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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정신과 불안장애 (Anxiety Disorders): 공황장애 (Panic Dis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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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이지 댓글 0건 조회 1,953회 작성일 11-08-1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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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공황발작이 최소한 1달 이상 반복적으로 지속되며 이 기간 동안에 최소한 한 번 이상의 공황발작을 경험하면서 직장, 학교, 가정생활 등 일상생활의 정상적 기능유지에 문제가 발생한다. 이와 동시에 다음 중 최소한 한 가지 이상을 경험할 때 공황장애의 진단이 가능하다.
  1. 또 다른 공황발작이 오리라는 두려움에 지속적으로 시달린다.
  2. 공황발작으로 인하여 건강이나 통제력 또는 이성을 상실할 것 같은 두려움에 시달린다.
  3. 공황발작에 대비하여서 일상생활의 행동패턴에 변화가 발생한다.
  4. 임소공포증 (Agoraphobia)이 함께 발생한다.
DSM-IV 보고에 의하면 일생동안 공황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 확률은 미국 내 전체인구 중 10% 이상, 공황장애의 발생빈도는 전체인구의 약 2% 정도로 알려져 있다. 공황은 성별과 인종을 초월하여서 발생하며 최초 발병은 주로 20대 초반에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자의 발병률이 남자보다 약 2배 정도 높으며, 절반 이상의 환자들은 성장기에 불안장애를 경험하였고 또 약 20%는 이별불안장애 (Separation Anxiety Disorder, 부모나 다른 보호자 또는 집으로부터 떨어질 때 경험하는 극심한 공포심으로 아동심리장애 중의 하나이다)를 경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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