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임신중 부딪히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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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2,671회 작성일 10-11-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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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령산모
- 35세 이상의 산모, 1991년 2.0%, 94년 6.4% 최근 급격히 증가하여 10~20%로 추정됨.
- 문제
ㆍ모성합병증의 증가 : 성인병으로 불리는 질병 증가
※ 대표적 - 고혈압의 발생이 증가하여 임신성 고혈압, 자간전증의 빈도를 증가시킨다. (젊은 연령에 비해서 2~4배 증가), 당뇨 및 임신 성당뇨의 증가 40세 이상이면 1%정도 발생 그외 태반조기박리나 기형발생이 증가.
ㆍ태아 및 신생아 합병증 : 임신초기 유산율의 증가로 조기분만(조산), 태아성장장애 등의 증가로 유산은 20대에 비해 2~3배 증가, 선천성기형 특히 다운증후근은 3~4배 이상증가한다.
(2) 10대 임신
- 최근 급속히 증가 사회적 문제야기, 의료적인 문제는 별도로 하더라도 결국 가정과 학교 기타 관련된 기관에서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
(3) 유산
- 자연유산의 80%이상이 임신 12주 이내에 일어남
- 원인
ㆍ염색체 이상 : 유산의 절반이상이 염색체 이상과 관련되어 있다. 따라서 이유없는 임신초기의 자연유산은 태아자체의 원인인 경우가 절대적이라고 생각해도 무방. 이런 염색체 이상은 유전된 것이 아니라 (즉 부모들 대부분은 정상염색체를 가지고 세표분열에서 오류로 발생) 수정이 될 때 염색체 이상이 많지만 염색체 이상중 1%만이 만삭까지 생존한다. (거의 유산된다고 보면됨) 따라서 심한 자책으로 스스로를 힘들게 할 필요는 없다. 따뜻한 정신적 지지와 위로가 필요.
ㆍ그외의 원인 : 흡연(하루 14개피 흡연시 2배 증가), 음주, 카페인(커피 하루 넉잔 이상이면 유산율이 소폭증가) 그 뒤 용량에 비례, 환경독소(포름알데히드, 벤젠)등이 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텔레비젼, 컴퓨터 모니터의 전자파,초음파 등은 유산과 무관.
ㆍ신체적인 원인으로 자궁경부 무력증에 의한 유산 : 임신 중반기 이후에 호발하고 자궁경관이 무통성으로 열리면서 유산이 됨. 대개 경산부에 많고 정확한 진단이 되면 임신 14~20주 사이에 맥도날드 수술을 해주면 거의 성공한다.
(4) 태아 기형
- 여기서는 태아기형의 종류나 유형보다는 태아 기형을 찾는 검사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그것이 산모에게 실제적으로 도움. 어차피 기형을 발견하는 것은 의사의 몫이다.
- 태아기형의 원인 : 65~75%가 원인불명. 그라나 대개 태아가 만들어지다 잘못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추측. 두번째가 유전적인 원인으로 10~25%가량, 산모의 음주 흡연, 질병으로 오는 경우가 10%정도고 여러분들이 대단히 걱정하는 약물복용에 의한 것은 다행이 1%미만입니다. 일반적으로 약물에 의한 기형이 대단히 과장되게 염려되고 있음. 임신초기 의사에 의한 처방으로 먹은 감기약 하루 이틀분은 대개 별문제가 안됨.
- 기형 검사방법
ㆍ초음파가 가장중요, 형태적인 이상은 거의 초음파에 의존해서 발견
ㆍ시기별로 보면
※ 임신 초기 - 산모의 자궁기형유무, 다태임신유무, 태낭의 정상유무, 양수과다 과소 판별, 첫초음파 소견이 대단히 중요
※ 임신 12주~14주 - 태아 목털미 두께 측정 이목털미 두께가 3mm이상이면 심장기형을 비롯한 염색체 이상의 빈도가 증가, 이럴 경우 융모검사나 양수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 임신 14주~18주 - 사지, 손발, 언청이 유무, 척추이상, 횡경막 탈장 등 확인 가능 임산모 개개인에 따라 다소 다름.
※ 임신 18주~24주 - 심장이나 뇌 발달에 대해 정밀검사가 가능한 시기. 이시기 까지 대개 큰 기형은 발견가능하다.
ㆍ융모 양수 검사는 염색체 이상이나 뇌척추의 숨겨진 기형을 알아내기 위한 것. 특히 다운증후군이 전세계적으로 700명중 한명 꼴이므로 고령산모나 사산이나 기형아 출산을 한 경우, 가족중에 염색체 이상이 있는 분은 염색체 이상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양수 과다증 과소증
- 정상양수 : 주로 태아의 소변이다. (36주까지 증가. 그 이후 감소)
- 양수과다증 : 양수측정은 산모의 배를 배꼽을 중심으로 4등분해서 각분면에 나타나는 양수의 깊이를 측정, 수치화한 것.
이것을 양수 지수라 하고 이지수가 24이상이면 과다증 5이하면 과소증이 된다. 양수과다증의 경우에는 주로 중추신경계 또는 위장관계 이상이 많이 관련(무뇌아 식도폐쇄)
- 양수과소증 : 양수지수 5이하 15~25%가 태아 기형과 관련된다. 대개 요로 생식기 기형이 동반된 경우가 많다.
(6) 임신성 고혈압
-원인 : 산모 소동맥의 비정상적인 수축으로 인함, 임신성 고혈압과 자간전증 자간증으로 나뉜다. 문제는 특별히 예방을 위한 방법이 없다는 점, 따라서 조기에 발견하고 안전하게 분만하는 것이 최선.
(7) 임신중기 이후에 출혈을 일으키는 질환
- 태반조기 박리 : 태아분만전에 자궁벽에서 태반이 떨어지는 것, 급성으로 일어나고 신속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 임신중 이유없는 하복통, 둔통이 있거나 소량이라도 질 출혈이 있을 때는 즉시 산부인과 의사와 의논하는 것이 중요, 통증의 특징이 규칙적인 하복통이 아니라 지속적인 둔통이다.
- 전치태반
ㆍ태반이 자궁경부를 침범, 혹은 근처에 위치
ㆍ빈도 : 0.3~0.55정도(임시초기에 전치태반은 분만시 대개 정상화됨)
ㆍ문제 : 임신후반기에 자궁경부가 열리면서 태반이 떨어져 출혈 (전치태반 태반조기박리 모두 포함되는 상황이고 오래 방치되면 범발성 혈액응고 장애란 중대합병증 초래)
(8) 조기양막파수
- 위험인자 : 비타민 C결핍, 아연결핍, 모성의 감염, 흡연, 태아기형등
- 진단 : 자궁경관에서 양수가 나오거나 질에 고여있음 대개가 물같은게 흐른다고 병원에 내원
- 처치 : 만삭임신의 경우는 분만하면 간단, 만삭이전이라면 문제가 복잡해 감염이 오지 않게 조심하면서 최대한 애기를 키우고 본격적인 진통이 오거나 태아곤란증이 있는 경우, 감염의 증거(열)가 있을 때는 신속하게 분만시킨다.
(9) 조기진통
- 체중 2,500그램이상 37주 이하 출생일 경우 조산이라함 최근 미숙아 보육기술의 발달로 2,000그램이상 35주이상이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드물다.
- 원인 : 흡연(미국의 경우 32,000~61,000명이 흡연으로 조산)
- 예방 : 간접흡연을 피하고 적당한 식사균형있는 영양섭취, 너무 힘든일은 피하고 자주 쉬고 질염증세가 있으면 부인과 치료(특히 질에서 악취가 나는 질분비물이 있을 때 즉시 주치의와 상의)
(10) 외상 (사고)
- 임신중 자세 불균형으로 외상가능성이 증가
- 무슨이유이건 배를 부딪친 경우는 48시간은 조심해야함. 산부인과 전문의를 찾아서 의논하는 것이 안전
- 태반조기박리가 제일 무서운 합병증이고 모두 48시간이내 일어난다.(자동차 여행중 3점식 안전밸트를 꼭 할 것)
- 자상(찔리거나 베인상처일 때) 파상풍 예방접종을 비임신시와 동일하게 받는다.
- 원인은 육체적 학대혹은 성적학대가 의외로 많다. 다음이 교통사고(남편에 의한 폭력이 통계적으로 조산이나 저체중아의 빈도를 2배이상 높입니다.)
(11) 내과적질환
- 방광염 및 급성사구체 신염
※ 방광염 - 여성에 아주 흔한병. 증상은 배뇨곤란, 긴급뇨(소변을 참을 수 없음), 빈뇨(이때 임신 자궁이 방광을 눌러서 임신중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빈뇨와 구별필요)
※ 급성신우신염 - 몸살감기증세 고열, 오한 온몸이 쑤시고 꼼짝을 못한다. 보통 우측신장을 침범(임신중)
- 임신중 심한 입덧
※ 치료 - 치료의 기본은 체내 탈수예방 전해질과 포도당을 비경구적으로 투여, 항구토제를 쓸 수 있다.
- 임신성 당뇨
※ 진단 - 임신기간 혈장혈당치 105이상(공복시 혈당) 포도당 100그램 경구 투여후 비정상 혈당치(비정상 당부하)
※ 당뇨병이 임신중에 미치는 영향 - 고혈압 4배, 감염, 거대아, 양수과다증, 산후출혈증가
※ 당뇨병이 태아와 신생아에 미치는 영향 - 거대아 호흡곤란증, 저혈당증, 기형발생 3배, 당뇨병유전인자 가짐.
▶진통중에 생길 수 있는 문제
(1) 난산
- 자궁수축부전으로 인한 난산
※ 치료 - 옥시토신등 자궁수축제 투여 파막등
- 태아위치이상에 의한 난산
※ 둔위 - 요즘 거의 제왕절개(참고로 1970년에 제왕절개율 6.4%~46%, 현재 거의 100%)
※ 안면위 - 얼굴이 먼저 나온다. 내진으로 알 수 있다. 정상분만가능, 심한 경우 수술, 빈도 0.2% 정도
※ 횡태위 - 수술시 돌려서 분만 정상분만은 불가.
※ 복합위 - 손이 머리보다 먼저 나옴 심하지 않으면 손을 밀어올리고 정상분만 가능 700명당 한명, 저절로 올라가는 경우도 많다.
※ 지속성 후방후두위 - 애기가 하늘을 보고 있는 경우 10%가 끝까지 간다. 분만의 5%, 난산의 주요한 원인 과거 X-RAY촬영으로 진단, 최근 내진으로 해결 대개 분만되나 시간이 지연된다.
※ 견갑난산 - 태아 어깨가 분만 곤란 1%정도 최근 영양과다로 거대아가 많아지면서 증가추세 의료진의 신속한 팀윅이 중요. 5kg 이상일때 14%에서 견갑난산이 온다.
-골반협착으로 인한 난산
※ 일단 자연 분만을 시도해 본다. 많은 경우 골반협착에도 불구하고 순산할 수 있다.
※ 임상적인 확진이 어렵고 분만의 진행 과정이 중요하다.
※ 요즘 방사선 촬영에 의한 진단은 하지 않는 추세다.
- 질, 자궁이상에 의한 난산
※ 감염 - 콘딜로마가 심한 경우
※ 질의 기형, 질 중격 협착, 자궁질부 협착
※ 자궁이상 - 자궁전굴 임신중반기 이후 복대착용으로 교정가능, 교정안되면 경관개대 태아하강 지장초래
※ 자궁근종 - 대개 정상분만에 지장없으나 자궁하부에 위치한 거대 종양의 경우 질식분만이 힘들다.
※ 난소 종양 - 역시 자궁 하부에 위치한 큰 종양의 경우 태아하강 힘듬, 난산원인.
(2) 제왕절개술후 정상분만
- 최대문제 : 자궁파열(0.1%~1%)빈도 낮다. 산모사망가능성은 거의 없고 주산기 사망률도 상당히 낮다. 수직절개에서 파열 많고 결과가 좋지 않다.
(3) 산후 출혈
- 정의 출산 24시간내 500ml 이상 출혈(실제 이것보다 휠씬 많다.) 하여튼 정상적인 분만후 과정에 비해 출혈이 과다한 경우 산부인과의사의 경험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다.
- 원인 : 자궁무력증(최고빈도 대개 약물로 호전), 산도 열상 자궁열상으로 출혈, 태반유착(자궁벽과 태반이 비정상적으로 단단히 부착), 자궁내반증(자궁이 되집히는 것. 대단히 드물다)
(4) 산후 우울증
- 분만 수일내 우울감 흔히 느낌. 이것을 Postpartum Blue라고 함, 경증은 2~3일 내 자연 치유, 오래 지속되거나 우울증의 증상이 심하면 즉시 상담필요.
(5) 산욕기 감염
- 정의 : 출산 첫 24일을 제외한 10일 이내에 2일간 1일 4회 구강측정체온이 38도 이상 일때, 철저한 원인 조사 필요.
- 일단 항생제 치료로 잘 호전, 퇴원해서 열나고 오한 오면 바로 주치의를 찾아야 한다.
- 35세 이상의 산모, 1991년 2.0%, 94년 6.4% 최근 급격히 증가하여 10~20%로 추정됨.
- 문제
ㆍ모성합병증의 증가 : 성인병으로 불리는 질병 증가
※ 대표적 - 고혈압의 발생이 증가하여 임신성 고혈압, 자간전증의 빈도를 증가시킨다. (젊은 연령에 비해서 2~4배 증가), 당뇨 및 임신 성당뇨의 증가 40세 이상이면 1%정도 발생 그외 태반조기박리나 기형발생이 증가.
ㆍ태아 및 신생아 합병증 : 임신초기 유산율의 증가로 조기분만(조산), 태아성장장애 등의 증가로 유산은 20대에 비해 2~3배 증가, 선천성기형 특히 다운증후근은 3~4배 이상증가한다.
(2) 10대 임신
- 최근 급속히 증가 사회적 문제야기, 의료적인 문제는 별도로 하더라도 결국 가정과 학교 기타 관련된 기관에서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
(3) 유산
- 자연유산의 80%이상이 임신 12주 이내에 일어남
- 원인
ㆍ염색체 이상 : 유산의 절반이상이 염색체 이상과 관련되어 있다. 따라서 이유없는 임신초기의 자연유산은 태아자체의 원인인 경우가 절대적이라고 생각해도 무방. 이런 염색체 이상은 유전된 것이 아니라 (즉 부모들 대부분은 정상염색체를 가지고 세표분열에서 오류로 발생) 수정이 될 때 염색체 이상이 많지만 염색체 이상중 1%만이 만삭까지 생존한다. (거의 유산된다고 보면됨) 따라서 심한 자책으로 스스로를 힘들게 할 필요는 없다. 따뜻한 정신적 지지와 위로가 필요.
ㆍ그외의 원인 : 흡연(하루 14개피 흡연시 2배 증가), 음주, 카페인(커피 하루 넉잔 이상이면 유산율이 소폭증가) 그 뒤 용량에 비례, 환경독소(포름알데히드, 벤젠)등이 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텔레비젼, 컴퓨터 모니터의 전자파,초음파 등은 유산과 무관.
ㆍ신체적인 원인으로 자궁경부 무력증에 의한 유산 : 임신 중반기 이후에 호발하고 자궁경관이 무통성으로 열리면서 유산이 됨. 대개 경산부에 많고 정확한 진단이 되면 임신 14~20주 사이에 맥도날드 수술을 해주면 거의 성공한다.
(4) 태아 기형
- 여기서는 태아기형의 종류나 유형보다는 태아 기형을 찾는 검사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그것이 산모에게 실제적으로 도움. 어차피 기형을 발견하는 것은 의사의 몫이다.
- 태아기형의 원인 : 65~75%가 원인불명. 그라나 대개 태아가 만들어지다 잘못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추측. 두번째가 유전적인 원인으로 10~25%가량, 산모의 음주 흡연, 질병으로 오는 경우가 10%정도고 여러분들이 대단히 걱정하는 약물복용에 의한 것은 다행이 1%미만입니다. 일반적으로 약물에 의한 기형이 대단히 과장되게 염려되고 있음. 임신초기 의사에 의한 처방으로 먹은 감기약 하루 이틀분은 대개 별문제가 안됨.
- 기형 검사방법
ㆍ초음파가 가장중요, 형태적인 이상은 거의 초음파에 의존해서 발견
ㆍ시기별로 보면
※ 임신 초기 - 산모의 자궁기형유무, 다태임신유무, 태낭의 정상유무, 양수과다 과소 판별, 첫초음파 소견이 대단히 중요
※ 임신 12주~14주 - 태아 목털미 두께 측정 이목털미 두께가 3mm이상이면 심장기형을 비롯한 염색체 이상의 빈도가 증가, 이럴 경우 융모검사나 양수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 임신 14주~18주 - 사지, 손발, 언청이 유무, 척추이상, 횡경막 탈장 등 확인 가능 임산모 개개인에 따라 다소 다름.
※ 임신 18주~24주 - 심장이나 뇌 발달에 대해 정밀검사가 가능한 시기. 이시기 까지 대개 큰 기형은 발견가능하다.
ㆍ융모 양수 검사는 염색체 이상이나 뇌척추의 숨겨진 기형을 알아내기 위한 것. 특히 다운증후군이 전세계적으로 700명중 한명 꼴이므로 고령산모나 사산이나 기형아 출산을 한 경우, 가족중에 염색체 이상이 있는 분은 염색체 이상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양수 과다증 과소증
- 정상양수 : 주로 태아의 소변이다. (36주까지 증가. 그 이후 감소)
- 양수과다증 : 양수측정은 산모의 배를 배꼽을 중심으로 4등분해서 각분면에 나타나는 양수의 깊이를 측정, 수치화한 것.
이것을 양수 지수라 하고 이지수가 24이상이면 과다증 5이하면 과소증이 된다. 양수과다증의 경우에는 주로 중추신경계 또는 위장관계 이상이 많이 관련(무뇌아 식도폐쇄)
- 양수과소증 : 양수지수 5이하 15~25%가 태아 기형과 관련된다. 대개 요로 생식기 기형이 동반된 경우가 많다.
(6) 임신성 고혈압
-원인 : 산모 소동맥의 비정상적인 수축으로 인함, 임신성 고혈압과 자간전증 자간증으로 나뉜다. 문제는 특별히 예방을 위한 방법이 없다는 점, 따라서 조기에 발견하고 안전하게 분만하는 것이 최선.
(7) 임신중기 이후에 출혈을 일으키는 질환
- 태반조기 박리 : 태아분만전에 자궁벽에서 태반이 떨어지는 것, 급성으로 일어나고 신속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 임신중 이유없는 하복통, 둔통이 있거나 소량이라도 질 출혈이 있을 때는 즉시 산부인과 의사와 의논하는 것이 중요, 통증의 특징이 규칙적인 하복통이 아니라 지속적인 둔통이다.
- 전치태반
ㆍ태반이 자궁경부를 침범, 혹은 근처에 위치
ㆍ빈도 : 0.3~0.55정도(임시초기에 전치태반은 분만시 대개 정상화됨)
ㆍ문제 : 임신후반기에 자궁경부가 열리면서 태반이 떨어져 출혈 (전치태반 태반조기박리 모두 포함되는 상황이고 오래 방치되면 범발성 혈액응고 장애란 중대합병증 초래)
(8) 조기양막파수
- 위험인자 : 비타민 C결핍, 아연결핍, 모성의 감염, 흡연, 태아기형등
- 진단 : 자궁경관에서 양수가 나오거나 질에 고여있음 대개가 물같은게 흐른다고 병원에 내원
- 처치 : 만삭임신의 경우는 분만하면 간단, 만삭이전이라면 문제가 복잡해 감염이 오지 않게 조심하면서 최대한 애기를 키우고 본격적인 진통이 오거나 태아곤란증이 있는 경우, 감염의 증거(열)가 있을 때는 신속하게 분만시킨다.
(9) 조기진통
- 체중 2,500그램이상 37주 이하 출생일 경우 조산이라함 최근 미숙아 보육기술의 발달로 2,000그램이상 35주이상이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드물다.
- 원인 : 흡연(미국의 경우 32,000~61,000명이 흡연으로 조산)
- 예방 : 간접흡연을 피하고 적당한 식사균형있는 영양섭취, 너무 힘든일은 피하고 자주 쉬고 질염증세가 있으면 부인과 치료(특히 질에서 악취가 나는 질분비물이 있을 때 즉시 주치의와 상의)
(10) 외상 (사고)
- 임신중 자세 불균형으로 외상가능성이 증가
- 무슨이유이건 배를 부딪친 경우는 48시간은 조심해야함. 산부인과 전문의를 찾아서 의논하는 것이 안전
- 태반조기박리가 제일 무서운 합병증이고 모두 48시간이내 일어난다.(자동차 여행중 3점식 안전밸트를 꼭 할 것)
- 자상(찔리거나 베인상처일 때) 파상풍 예방접종을 비임신시와 동일하게 받는다.
- 원인은 육체적 학대혹은 성적학대가 의외로 많다. 다음이 교통사고(남편에 의한 폭력이 통계적으로 조산이나 저체중아의 빈도를 2배이상 높입니다.)
(11) 내과적질환
- 방광염 및 급성사구체 신염
※ 방광염 - 여성에 아주 흔한병. 증상은 배뇨곤란, 긴급뇨(소변을 참을 수 없음), 빈뇨(이때 임신 자궁이 방광을 눌러서 임신중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빈뇨와 구별필요)
※ 급성신우신염 - 몸살감기증세 고열, 오한 온몸이 쑤시고 꼼짝을 못한다. 보통 우측신장을 침범(임신중)
- 임신중 심한 입덧
※ 치료 - 치료의 기본은 체내 탈수예방 전해질과 포도당을 비경구적으로 투여, 항구토제를 쓸 수 있다.
- 임신성 당뇨
※ 진단 - 임신기간 혈장혈당치 105이상(공복시 혈당) 포도당 100그램 경구 투여후 비정상 혈당치(비정상 당부하)
※ 당뇨병이 임신중에 미치는 영향 - 고혈압 4배, 감염, 거대아, 양수과다증, 산후출혈증가
※ 당뇨병이 태아와 신생아에 미치는 영향 - 거대아 호흡곤란증, 저혈당증, 기형발생 3배, 당뇨병유전인자 가짐.
▶진통중에 생길 수 있는 문제
(1) 난산
- 자궁수축부전으로 인한 난산
※ 치료 - 옥시토신등 자궁수축제 투여 파막등
- 태아위치이상에 의한 난산
※ 둔위 - 요즘 거의 제왕절개(참고로 1970년에 제왕절개율 6.4%~46%, 현재 거의 100%)
※ 안면위 - 얼굴이 먼저 나온다. 내진으로 알 수 있다. 정상분만가능, 심한 경우 수술, 빈도 0.2% 정도
※ 횡태위 - 수술시 돌려서 분만 정상분만은 불가.
※ 복합위 - 손이 머리보다 먼저 나옴 심하지 않으면 손을 밀어올리고 정상분만 가능 700명당 한명, 저절로 올라가는 경우도 많다.
※ 지속성 후방후두위 - 애기가 하늘을 보고 있는 경우 10%가 끝까지 간다. 분만의 5%, 난산의 주요한 원인 과거 X-RAY촬영으로 진단, 최근 내진으로 해결 대개 분만되나 시간이 지연된다.
※ 견갑난산 - 태아 어깨가 분만 곤란 1%정도 최근 영양과다로 거대아가 많아지면서 증가추세 의료진의 신속한 팀윅이 중요. 5kg 이상일때 14%에서 견갑난산이 온다.
-골반협착으로 인한 난산
※ 일단 자연 분만을 시도해 본다. 많은 경우 골반협착에도 불구하고 순산할 수 있다.
※ 임상적인 확진이 어렵고 분만의 진행 과정이 중요하다.
※ 요즘 방사선 촬영에 의한 진단은 하지 않는 추세다.
- 질, 자궁이상에 의한 난산
※ 감염 - 콘딜로마가 심한 경우
※ 질의 기형, 질 중격 협착, 자궁질부 협착
※ 자궁이상 - 자궁전굴 임신중반기 이후 복대착용으로 교정가능, 교정안되면 경관개대 태아하강 지장초래
※ 자궁근종 - 대개 정상분만에 지장없으나 자궁하부에 위치한 거대 종양의 경우 질식분만이 힘들다.
※ 난소 종양 - 역시 자궁 하부에 위치한 큰 종양의 경우 태아하강 힘듬, 난산원인.
(2) 제왕절개술후 정상분만
- 최대문제 : 자궁파열(0.1%~1%)빈도 낮다. 산모사망가능성은 거의 없고 주산기 사망률도 상당히 낮다. 수직절개에서 파열 많고 결과가 좋지 않다.
(3) 산후 출혈
- 정의 출산 24시간내 500ml 이상 출혈(실제 이것보다 휠씬 많다.) 하여튼 정상적인 분만후 과정에 비해 출혈이 과다한 경우 산부인과의사의 경험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다.
- 원인 : 자궁무력증(최고빈도 대개 약물로 호전), 산도 열상 자궁열상으로 출혈, 태반유착(자궁벽과 태반이 비정상적으로 단단히 부착), 자궁내반증(자궁이 되집히는 것. 대단히 드물다)
(4) 산후 우울증
- 분만 수일내 우울감 흔히 느낌. 이것을 Postpartum Blue라고 함, 경증은 2~3일 내 자연 치유, 오래 지속되거나 우울증의 증상이 심하면 즉시 상담필요.
(5) 산욕기 감염
- 정의 : 출산 첫 24일을 제외한 10일 이내에 2일간 1일 4회 구강측정체온이 38도 이상 일때, 철저한 원인 조사 필요.
- 일단 항생제 치료로 잘 호전, 퇴원해서 열나고 오한 오면 바로 주치의를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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