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임신과 관련된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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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2,255회 작성일 10-11-0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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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는 다음과 같다.
1. 고혈압 (임신 중독증, 전자간증)
2. 조산
3. 태아 발육 부전증
4. 쌍태아
5. 산후 출혈
6. 임신성 당뇨
■ 임신 중독증
◎ 정의 : 임신 때문에 고혈압이 생기는 것으로, 임신 22주 후부터 분만직후까지 아무 때나 발생하는 것을 말함.
◎ 처치의 예
• 외래 방문시 혈압이 140/90 인 경우에는 비록 혈압이 많이 안 높아도 2~3일정도 입원하고, 뇨단백 검사 실시한다. 혈압이 더 안 오르고, 단백뇨 없으면 아직 임신중독증이 아니므로 퇴원 가능하다. 반대로 뇨단백이 나타나면, 임신중독증으로 진단된다. 이 경우는 혈압이 더 오르지 않나, 태반 조기 박리는 안 생기나 유의해서 입원 관찰을 받는다.
• 이완기 혈압이 80이상이고, 주당 1kg이상 체중이 오른 경우에는 입원은 안하나, 3~4일 간격으로 혈압 측정을 해야 한다.
• 혈압이 160/100 이상인 경우는 입원하여 혈압강하제를 투여하여야 하며, 혈압이 잘 안 떨어지면 분만해야 한다.
자간증은 임신중독증에 경기를 같이하는 증상을 말하며, 산모와 애기 모두에게 위험 할 수 있다. 또한 경련 후 갑자기 산모가 사망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으므로, 경련이 생기면 주사로 경련증상을 가라 앉히고 바로 분만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 임신 중독증 때 두통, 시력장애, 명치 근처의 통증은 경기를 일으키기전의 증상일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 예방법
• 단백질 섭취
• 짜게 먹지 않기
• 칼슘, 마그네슘, 징크, 생선기름(오메가-3), 저용량의 아스피린 섭취
• 항응고제 복용
• 야채 또는 과일 (비타민 C와 E) 섭취
■ 조산 (조기 진통)
◎ 정의 : 20분 내에 4번 이상 자궁 수축을 하거나, 1시간 내에 8번 이상 통증이 있고 자궁경부가 실제로 약간 열리는 경우를 말함.
◎ 주의사항
• 보통 임신 20주 지나서 통증을 못 느끼더라도, 수시로 배를 만져봐서 하루에 10번 이상 자궁수축을 느끼면, 앞으로 조기진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 방문해야 한다.
• 피가 비치거나, 밑으로 애기가 쏠리는 느낌, 점액 등의 분비물 등은 주의를 요하는 사항이다.
■ 태아 발육 부전증
• 선천적으로 작은 경우와
• 이상이 생겨 작은 경우(도플러를 이용한 정밀 초음파로 구별 가능)
- 산전 정밀 초음파인 도플러 검사로써, 애기에게 가는 혈류랑이 부족하여 체중감소가 일어났는가를 구별 할 수 있다.
■ 쌍태아
◎ 쌍태아는 일란성과 이란성으로 구분된다.
그러나 이 구별보다는 애기의 안정성 측면으로 볼 때, 태반이 1개인 경우와 2개인 경우, 양막이 1개인 경우와 2개인 경우로 구분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 태반과 양막이 모두 각각 2개인 경우 - 가장 안전
• 태반이 1개, 양막이 2개인 경우 - 한쪽으로 피가 쏠리는 현상 주의해야 하며, 양쪽 애기가 다 위험 할 수 있음.
• 태반과 양막이 모두 각각 1개인 경우 - 드물긴 하나 매우 위험함.
→ 위의 3가지 경우 중 전자가 가장 안전하나, 이때도 태아의 체중이 서로 차이가 나면 도플러 초음파 검사를 해봐야 한다.
■ 산후 출혈
◎ 산모가 노산인 경우, 터울이 긴 경우, 분만횟수가 많거나 급속분만인 경우 산후 출혈이 많을 수 있다. 이런 경우 자궁근육의 탄력성이 떨어져서 자궁근육의 파열이나 분만 후 수축이 안 되어 생기는 출혈을 조심해야 한다.
◎ 주의사항
• 급속분만인 경우 양수색전증 생기기도 함.
• 양수 색전증
- 양수가 폐 속으로 들어가서, 그로 인해 특이 체질인 산모가 갑작스런 알레르기 쇼크현상으로 급사할 수 있으며, 드물게 발생함.
- 급속분만 아닌 경우도 생길 수 있음.
- 대게 2만명 분만 중 1명꼴로 발생함.
- 진통 후기나 산후 수일 내에 갑자기 발생함.
■ 임신성 당뇨
◎ 정의 : 임신 중에 생기는 당뇨를 일컬음.
• 4~6%발생
• 임신 24주~28주 사이 50gm 당부하 검사로써 확인 (1차 검사).
• 고위험군은 임신 초기에 검사 실시.
◎ 고위험군
• 임신 전 과체중인 경우
• 당뇨병 병력 일촌 가족력이 있는 산모인 경우
• 당뇨병 과거력이 있는 산모인 경우
• 거대아 분만 내력이 있는 산모인 경우
• 다낭성 난포 증후군
◎ 치료
• 운동 또는 식이요법이 좋으며
• 치료가 잘 안되면 입원하여 인슐린 조절 치료를 하여야 한다
- 이때 태아의 건강 상태 자주 점검 받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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