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불임과 습관성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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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2,574회 작성일 10-11-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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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임의 정의 :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 생활을 했는데 1년이 넘도록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10~15%)
2. 불임의 원인
* 여성불임의 원인 : 배란장애(30%), 난관장애(30%), 복막요인(25%),
자궁 및 자궁경관(10%), 원인불명(5%)
* 남성불임의 원인 : 자궁 및 자궁경관(37%), 원인불명(25%,내분비), 정자이상(14%),
고환이상(9%), 정관폐쇄(6%), 잠복고환(6%), 성기능장애(3%)
3. 불임 진단검사
■ 불임진단검사(여성)
1) 기본검사 : 문진(나이, 불임기간, 원인, 생리주기, 기간, 생리통, 생리량, 유산력, 성교
횟수), 신체검진, 빈혈, 결핵, 간염, 매독, 풍진, 자궁암검사, 초음파 - 자궁
이나 난소의 이상유무 파악
2) 기초체온표(Basal Body Temperature - BBT) : 배란여부 및 황체기능을 간접적으로
파악
ㆍ방법 :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눈을 뜨고 이불 속에서 체온계를 혀 밑에서 5분간 측정
3) 호르몬 검사 : 난소와 배란기능 알기 위함
ㆍ생리 2,3일(5종) - E2, FSH, LH, PRL, TSH
ㆍ배란 후 1주경 (Midluteal) - 황체기능 검사(P4 : 4ng/ml 이상)
4) 자궁난관 조영술(hysterosalpingogram - HSG)
: 난관개통, 난관수종, 자궁 내 기형여부를 알아 볼 수 있음 (유착이나 생리가 완전히
끝난 후 배란되기 전에 실시)
5) 배란초음파 : 난포의 크기를 측정하여 배란시기를 알아 봄
(소변, 피 황체화호르몬 검사 - 배란여부)
6) 성교후 점액검사(post coital test - PCT) : 배란시기에 시행, 내원 약 4~16시간 전에
부부관계 후 자궁경부 점액을 채취하여 현미경 검사 실시(자궁경관점액 및 정자의
상태를 볼 수 있음)
7) 자궁내막검사(배란 후 7~12일 시행)
: 자궁내막의 일부를 떼어 내어 조직을 검사, 배란여부와 황체기능 결함 및 자궁내막의
이상 여부
8) 복강경검사(diagnostic laparoscopy)
: HSG이상 시, endometriosis 의심될 때, 기본적인 불임검사가 정상임에도 임신이
되지 않을 때 시행
9) 자궁경검사(hysteroscopy)
: 자궁내막폴립, 자궁근종, 자궁내막 유착, 자궁내의 선천성 기형을 진단(기본적인
불임검사가 정상임데도 임신이 되지 않을 때 시행)
■ 불임진단검사(남성)
1) 문진 : 과거병력(당뇨, Tbc, 사고로 인한 하반신마비 등), 수술(Herniorrhaphy, Injury to testes, vasectomy, spinal surgery, appendectomy..), 직업력(열, 방사선, 화학약품에 노출), sexual Hx(성병), mumps, 습관성기호품(술, 흡연, 약물)
2) 신체검사 : 음낭(혈관확장), 고환과 부고환의 위치, 크기, 결절유무, 음낭수종, 요도하열, 고환열, 정계정맥류(varicocele), 잠복고환(cryptorchidism)
3) 정액검사(CASA)
ㆍ무정자증(azoospermia) : 정자가 한마리도 없는 경우
ㆍ희소정자증(oligozoospermia) : 정자의 숫자가 2천만/ml 이하(WHO definition)
ㆍ정자운동부전증(asthenozoospermia)
: 앞으로 전진하는 운동성을 지닌 정자가 50% 이하 또는 빠르게 운동하는 정자가
25% 이하인 경우
ㆍ형정자증(teratozoospermia) : 정상모양 정자가 30% 이하(비정상 70%)
ㆍ복합정자이상증(OATs)
4) 정자기능검사(sperm function test)
ㆍsperm penetration assay(SPA):zona free hamster oocyte penetration assay
ㆍ cervical mucus penetration test(PCT)
5) 호르몬검사(약 3% 미만)
ㆍ증상 : 심한감정자증, 무정자증, 성욕감퇴, 유방비대, 시야결손, 두통, 고환위축 등
ㆍ뇌하수체호르몬(FSH, LH, Prolactin),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겐, 갑상선, 과프로락틴
(gonadotropin 억제하여 testosterone 생성감소)
6) 항정자 항체검사
: 혈관과 (부)고환벽이 깨어지면서 형성, 형성장소(전립선과 정낭), 정관절제술후,
감염, 정계정맥류 등에도 생김
7) 염색체 검사 : 유전적 질환과 염색체 이상
8) 직장초음파를 이용한 정낭 및 사정관 촬영
9) 정관 조영술(vasogram)
10) 고환조직 검사
ㆍ적은정자
ㆍ정자형성과정 중 어느 단계에서 멈춘경우(Maturation arrest)
ㆍ세정관내 생식세포는 없고 지지세포만 있는 경우 (셔톨리, 레이디 세포만 남은 경우)
ㆍ고환이 쪼그라들고 굳어버린 경우
4.불임의 치료방법
■ 여성불임치료
1) 난관이상
ㆍ급성 골반 염증 : 항생제
ㆍ난관 폐쇄(시작 부위) : 나팔관 개통술
ㆍ난관 수종(끝 부위) : 복강경 수술(난관개구술)
ㆍ난관 결찰 : 복원 수술(70%)
2) 복막요인 : 유착제거수술
3) 자궁기형 및 근종
ㆍ유착 : 유착제거술 및 호르몬(EP Tx), 루프 삽입(IUD)
ㆍ폴립 : 자궁경을 통한 제거술
ㆍ자궁근종 : 수술(나팔관 & 경부 입구), GnRHa 주사(3~4회) 후 자궁근종 절제술
4) 경관 점액의 이상 : 염증치료, IUI, IVF-ET
5) 면역학적 이상
ㆍ면역글로불린항체 : 엄마 몸에서 생겨 피가 엉기는 증상. Antiphospholipid Ab(+)
아스피린, 헤파린, Prednisolin
ㆍ면역 글로부린(Immunoglobulin)
ㆍ프로게스테론 (질정, 경구, 주사)
ㆍ림프구면역주사요법
■ 남성불임치료
1) 약물치료
ㆍ호르몬치료 - 내분비요법(GnRH, HCG, HMG, 테스토스테론)
ㆍ면역요법 - 스테로이드(정자항체가 높고 정자운동성 저하시)
2) 수술적치료
ㆍ부고환 정관 문합술 : 개통율 60%, 자연임신 20~30%, 부고환세관 폐색시
ㆍ정관복원술(vasovasostomy) : 개통율 80~90%, 자연임신 40~70%
ㆍ정계정맥류 절제술 : 70%이상 운동성 좋아짐. 임신율 40~50%
ㆍ잠복고환에 대한 고환고정술
3) 보조생식술을 이용한 자료
ㆍ미세수술적 부고환정자채취술(MESA)
ㆍ고환내 정자추출술(TESE)
ㆍ고환조적 원형정자 채취술(ROSI)
5. Timed coitus & ART
1) Timed coitus
2) 인공 수정(IUI) : 운동성이 좋은 정자를 자궁 안에 넣어주는 방법(수정은 자연히 일어남)
3) 체외 수정(IVF-ET : 시험관 아기) : 정자와 난자를 몸 밖(시험관)에서 수정시키고, 수정란을 2~5일간 배양한 후 자궁에 이식하는 것.
4) GIFT(gamate intra fallopian transfer) - 생식세포 난관내 이식, 나팔관내 인공수정
5) ZIFT(zygote intra fallopian transfer) - 접합자 난관내 이식
6. 시험관아기 시술과정
배란유도, 난포성숙검사(초음파와 혈액검사) → 난자채취와 정자의 준비 → 체외수정 및 배양 → 배아이식 → 임신반응검사 : 난자 채취 12일후 혈액검사로 임신 확인
7. 불임치료의 최신동향
1) PGD(preimplantation genetic diagnosis : 착상전 유전진단)
ㆍ부모 - 염색체의 수적이상, 균형전좌
ㆍ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반복 유산 방지
ㆍ유전병을 가진 가계에서 유전병의 유전 방지(근이양증, 혈우병)
cf. 산전유전진단(PND : Prenatal Diagnosis) - 융모막 생검(CVS 임신 10주), 양수천자(16~18주), Triple
2) 미성숙 난자(정자)세포의 체외배양
: 미성숙한 상태의 난자를 채취하여 체외에서 배양하여 성숙시킨 후 수정시켜 이식하는 방법
3) 난자, 난소조직 동결
: 폐경, 암, 유리와 난자동결법(gel 상태)
4) 착상과정 인자연구
8. 습관성 유산(Recurrent Spontaneous Abortion - RSA)
인간의 수정란은 70% 정도가 지속적인 성장을 못하고 임신 초기에 소실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임부들은 다행스럽게도 이러한 현상을 인지하지 못하고 정상적으로 아이를 갖게 됩니다. 그란 습관성 유산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들 부부가 겪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이해하기 힘들 것입니다.
■ 습관성 유산이란?
과거 분만력에 상관없이 연속으로 2회 이상 자연유산이 반복되거나 임신 20주이전에 3회 이상 반복된 자연 임신손실을 말합니다.
■ 발생빈도
임신 20주 이전에 발생하는 자연유산의 빈도는 약 15~20%이며 습관성 유산의 빈도는 전체 임신의 1~3%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첫 자연유산 후 반복 자연유산의 빈도는 25%, 2회 연속 자연유산 후 다시 유산될 확률은 26%, 3회 연속 자연유산 후 그 위험률은 32%의 빈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초래하는 원인들
태아나 부모의 염색체 이상, 자궁의 해부학적 이상, 호르몬 이상, 면역학적 이상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으며 기타 감염, 대사장애, 스트레스 등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원인불명인 경우가 25~60%로 간주되고 있으며 임상의들은 상당부분 면역학적 요인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 관리방법
약물복용, 영양결핍, 스트레스, 방사성조사 또는 유독성 환경에 노출된 경우도 자연유산이 초래될 수 있으며 때로는 선천성 기형을 유발 할 수도 있습니다.
■ 임신 전,후 검사
습관성 유산의 진단 및 치료시기는 매우 중요하며 적어도 2회 이상의 임상적 임신이 자연유산을 초래한 경우, 35세 이상의 고령임부, 그리고 불임증과 동반된 습관성 유산부부는 우선적으로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 환자에게 필요한 자세
습관성 유산을 경험하는 여성은 절대로 좌절하지말고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검사와 그에 따른 치료를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하며 부부가 함께 노력하는 자세가 더욱 중요합니다.
■ 치료
- 심리적 안정 및 자신감
- 고농도 프로제스테론
- 아스피린 및 저 농도 헤파린 주사요법
- 면역 글로불린 주사요법
- 착상 전 유전자 진단
되지 않는 경우(10~15%)
2. 불임의 원인
* 여성불임의 원인 : 배란장애(30%), 난관장애(30%), 복막요인(25%),
자궁 및 자궁경관(10%), 원인불명(5%)
* 남성불임의 원인 : 자궁 및 자궁경관(37%), 원인불명(25%,내분비), 정자이상(14%),
고환이상(9%), 정관폐쇄(6%), 잠복고환(6%), 성기능장애(3%)
3. 불임 진단검사
■ 불임진단검사(여성)
1) 기본검사 : 문진(나이, 불임기간, 원인, 생리주기, 기간, 생리통, 생리량, 유산력, 성교
횟수), 신체검진, 빈혈, 결핵, 간염, 매독, 풍진, 자궁암검사, 초음파 - 자궁
이나 난소의 이상유무 파악
2) 기초체온표(Basal Body Temperature - BBT) : 배란여부 및 황체기능을 간접적으로
파악
ㆍ방법 :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눈을 뜨고 이불 속에서 체온계를 혀 밑에서 5분간 측정
3) 호르몬 검사 : 난소와 배란기능 알기 위함
ㆍ생리 2,3일(5종) - E2, FSH, LH, PRL, TSH
ㆍ배란 후 1주경 (Midluteal) - 황체기능 검사(P4 : 4ng/ml 이상)
4) 자궁난관 조영술(hysterosalpingogram - HSG)
: 난관개통, 난관수종, 자궁 내 기형여부를 알아 볼 수 있음 (유착이나 생리가 완전히
끝난 후 배란되기 전에 실시)
5) 배란초음파 : 난포의 크기를 측정하여 배란시기를 알아 봄
(소변, 피 황체화호르몬 검사 - 배란여부)
6) 성교후 점액검사(post coital test - PCT) : 배란시기에 시행, 내원 약 4~16시간 전에
부부관계 후 자궁경부 점액을 채취하여 현미경 검사 실시(자궁경관점액 및 정자의
상태를 볼 수 있음)
7) 자궁내막검사(배란 후 7~12일 시행)
: 자궁내막의 일부를 떼어 내어 조직을 검사, 배란여부와 황체기능 결함 및 자궁내막의
이상 여부
8) 복강경검사(diagnostic laparoscopy)
: HSG이상 시, endometriosis 의심될 때, 기본적인 불임검사가 정상임에도 임신이
되지 않을 때 시행
9) 자궁경검사(hysteroscopy)
: 자궁내막폴립, 자궁근종, 자궁내막 유착, 자궁내의 선천성 기형을 진단(기본적인
불임검사가 정상임데도 임신이 되지 않을 때 시행)
■ 불임진단검사(남성)
1) 문진 : 과거병력(당뇨, Tbc, 사고로 인한 하반신마비 등), 수술(Herniorrhaphy, Injury to testes, vasectomy, spinal surgery, appendectomy..), 직업력(열, 방사선, 화학약품에 노출), sexual Hx(성병), mumps, 습관성기호품(술, 흡연, 약물)
2) 신체검사 : 음낭(혈관확장), 고환과 부고환의 위치, 크기, 결절유무, 음낭수종, 요도하열, 고환열, 정계정맥류(varicocele), 잠복고환(cryptorchidism)
3) 정액검사(CASA)
ㆍ무정자증(azoospermia) : 정자가 한마리도 없는 경우
ㆍ희소정자증(oligozoospermia) : 정자의 숫자가 2천만/ml 이하(WHO definition)
ㆍ정자운동부전증(asthenozoospermia)
: 앞으로 전진하는 운동성을 지닌 정자가 50% 이하 또는 빠르게 운동하는 정자가
25% 이하인 경우
ㆍ형정자증(teratozoospermia) : 정상모양 정자가 30% 이하(비정상 70%)
ㆍ복합정자이상증(OATs)
4) 정자기능검사(sperm function test)
ㆍsperm penetration assay(SPA):zona free hamster oocyte penetration assay
ㆍ cervical mucus penetration test(PCT)
5) 호르몬검사(약 3% 미만)
ㆍ증상 : 심한감정자증, 무정자증, 성욕감퇴, 유방비대, 시야결손, 두통, 고환위축 등
ㆍ뇌하수체호르몬(FSH, LH, Prolactin),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겐, 갑상선, 과프로락틴
(gonadotropin 억제하여 testosterone 생성감소)
6) 항정자 항체검사
: 혈관과 (부)고환벽이 깨어지면서 형성, 형성장소(전립선과 정낭), 정관절제술후,
감염, 정계정맥류 등에도 생김
7) 염색체 검사 : 유전적 질환과 염색체 이상
8) 직장초음파를 이용한 정낭 및 사정관 촬영
9) 정관 조영술(vasogram)
10) 고환조직 검사
ㆍ적은정자
ㆍ정자형성과정 중 어느 단계에서 멈춘경우(Maturation arrest)
ㆍ세정관내 생식세포는 없고 지지세포만 있는 경우 (셔톨리, 레이디 세포만 남은 경우)
ㆍ고환이 쪼그라들고 굳어버린 경우
4.불임의 치료방법
■ 여성불임치료
1) 난관이상
ㆍ급성 골반 염증 : 항생제
ㆍ난관 폐쇄(시작 부위) : 나팔관 개통술
ㆍ난관 수종(끝 부위) : 복강경 수술(난관개구술)
ㆍ난관 결찰 : 복원 수술(70%)
2) 복막요인 : 유착제거수술
3) 자궁기형 및 근종
ㆍ유착 : 유착제거술 및 호르몬(EP Tx), 루프 삽입(IUD)
ㆍ폴립 : 자궁경을 통한 제거술
ㆍ자궁근종 : 수술(나팔관 & 경부 입구), GnRHa 주사(3~4회) 후 자궁근종 절제술
4) 경관 점액의 이상 : 염증치료, IUI, IVF-ET
5) 면역학적 이상
ㆍ면역글로불린항체 : 엄마 몸에서 생겨 피가 엉기는 증상. Antiphospholipid Ab(+)
아스피린, 헤파린, Prednisolin
ㆍ면역 글로부린(Immunoglobulin)
ㆍ프로게스테론 (질정, 경구, 주사)
ㆍ림프구면역주사요법
■ 남성불임치료
1) 약물치료
ㆍ호르몬치료 - 내분비요법(GnRH, HCG, HMG, 테스토스테론)
ㆍ면역요법 - 스테로이드(정자항체가 높고 정자운동성 저하시)
2) 수술적치료
ㆍ부고환 정관 문합술 : 개통율 60%, 자연임신 20~30%, 부고환세관 폐색시
ㆍ정관복원술(vasovasostomy) : 개통율 80~90%, 자연임신 40~70%
ㆍ정계정맥류 절제술 : 70%이상 운동성 좋아짐. 임신율 40~50%
ㆍ잠복고환에 대한 고환고정술
3) 보조생식술을 이용한 자료
ㆍ미세수술적 부고환정자채취술(MESA)
ㆍ고환내 정자추출술(TESE)
ㆍ고환조적 원형정자 채취술(ROSI)
5. Timed coitus & ART
1) Timed coitus
2) 인공 수정(IUI) : 운동성이 좋은 정자를 자궁 안에 넣어주는 방법(수정은 자연히 일어남)
3) 체외 수정(IVF-ET : 시험관 아기) : 정자와 난자를 몸 밖(시험관)에서 수정시키고, 수정란을 2~5일간 배양한 후 자궁에 이식하는 것.
4) GIFT(gamate intra fallopian transfer) - 생식세포 난관내 이식, 나팔관내 인공수정
5) ZIFT(zygote intra fallopian transfer) - 접합자 난관내 이식
6. 시험관아기 시술과정
배란유도, 난포성숙검사(초음파와 혈액검사) → 난자채취와 정자의 준비 → 체외수정 및 배양 → 배아이식 → 임신반응검사 : 난자 채취 12일후 혈액검사로 임신 확인
7. 불임치료의 최신동향
1) PGD(preimplantation genetic diagnosis : 착상전 유전진단)
ㆍ부모 - 염색체의 수적이상, 균형전좌
ㆍ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반복 유산 방지
ㆍ유전병을 가진 가계에서 유전병의 유전 방지(근이양증, 혈우병)
cf. 산전유전진단(PND : Prenatal Diagnosis) - 융모막 생검(CVS 임신 10주), 양수천자(16~18주), Triple
2) 미성숙 난자(정자)세포의 체외배양
: 미성숙한 상태의 난자를 채취하여 체외에서 배양하여 성숙시킨 후 수정시켜 이식하는 방법
3) 난자, 난소조직 동결
: 폐경, 암, 유리와 난자동결법(gel 상태)
4) 착상과정 인자연구
8. 습관성 유산(Recurrent Spontaneous Abortion - RSA)
인간의 수정란은 70% 정도가 지속적인 성장을 못하고 임신 초기에 소실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임부들은 다행스럽게도 이러한 현상을 인지하지 못하고 정상적으로 아이를 갖게 됩니다. 그란 습관성 유산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들 부부가 겪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이해하기 힘들 것입니다.
■ 습관성 유산이란?
과거 분만력에 상관없이 연속으로 2회 이상 자연유산이 반복되거나 임신 20주이전에 3회 이상 반복된 자연 임신손실을 말합니다.
■ 발생빈도
임신 20주 이전에 발생하는 자연유산의 빈도는 약 15~20%이며 습관성 유산의 빈도는 전체 임신의 1~3%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첫 자연유산 후 반복 자연유산의 빈도는 25%, 2회 연속 자연유산 후 다시 유산될 확률은 26%, 3회 연속 자연유산 후 그 위험률은 32%의 빈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초래하는 원인들
태아나 부모의 염색체 이상, 자궁의 해부학적 이상, 호르몬 이상, 면역학적 이상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으며 기타 감염, 대사장애, 스트레스 등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원인불명인 경우가 25~60%로 간주되고 있으며 임상의들은 상당부분 면역학적 요인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 관리방법
약물복용, 영양결핍, 스트레스, 방사성조사 또는 유독성 환경에 노출된 경우도 자연유산이 초래될 수 있으며 때로는 선천성 기형을 유발 할 수도 있습니다.
■ 임신 전,후 검사
습관성 유산의 진단 및 치료시기는 매우 중요하며 적어도 2회 이상의 임상적 임신이 자연유산을 초래한 경우, 35세 이상의 고령임부, 그리고 불임증과 동반된 습관성 유산부부는 우선적으로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 환자에게 필요한 자세
습관성 유산을 경험하는 여성은 절대로 좌절하지말고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검사와 그에 따른 치료를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하며 부부가 함께 노력하는 자세가 더욱 중요합니다.
■ 치료
- 심리적 안정 및 자신감
- 고농도 프로제스테론
- 아스피린 및 저 농도 헤파린 주사요법
- 면역 글로불린 주사요법
- 착상 전 유전자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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