 스키장에서의 응급 부목 고정 후 되도록 빨리 병원으로 후송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탈구 (3%) 어깨관절의 탈구가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데 주로 미끄러져 떨어질 때 탈구가 됩니다. 즉시 고정 후에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어깨관절 탈구 재발을 막는 지름길.

4. 찰과상 및 좌상 (16%)

스키부상 줄이기 10계명

1. 자기수준에 맞는 슬로프에서 스키를 즐기자

2. 충분한 체력을 유지하자

3. 필요장비를 다 준비하고 점검을 소홀히 하지 말자

4. 트레이닝을 소홀히 하지 말고 안전 규칙을 지키자

5. 슬로프의 상태를 미리 점검하자

6. 피로를 느낄 때는 즉시 스키를 중단하라

7. 음주상태에서는 스키를 타지 말자

8. 시작 전 10분 정도 준비운동을 하자

9.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 말라

10. 과거 부상의 공포감에서 벗어나자

 

안전사고 대처요령

주변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합니다.

자신의 아픈 상태를 설명하고 안전요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부탁합니다.

 다른 사람을 도와 줄 경우에는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함부로 몸을 움직이지 않도록 합니다.

부상 부위를 잘 고정하고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보온을 해주고 안전요원이 올 때까지 기다려 안전한 곳으로 이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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