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아기 건강의 출발 - 모유 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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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3,364회 작성일 10-11-01 11:46
본문
1. 모유수유의 장점과 필요성
모유가 아기에게 좋은 점
① 모유에는 여러 면역세포 및 면역글로불린, 락토페린, 알파 락트알부민 등 다양한 면역
물질이 있어 질병에 대한 보호작용이 있다.
▶ 호흡기계 감염, 중이염, 장염 등 감염성 질환뿐만 아니라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
만성 염증성 장질환, 백혈병, 호지킨 림프종, 영아 돌연사 증후군, 괴사성 장염,
비만 등의 발생 빈도도 낮다.
② 모유를 최소 4~6개월 이상 수유하고 그 후에 이유식을 주면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음식 알레르기의 위험도가 감소한다.
이러한 보호효과는 모유수유 기간에 따라 증가하며 부모나 형제가 아토피 병력이 있는
등 알레르기성 소인이 있는 아기에게 더욱 두드러진다.
▶ 분유 속의 베타 - 락토글로불린이라는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모유에는 없다.
③ 모유의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이며 아기의 성장에 필요하고 뇌와 망막조직의 발달을
촉진시킨다. 모유에 들어있는 Vit B1과 Cholin은 기억력을 증진시킨다.
▶ 분유를 먹는 아기보다 IQ가 만삭아는 10point, 미숙아는 11point 더 높다.
④ 출산 직후 분비되는 초유는 완화제 역할을 하여 아기의 태변배출을 도와 황달을
예방한다.
⑤ 모유의 유당(Galactose)은 뇌의 발달을 도와주고 장에서는 비피더스 유산균의 성장을
촉진하여 유해한 세균의 증식을 억제한다.
⑥ 모유 속의 락토페린은 철분의 흡수율을 높여주어 빈혈예방에 도움이 된다.
▶ 모유는 50%, 분유는 10%, 철분강화우유에서는 4%가 흡수된다.
⑦ 분유의 단백질(카제인)은 입자가 크고 소화가 어려운 반면, 모유 단백질은 부드러우며
소화가 잘 되는 양질의 단백질이다.
⑧ 모유에는 염분, 칼슘, 인, 칼륨이 적당량 함유되어 있어 아기의 신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칼슘과 인의 비율이 적당하여 칼슘부족으로 인한 근육의 강직현상(경련)이
거의 없다.
⑨ 모유성분 중 수분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80%이므로 수분보충이 필요 없다.
⑩ 모유를 먹은 아기들은 신뢰감형성이 잘 되며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엄마와 애착 형성이
잘 된다.
모유가 엄마에게 좋은 점
① 자궁수축과 산후 출혈 예방
② 유방암, 난소암 예방
③ 골다공증 위험감소 - 식사로 섭취되는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준다.
④ 피임효과 - 완전모유수유를 하게 되면 6개월 동안 무배란성으로 98%의
피임효과가 있다.
⑤ 체중조절 효과
⑥ 심리적 안정과 모성애
⑦ 사회경제적 이득
2. 모유의 생성원리
ㆍ유즙 분비 반사(프로락틴 반사)
빠는 자극으로 인한 신경전달 → 뇌하수체 전엽에서 프로락틴 분비 → 유즙 분비 촉진
ㆍ유즙 배출 반사(옥시토신 반사)
빠는 자극으로 인한 신경전달→ 뇌하수체 후엽에서 옥시토신 분비 → 유즙 세포,
주위 근육을 수축 → 유관으로 사출
3. 모유 수유의 기본
ㆍ조기 수유가 중요한 이유
① 아기에게 필요한 초유를 제공한다.
② 신생아 황달을 예방한다.
③ 유방울혈을 예방한다.
④ 엄마의 자궁 수축을 자극하여 출혈 가능성을 낮춘다.
⑤ 엄마의 젖이 불기 전에 아기가 젖먹기 연습이 된다.
⑥ 모유의 양이 더 빨리 증가하도록 자극한다.
ㆍ아기가 배고픈 신호
① 아기가 눈을 뜨고 주위를 살핀다.
② 눈을 감고 자는 것처럼 보여도 입 주위에 손을 대어보았을 때 아기의 입이 따라온다.
③ 아기가 입을 벌려 입 주위에 닿는 것은 무엇이든 빨려고 한다.
④ 주먹을 입에 밀어 넣거나 주변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⑤ 아기가 울어서 수유를 하는 경우는 이미 늦은 것이다.
⑥ 수유에 가장 좋은 시간은 아기가 배고파서 울기 전이다.
ㆍ수유 시간과 간격
① 하루 24시간 기준으로 평균 8~12회 이상 수유한다.
② 수유시 15~20분 이상, 후유까지 충분히 먹이도록 한다.
③ 가장 이상적인 수유 간격은 아기가 원할 때 물리는 것이다.
ㆍ수유준비
① 수유 전 손을 씻는다.
② 닦을 때 가급적 비누 사용은 하지 않고 물로만 씻는다.
③ 유륜의 몽고메리선에서는 윤활유가 분비되어 항균 작용과 최적의 상태를 유지한다.
ㆍ젖 물리기
① 젖을 물릴 때는 유두로부터 2.5cm까지 충분히 물린다. 그래야 유륜 뒤에 있는
유관동을 압박해 효율적으로 젖이 유두를 통해 나온다.
② 젖꼭지가 아기의 혀와 윗입술 사이 공간의 중앙에 위치한다.
③ 아기 턱 끝은 유방을 누르고 있어야 한다.
ㆍ바람직한 체중 증가
① 생후 첫 3~4일 간에는 출생시 체중의 약 4%(심한경우 10%)의 생리적 체중 감소가
있다.
② 생후 1~2주 내에 출생시의 체중으로 회복하면서 체중이 증가한다.
③ 생후 3~4개월 113~227g/week
4~6개월 85~142g/week
6~12개월 42~85g/week
ㆍ기저귀 count
① 소변 - 생후 2~3일간은 1~2회, 3~4일부터는 6~8회 이상 보면 수유량은 충분하다.
천기저귀는 하루에 6~8개, 종이기저귀는 5~6개 이상 보면 된다.
② 대변 - 모유수유아의 변은 묽고 횟수가 많다. 하루에 2회이상(500원짜리 동전 크기
이상을 1회로 count함) 보면 되지만 생후 6주가 지나면 대변 횟수가 줄어
며칠에 한번씩 몰아서 봐도 정상이다.
ㆍ전유 - 후유
젖을 빨면 묽고, 유당(lactose)이 풍부한 전유가 나오다가 뒤로 갈수록 지방이 많고 칼로리가 높은 후유가 나온다. 전유는 숭늉처럼 묽고 수분 함유가 높아 아기의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반면, 후유는 곰국처럼 진한 색으로 아기에게 포만감을 주고, 지방 함유가 높아 아기의 체중 증가에 꼭 필요하다. 전유만 먹게 되면(다른 쪽 젖으로 너무 빨리 바꿔 먹이는 경우) 아기가 보채거나 가스 혹은 녹색 변이 나올 수 있고, 몸무게가 잘 증가하지 않는다. 따라서 한쪽 젖을 10~15분이상 충분히 먹인 뒤 다른 쪽 젖으로 바꿔 먹이고, 다음번 수유시 끝낸쪽 젖을 먼저 먹인다.
4. 엄마의 식사와 주의점
① 수유부에게 필요한 하루 열량은 2200~2400cal
② 배고플 때마다 먹고,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한다.
③ 음료 - 갈증 날 때 마신다.
④ 한두 잔의 알콜은 무방하나 알콜 남용은 아기의 느린 체중 증가, 성장 장애, 운동 발달
장애를 가져 올 수 있다.
⑤ 하루에 약 150ml컵으로 5잔 이하의 커피는 문제를 유발하지 않는다.
⑥ 흡연은 수유하는 엄마의 프로락틴 수치를 낮추어 젖 배출반사에 장애를 일으킨다.
5. 모유 보관법
① 실온에서 보관할 때
② 냉장 보관할 때
③ 냉동 보관할 때
④ 먼저 짠 젖을 0~15도의 온도에서 보관할 경우에 24시간 내에는 같은 용기에 젖을 담아
두어도 된다.
⑤ 해동시 전자렌지는 영양성분이 파괴되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⑥ 해동시 55도 미만의 온도에서 중탕한다.
⑦ 해동된 젖은 24시간 정도까지는 냉장 보관이 가능하다.
⑧ 해동된 젖은 유지방의 변화로 비누 냄새가 나는 크림층이 생기기도 하나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흔들어서 먹인다.
모유가 아기에게 좋은 점
① 모유에는 여러 면역세포 및 면역글로불린, 락토페린, 알파 락트알부민 등 다양한 면역
물질이 있어 질병에 대한 보호작용이 있다.
▶ 호흡기계 감염, 중이염, 장염 등 감염성 질환뿐만 아니라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
만성 염증성 장질환, 백혈병, 호지킨 림프종, 영아 돌연사 증후군, 괴사성 장염,
비만 등의 발생 빈도도 낮다.
② 모유를 최소 4~6개월 이상 수유하고 그 후에 이유식을 주면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음식 알레르기의 위험도가 감소한다.
이러한 보호효과는 모유수유 기간에 따라 증가하며 부모나 형제가 아토피 병력이 있는
등 알레르기성 소인이 있는 아기에게 더욱 두드러진다.
▶ 분유 속의 베타 - 락토글로불린이라는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모유에는 없다.
③ 모유의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이며 아기의 성장에 필요하고 뇌와 망막조직의 발달을
촉진시킨다. 모유에 들어있는 Vit B1과 Cholin은 기억력을 증진시킨다.
▶ 분유를 먹는 아기보다 IQ가 만삭아는 10point, 미숙아는 11point 더 높다.
④ 출산 직후 분비되는 초유는 완화제 역할을 하여 아기의 태변배출을 도와 황달을
예방한다.
⑤ 모유의 유당(Galactose)은 뇌의 발달을 도와주고 장에서는 비피더스 유산균의 성장을
촉진하여 유해한 세균의 증식을 억제한다.
⑥ 모유 속의 락토페린은 철분의 흡수율을 높여주어 빈혈예방에 도움이 된다.
▶ 모유는 50%, 분유는 10%, 철분강화우유에서는 4%가 흡수된다.
⑦ 분유의 단백질(카제인)은 입자가 크고 소화가 어려운 반면, 모유 단백질은 부드러우며
소화가 잘 되는 양질의 단백질이다.
⑧ 모유에는 염분, 칼슘, 인, 칼륨이 적당량 함유되어 있어 아기의 신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칼슘과 인의 비율이 적당하여 칼슘부족으로 인한 근육의 강직현상(경련)이
거의 없다.
⑨ 모유성분 중 수분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80%이므로 수분보충이 필요 없다.
⑩ 모유를 먹은 아기들은 신뢰감형성이 잘 되며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엄마와 애착 형성이
잘 된다.
모유가 엄마에게 좋은 점
① 자궁수축과 산후 출혈 예방
② 유방암, 난소암 예방
③ 골다공증 위험감소 - 식사로 섭취되는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준다.
④ 피임효과 - 완전모유수유를 하게 되면 6개월 동안 무배란성으로 98%의
피임효과가 있다.
⑤ 체중조절 효과
⑥ 심리적 안정과 모성애
⑦ 사회경제적 이득
2. 모유의 생성원리
ㆍ유즙 분비 반사(프로락틴 반사)
빠는 자극으로 인한 신경전달 → 뇌하수체 전엽에서 프로락틴 분비 → 유즙 분비 촉진
ㆍ유즙 배출 반사(옥시토신 반사)
빠는 자극으로 인한 신경전달→ 뇌하수체 후엽에서 옥시토신 분비 → 유즙 세포,
주위 근육을 수축 → 유관으로 사출
3. 모유 수유의 기본
ㆍ조기 수유가 중요한 이유
① 아기에게 필요한 초유를 제공한다.
② 신생아 황달을 예방한다.
③ 유방울혈을 예방한다.
④ 엄마의 자궁 수축을 자극하여 출혈 가능성을 낮춘다.
⑤ 엄마의 젖이 불기 전에 아기가 젖먹기 연습이 된다.
⑥ 모유의 양이 더 빨리 증가하도록 자극한다.
ㆍ아기가 배고픈 신호
① 아기가 눈을 뜨고 주위를 살핀다.
② 눈을 감고 자는 것처럼 보여도 입 주위에 손을 대어보았을 때 아기의 입이 따라온다.
③ 아기가 입을 벌려 입 주위에 닿는 것은 무엇이든 빨려고 한다.
④ 주먹을 입에 밀어 넣거나 주변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⑤ 아기가 울어서 수유를 하는 경우는 이미 늦은 것이다.
⑥ 수유에 가장 좋은 시간은 아기가 배고파서 울기 전이다.
ㆍ수유 시간과 간격
① 하루 24시간 기준으로 평균 8~12회 이상 수유한다.
② 수유시 15~20분 이상, 후유까지 충분히 먹이도록 한다.
③ 가장 이상적인 수유 간격은 아기가 원할 때 물리는 것이다.
ㆍ수유준비
① 수유 전 손을 씻는다.
② 닦을 때 가급적 비누 사용은 하지 않고 물로만 씻는다.
③ 유륜의 몽고메리선에서는 윤활유가 분비되어 항균 작용과 최적의 상태를 유지한다.
ㆍ젖 물리기
① 젖을 물릴 때는 유두로부터 2.5cm까지 충분히 물린다. 그래야 유륜 뒤에 있는
유관동을 압박해 효율적으로 젖이 유두를 통해 나온다.
② 젖꼭지가 아기의 혀와 윗입술 사이 공간의 중앙에 위치한다.
③ 아기 턱 끝은 유방을 누르고 있어야 한다.
ㆍ바람직한 체중 증가
① 생후 첫 3~4일 간에는 출생시 체중의 약 4%(심한경우 10%)의 생리적 체중 감소가
있다.
② 생후 1~2주 내에 출생시의 체중으로 회복하면서 체중이 증가한다.
③ 생후 3~4개월 113~227g/week
4~6개월 85~142g/week
6~12개월 42~85g/week
ㆍ기저귀 count
① 소변 - 생후 2~3일간은 1~2회, 3~4일부터는 6~8회 이상 보면 수유량은 충분하다.
천기저귀는 하루에 6~8개, 종이기저귀는 5~6개 이상 보면 된다.
② 대변 - 모유수유아의 변은 묽고 횟수가 많다. 하루에 2회이상(500원짜리 동전 크기
이상을 1회로 count함) 보면 되지만 생후 6주가 지나면 대변 횟수가 줄어
며칠에 한번씩 몰아서 봐도 정상이다.
ㆍ전유 - 후유
젖을 빨면 묽고, 유당(lactose)이 풍부한 전유가 나오다가 뒤로 갈수록 지방이 많고 칼로리가 높은 후유가 나온다. 전유는 숭늉처럼 묽고 수분 함유가 높아 아기의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반면, 후유는 곰국처럼 진한 색으로 아기에게 포만감을 주고, 지방 함유가 높아 아기의 체중 증가에 꼭 필요하다. 전유만 먹게 되면(다른 쪽 젖으로 너무 빨리 바꿔 먹이는 경우) 아기가 보채거나 가스 혹은 녹색 변이 나올 수 있고, 몸무게가 잘 증가하지 않는다. 따라서 한쪽 젖을 10~15분이상 충분히 먹인 뒤 다른 쪽 젖으로 바꿔 먹이고, 다음번 수유시 끝낸쪽 젖을 먼저 먹인다.
4. 엄마의 식사와 주의점
① 수유부에게 필요한 하루 열량은 2200~2400cal
② 배고플 때마다 먹고,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한다.
③ 음료 - 갈증 날 때 마신다.
④ 한두 잔의 알콜은 무방하나 알콜 남용은 아기의 느린 체중 증가, 성장 장애, 운동 발달
장애를 가져 올 수 있다.
⑤ 하루에 약 150ml컵으로 5잔 이하의 커피는 문제를 유발하지 않는다.
⑥ 흡연은 수유하는 엄마의 프로락틴 수치를 낮추어 젖 배출반사에 장애를 일으킨다.
5. 모유 보관법
① 실온에서 보관할 때
② 냉장 보관할 때
③ 냉동 보관할 때
④ 먼저 짠 젖을 0~15도의 온도에서 보관할 경우에 24시간 내에는 같은 용기에 젖을 담아
두어도 된다.
⑤ 해동시 전자렌지는 영양성분이 파괴되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⑥ 해동시 55도 미만의 온도에서 중탕한다.
⑦ 해동된 젖은 24시간 정도까지는 냉장 보관이 가능하다.
⑧ 해동된 젖은 유지방의 변화로 비누 냄새가 나는 크림층이 생기기도 하나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흔들어서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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