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모성질환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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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2,777회 작성일 10-11-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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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함께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대해 상의하고 계획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지금까지의 생활과 인생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는 일대 사건입니다. 임신이 철저한 계획 하에 이뤄져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것이 건강하고 똑똑한 아기를 낳을 수 있는 최선책이기 때문입니다.
임신 전부터 엄마 아빠의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야 건강한 난자와 정자를 만들 수 있으며, 또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건강한 난자와 정자가 만나야만 건강하고 똑똑한 아기가 태어날 수 있으니까요. 건강이 좋지 않다면 뱃속의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리가 없고, 특히 임신전 질환을 가진 산모는 철저한 건강 관리및 질병의 관리가 필요하며 건강한 출산에 중요하다.
1. 임신과 고혈압
임신 시 고혈압은 임신전이나 임신 20주전에 진단되어진 만성 고혈압(수축기 혈압 140㎜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 90㎜Hg 이상), 자전간증-전간증, 만성 고혈압에 동반된 자전간증과 임신 20주 이전에는 정상 혈압이었으나 20주 이후에 발생한 임신성 고혈압(gestational hypertension)으로 분류된다는 임신 시 고혈압 질환은 6~8%를 차지하며, 사산, 주산기 이환율과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고, 고혈압이 있는 모체는 태반조기박리, 응고장애(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ation), 뇌출혈, 간부전, 신부전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만성 고혈압을 가진 산모의 50%가량이 임신 1기에 태아 사망을 경험하며, 더불어 심각한 모체 사망률을 보고되었다.
고혈압이 있는 여성이 임신을 하였을 때에는 모체와 태아의 위험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주의하여 추적관찰을 하여야 합니다. methyldopa, 베타 차단제, 혈관 확장제가 모체와 태아에게 모두 안전하게 권장되고 있는 약제입니다.
Methyldopa는 장기간 복용의 합병증이 보고되지 않아, 임신 시 항고혈압치료 일차 약제로 선호되고 있습니다. 고혈압은 자기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체중조절과 저염식, 고단백, 저칼로리 식사를 유지하도록 하며, 정기적으로 혈압점검으로 항상 정상상태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임신시 고혈압이 동반되었던 여성은 주산기 동안 주의하여 재평가를 받는 것은 물론 향후 재 임신과 심혈관계 질환 위험인자들에 관하여도 주기적으로 진단받아야 한다. 적절한 시기의 중재를 통하여 향후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도를 최소화 시켜야 한다.
2. 임신과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gestatiotional diabetes mellitus)이란 임신중 처음 발견되었거나 임신과 동시에 생긴 내당능이상(impaired glucose tolerance)을 말하며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이나 비의존형 당뇨병으로 진단 받은 여성이 임신한 경우(pregestational diabetes mellius)와는 구별한다.
임신전 당뇨를 가진 산모는 임신중독증, 태아기형, 조기분만, 거대아, 태아발육부전, 사산등이 증가한다. 당뇨병이 태아에게 유전되는 빈도는 1~3%정도로 높지는 않지만, 부모 모두가 당뇨병을 가지고 있으면 유전되는 빈도가 20%로 증가하게 된다.
임신 전 엽산을 하루 400ug을 복용하여 기형아 예방하여야 하며,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는 태아에게 기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신이 진단되면 인슐린 주사로 대체하여야 한다. 식사 조절은 엄격한 혈당 조절과 함께 태아의 발육과 성장에 필요한 적절한 영양 공급이 필요하고, 임산부의 혈당 수준(140~160)을 유지하여 태아와 임산부의 사망률과 이환률 감소, 대사적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고 태아와 임신부에 좋은 결과를 미친다.
식사 구성은 3대 영양소 당질 40-50%, 단백질 20%, 지방 30-40% 비율로 배분을 하며, 당질은 주로 복합 당질을 이용하도록 한다. 식사내 당질 성분은 거대 신생아의 원인이 되는 식후 고혈당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일반 임산부보다 당질내성 (carbohydrate intolerance)이 더 많은 경향이 있으므로 저당질 식사를 하고 특히 인슐린 주사를 맞는 임산부의 경우 저 혈당을 예방하기 위해 최소한 25g 당질과 단백질이 필요하다.
3. 상기도 감염
발생 빈도는 임신이 아닌 상태와 비슷하다. 임신중의 생리적 변화 때문에 비임신상태보다 호흡 장애는 약간 증가하고, 경미한 바이러스성 호흡기계감염은 태아와 연관되지 않는다. 가장 흔한 상기도 감염을 일으키는 라이노바이러스(Rhinovirus)등이고 상기도 충혈, 재채기, 전신통, 두통, 인후염, 미열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오래 지속되는 상기도 감염은 인플루엔자 감염, 폐렴, 연쇄상구균 인두염등과 감별 진단이 요구된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체온이 38.9도 이상 되면 원인을 제거하고 해열제를 복용하여야 한다.
4. 천식
임산부의 약 1%에서 천식을 앓고 있으며, 경미한 천식은 임신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신은 천식을 더 심하게 만들거나 하지 않지만, 심한 천식이 있는 경우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을 복용하여야 하고, 다량으로 복용하는 경우 조산, 자궁내 태아 발육부전, 주산기 사망율을 높인다. 임신시는 천식을 유발하는 인자, 꽃가루와 같은 공기중의 알러지 항원, 아스피린, 환경영향정서적 스트레스, 감염 등의 다양한 원인 들을 제거해주고, 기침이 심해지고, 호흡곤란, 흉부압박감등이 발생시 담당의사와 상의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5. 임신과 갑상선 질환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남자보다 여자에게 2~8배 많이 생기며,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호흡과 신진대사에 관여하고 단백질의 분해와 합성을 촉진하며 여성의 생리와도 관계가 있어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월경이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반적 증상은 대사의 항진 상태로 나타난다. 심장 혈관 계통에는 가슴이 뛰는 심계 항진, 혈압 이상, 부정맥, 숨참, 심장 기능 부전이 나타난다. 치료되지 않은 기능 항진증은 임신 중독증, 심부전증, 사망등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치료에는 항 갑상선제라는 약물 복용과 방사선 동위원소인 요오드 투여 그리고 수술이란 3가지 방법이 있다. 약물 복용과 요오드 투여는 내과 전문의 중에서도 갑상선 전문 의사를 찾는 것이 좋다. 갑상선 약물을 치료 받은 태아의 극 소수에서는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하기도하지만 지능이나 신체발육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중 가장 흔한 것이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전 인구의 약 2%가 이 병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 약 95%가 여성이다.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특히 30-50대에 많으며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요소와 환경적인 요소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기능저하 산모들은 조기 분만, 태반조기박리, 저체중 태아 분만 등의 빈도가 높아진다.
6.신장병
임신을 하게 되면 신장은 아기 몫까지 합쳐 평소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무리가 올 수밖에 없다. 당뇨가 원인인 당뇨성신증은 물론, 신부전증과 같은 신장기능 저하나 기능이 나쁜 사람은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신장기능이 저하되면 태반에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지 않아 태아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유산, 조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임신부 또한 요독증이나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신장병은 정도나 증세에 따라 임신과 출산 여부가 달라진다. 무리하지 말고 안정을 취하며 감염에 주의하고 식사는 저염분, 고단백, 저칼로리 식단 위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질염
비 특이성 질염으로 정상 질 세균군의 변형으로 유산균이 감소되고 비 호기성균이 과 증식되는 세균성 질염(Bacteria vaginosis)은 조기파수, 조산, 융모양막염(chorioamnionitis), 제왕절개술 후 자궁내막염의 빈도가 높아진다.
화농성 냄새가 나는 질 분비물을 동반하며 가려움증을 야기 시키는 트리코모나스 질염(Trichomonas vaginitis)은 균의 농도가 높을 경우 반점형 질 홍반을 보이는 딸기 경부를 관찰할 수 있다. 임신부에서 조기파수 및 조산의 위험성을 높인다.
외음부의 소양감과 코티지 치즈(cottage-cheese)형태의 분비물이 특징적인 칸디다성 질염(Vulvovaginaa candidiasis) 항생제를 장기간 사용하거나, 임신, 당뇨병 등의 경우에 잘 나타난다. 신생아결막염 및 폐렴, 조기분만진통을 유발할 수 있다.
임신 전부터 엄마 아빠의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야 건강한 난자와 정자를 만들 수 있으며, 또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건강한 난자와 정자가 만나야만 건강하고 똑똑한 아기가 태어날 수 있으니까요. 건강이 좋지 않다면 뱃속의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리가 없고, 특히 임신전 질환을 가진 산모는 철저한 건강 관리및 질병의 관리가 필요하며 건강한 출산에 중요하다.
1. 임신과 고혈압
임신 시 고혈압은 임신전이나 임신 20주전에 진단되어진 만성 고혈압(수축기 혈압 140㎜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 90㎜Hg 이상), 자전간증-전간증, 만성 고혈압에 동반된 자전간증과 임신 20주 이전에는 정상 혈압이었으나 20주 이후에 발생한 임신성 고혈압(gestational hypertension)으로 분류된다는 임신 시 고혈압 질환은 6~8%를 차지하며, 사산, 주산기 이환율과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고, 고혈압이 있는 모체는 태반조기박리, 응고장애(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ation), 뇌출혈, 간부전, 신부전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만성 고혈압을 가진 산모의 50%가량이 임신 1기에 태아 사망을 경험하며, 더불어 심각한 모체 사망률을 보고되었다.
고혈압이 있는 여성이 임신을 하였을 때에는 모체와 태아의 위험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주의하여 추적관찰을 하여야 합니다. methyldopa, 베타 차단제, 혈관 확장제가 모체와 태아에게 모두 안전하게 권장되고 있는 약제입니다.
Methyldopa는 장기간 복용의 합병증이 보고되지 않아, 임신 시 항고혈압치료 일차 약제로 선호되고 있습니다. 고혈압은 자기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체중조절과 저염식, 고단백, 저칼로리 식사를 유지하도록 하며, 정기적으로 혈압점검으로 항상 정상상태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임신시 고혈압이 동반되었던 여성은 주산기 동안 주의하여 재평가를 받는 것은 물론 향후 재 임신과 심혈관계 질환 위험인자들에 관하여도 주기적으로 진단받아야 한다. 적절한 시기의 중재를 통하여 향후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도를 최소화 시켜야 한다.
2. 임신과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gestatiotional diabetes mellitus)이란 임신중 처음 발견되었거나 임신과 동시에 생긴 내당능이상(impaired glucose tolerance)을 말하며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이나 비의존형 당뇨병으로 진단 받은 여성이 임신한 경우(pregestational diabetes mellius)와는 구별한다.
임신전 당뇨를 가진 산모는 임신중독증, 태아기형, 조기분만, 거대아, 태아발육부전, 사산등이 증가한다. 당뇨병이 태아에게 유전되는 빈도는 1~3%정도로 높지는 않지만, 부모 모두가 당뇨병을 가지고 있으면 유전되는 빈도가 20%로 증가하게 된다.
임신 전 엽산을 하루 400ug을 복용하여 기형아 예방하여야 하며,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는 태아에게 기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신이 진단되면 인슐린 주사로 대체하여야 한다. 식사 조절은 엄격한 혈당 조절과 함께 태아의 발육과 성장에 필요한 적절한 영양 공급이 필요하고, 임산부의 혈당 수준(140~160)을 유지하여 태아와 임산부의 사망률과 이환률 감소, 대사적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고 태아와 임신부에 좋은 결과를 미친다.
식사 구성은 3대 영양소 당질 40-50%, 단백질 20%, 지방 30-40% 비율로 배분을 하며, 당질은 주로 복합 당질을 이용하도록 한다. 식사내 당질 성분은 거대 신생아의 원인이 되는 식후 고혈당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일반 임산부보다 당질내성 (carbohydrate intolerance)이 더 많은 경향이 있으므로 저당질 식사를 하고 특히 인슐린 주사를 맞는 임산부의 경우 저 혈당을 예방하기 위해 최소한 25g 당질과 단백질이 필요하다.
3. 상기도 감염
발생 빈도는 임신이 아닌 상태와 비슷하다. 임신중의 생리적 변화 때문에 비임신상태보다 호흡 장애는 약간 증가하고, 경미한 바이러스성 호흡기계감염은 태아와 연관되지 않는다. 가장 흔한 상기도 감염을 일으키는 라이노바이러스(Rhinovirus)등이고 상기도 충혈, 재채기, 전신통, 두통, 인후염, 미열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오래 지속되는 상기도 감염은 인플루엔자 감염, 폐렴, 연쇄상구균 인두염등과 감별 진단이 요구된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체온이 38.9도 이상 되면 원인을 제거하고 해열제를 복용하여야 한다.
4. 천식
임산부의 약 1%에서 천식을 앓고 있으며, 경미한 천식은 임신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신은 천식을 더 심하게 만들거나 하지 않지만, 심한 천식이 있는 경우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을 복용하여야 하고, 다량으로 복용하는 경우 조산, 자궁내 태아 발육부전, 주산기 사망율을 높인다. 임신시는 천식을 유발하는 인자, 꽃가루와 같은 공기중의 알러지 항원, 아스피린, 환경영향정서적 스트레스, 감염 등의 다양한 원인 들을 제거해주고, 기침이 심해지고, 호흡곤란, 흉부압박감등이 발생시 담당의사와 상의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5. 임신과 갑상선 질환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남자보다 여자에게 2~8배 많이 생기며,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호흡과 신진대사에 관여하고 단백질의 분해와 합성을 촉진하며 여성의 생리와도 관계가 있어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월경이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반적 증상은 대사의 항진 상태로 나타난다. 심장 혈관 계통에는 가슴이 뛰는 심계 항진, 혈압 이상, 부정맥, 숨참, 심장 기능 부전이 나타난다. 치료되지 않은 기능 항진증은 임신 중독증, 심부전증, 사망등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치료에는 항 갑상선제라는 약물 복용과 방사선 동위원소인 요오드 투여 그리고 수술이란 3가지 방법이 있다. 약물 복용과 요오드 투여는 내과 전문의 중에서도 갑상선 전문 의사를 찾는 것이 좋다. 갑상선 약물을 치료 받은 태아의 극 소수에서는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하기도하지만 지능이나 신체발육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중 가장 흔한 것이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전 인구의 약 2%가 이 병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 약 95%가 여성이다.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특히 30-50대에 많으며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요소와 환경적인 요소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기능저하 산모들은 조기 분만, 태반조기박리, 저체중 태아 분만 등의 빈도가 높아진다.
6.신장병
임신을 하게 되면 신장은 아기 몫까지 합쳐 평소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무리가 올 수밖에 없다. 당뇨가 원인인 당뇨성신증은 물론, 신부전증과 같은 신장기능 저하나 기능이 나쁜 사람은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신장기능이 저하되면 태반에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지 않아 태아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유산, 조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임신부 또한 요독증이나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신장병은 정도나 증세에 따라 임신과 출산 여부가 달라진다. 무리하지 말고 안정을 취하며 감염에 주의하고 식사는 저염분, 고단백, 저칼로리 식단 위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질염
비 특이성 질염으로 정상 질 세균군의 변형으로 유산균이 감소되고 비 호기성균이 과 증식되는 세균성 질염(Bacteria vaginosis)은 조기파수, 조산, 융모양막염(chorioamnionitis), 제왕절개술 후 자궁내막염의 빈도가 높아진다.
화농성 냄새가 나는 질 분비물을 동반하며 가려움증을 야기 시키는 트리코모나스 질염(Trichomonas vaginitis)은 균의 농도가 높을 경우 반점형 질 홍반을 보이는 딸기 경부를 관찰할 수 있다. 임신부에서 조기파수 및 조산의 위험성을 높인다.
외음부의 소양감과 코티지 치즈(cottage-cheese)형태의 분비물이 특징적인 칸디다성 질염(Vulvovaginaa candidiasis) 항생제를 장기간 사용하거나, 임신, 당뇨병 등의 경우에 잘 나타난다. 신생아결막염 및 폐렴, 조기분만진통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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