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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학일반 신경성 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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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2,435회 작성일 10-08-2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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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스스로 어떤 질병 하나쯤은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당신은 어떤 신체 이상을 가족 있는가’하는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이 나온 답변이 신경성 두통이다. 그 다음으로 위장질환을 꼽고 있다.

신경성 두통은 그만큼 흔한 병이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두통을 그다지 질병으로 여기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도 많다.


거의 모든 질병에 수반하는 두통을 이렇게 방치하는 것은 현대의학으로도 이 두통 자체를 치료하는 효과가 매우 불만족스럽다는 사실을 일반인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신경성 두통 민간요법

귤피, 엿기름, 누룩, 삽주뿌리, 생강 말린 것을 한데 끓여 음료수처럼 자주 마시면 신경성 두통에 좋다.

생활상의 주의할 점

①신경이 과민할 때는 음식을 적게 먹는다.

②매운 음식을 피한다.

③죽 같은 음식을 먹는다.

④깊은 심호흡을 한다.

⑤조용히 산책을 한다.

치료포기하기에는 너무 큰 고통

현대의학이 발달된 요즘도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 그리고 이를 전달하는 신경시스템 조차도 확실히 규명하지 못하고 있을 뿐더러 얼마 전까지만 해도 뇌 부분의 질환엔 거의 속수무책이었다.

그러나 두통은 진시황의 권력도, 클레오파트라의 미모도 아무 쓸모 업이 만드는 지옥과 같은 고통이다.

일시적 두통이 아니라 장기간 계속되는 두통은 일단 전문의의 진찰을 필요로 한다.

왜냐하면 뇌 속에 생긴 종양이 그 원인이 되는 경우가 간혹 있어 생명의 위협하는 상황까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원인불명의 두통 중 신경성 두통에 한해 말한다.

신경성 두통을 치료할 때는 흔히 진통제나 혈관수축제를 놓는데 엄밀히 말해 이런 것은 치료가 아니다.

머리가 늘 묵직한 사람, 송곳으로 찌르는 듯 한 두통, 머리가 뻐개지는 듯 한 두통 등 종류도 다양하고, 두통 발생 부위도 머리 전체로부터 뒤통수, 정수리, 양옆이나 일정 부분 등으로 다양하다.

이밖에 현훈(眩暈)이라 하여 물체가 빙빙 도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는 증상도 있다.

신경성 두통 환자들에게서 보이는 다른 증상은 항상 몸이 무겁고, 식곤증이 심하며, 소화불량, 감기 민감증, 정서불안, 불면증을 보이며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호소한다.

이런 증상을 동반하는 주된 이유는 신경성 두통의 원인을 한의학에서 보는 방향을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기후의 변화에 적응치 못해 생긴 신경성 두통을 외사(外邪)에 의한 두통이라 하는데 이런 사람이 감기에 잘 걸리는 것은 뻔 한 이치이다.

혈액순환 이상이나 혈허(血虛)로 오는 두통을 혈증에 의한 두통이라 하는데 이런 환자는 몸도 무겁다.

이밖에 체내의 수분대사 이상(이를 담이라 한다), 기허(氣虛) 등으로도 두통이 온다. 두통치료는 두통 이외의 다른 증상을 보아 원인치료를 하면 의외로 속효(速效)로 볼 수 있다.

요즘은 신경성 두통 치료에 동양의학적 치료법을 응용한 새로운 특수 클리닉이 서울 대학 병원을 비롯해 각 대학 병원에 등장하고 있다. 이는 심호흡과 음악 감상 등을 통해 근육이완이나 혈압 강하 훈련을 각종 컴퓨터 기기를 통해 시각화하고 있어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혈허(血虛)

혈액 부족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피를 많이 흘리거나 장기가 약해져서 혈액을 잘 만들지 못했을 때 나타나는데, 혈허의 증상으로는 눈이 침침해지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얼굴이 창백해지고 쉽게 피로를 느끼는 등이 있다.

기허(氣虛)

말 그대로 ‘기’가 허약하고 모자라는 것. 대개 장부(臟腑)의 손상이나 중병, 오랜 병으로 인해 원기가 떨어졌을 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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