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건강한 아기와 산모를 위한 산전 진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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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3,041회 작성일 10-11-0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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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 정기진찰은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로 임신의 전 기간 동안 모성 건강 유지에 영향을 주는 여러 가지 장애 요인을 빨리 발견하고 치료함은 물론 태아의 안녕을 평가하는데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정기진찰은 정상적인 임신의 경우 임신 28주까지는 4주에 한번, 36주까지는 2주에 한번, 36주 이후에는 매주 한 번씩의 정기진찰을 시행합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의사나 임산부가 필요하다고 여기면 추가적인 산전 진찰이 행해져야 합니다.
1. 시기별 검사항목
⑴ 임신 초기검사(첫 방문)
임신여부진단(소변/ 혈액검사), 질 초음파(정상임신여부/ 태아의 수, 임신주수 및 예정일 확인/ 난소의 이상 유무), 혈액검사(빈혈검사/ 간기능, 신장기능, 출혈경향유무/ 혈액형검사/ 풍진항체검사/ 매독혈청검사/ B형간염선별검사/ AIDS검사), 자궁경부암검사를 시행하여 산모의 전반적인 건강상태 및 태아상태를 진단합니다.
⑵ 임신 10~12주
태아의 목덜미 두께를 측정하여 태아의 기형 위험도를 판단합니다.
⑶ 임신 16~18주
Quad test 또는 Triple test(기형아 검사)를 실시하여 다운 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개방성 신경관 결손의 위험도를 측정합니다. 이 선별 검사에서 양성인 경우 양수 검사로 염색체 검사를 시행합니다.
⑷ 임신 20~24주
태아의 내부 장기를 정확히 알아볼 수 있는 정밀 초음파를 시행하는 시기입니다.
⑸ 임신 24~28주
임신성 당뇨의 선별검사를 실시합니다. 선별검사에서 135mg/dl 이상의 결과가 나오면 임신성 당뇨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경구 당부하 검사를 시행합니다.
빈혈검사를 시행하여 다시 한번 빈혈여부를 확인하며, Rh음성인 산모는 로감(Rhogam)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⑹ 임신 32~36주
태아의 적절한 성장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검사를 실시합니다.
⑺ 임신 36주 이후
분만중의 출혈에 대비하고 심장확장 및 폐질환 유무를 판단하기위해 분만 전 검사를 시행합니다. (빈혈, 혈액형, 소변, 간기능, 간염, 매독, 에이즈, 혈액응고, 흉부방사선촬영 및 심전도 검사)
내진을 통해 골반 및 자궁경부의 상태, 태아의 선진부 하강 정도를 파악합니다. 또한 태아의 건강여부를 진단하기위해 태동검사(Non Stress Test)를 시행합니다.
2. 양수천자 검사(Amniocentesis)
⑴ 양수검사 시기
보통 15주에서 18주 사이에 시행하며 그 이전에 시행하면 합병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이후에 시행하면 결과가 너무 늦어져 의학적 결정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⑵ 양수천자 해야 하는 경우
☀기형아검사에서 이상이 있을 때(Quad/Triple검사 고위험군)
☀만 35세 이상의 고령 임산부
☀기형아 출산의 경험이 있는 임산부
☀임산부나 남편 또는 가족 중 염색체이상이 있는 경우
☀습관성 유산이나 원인불명의 사산 등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⑶ 양수천자의 위험성
양수천자는 초음파하에 시행하기 때문에 태아손상의 위험성은 거의 없습니다. 발생 가능한 합병증으로는 모성측은 질출혈, 복통, 양수유출이 있을 수 있고, 태아 측으로는 자연유산, 자궁내 감염, 조기진통 등이 유발 될 수 있으나, 그 가능성은 0.5%이하로 극히 적습니다. 또한 자연유산, 조산의 원인은 주로 유산되는 태아의 염색체 질환에 의한 경우 가 많습니다.
⑷ 결과를 알 수 있는 시기
세포배양 등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여 약 3주간이 소요됩니다. 최근 일부종목을 속성검사로 3~4일안에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⑸ 진단의 정확성
기형아 검사상 다운 증후군이 의심될 때 양수천자를 통한 태아 염색체검사의 진단 정확성은 99%입니다. 신경관 결손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양수천자를 통한 특수물질 검출여부를 검사하는데 진단 정확성은 95%이상입니다. 그러나 염색체 미세구조 이상이나 낮은 빈도의 모자이시즘, 멘델성 질환이나 다인자성 질환 등은 진단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정기진찰은 정상적인 임신의 경우 임신 28주까지는 4주에 한번, 36주까지는 2주에 한번, 36주 이후에는 매주 한 번씩의 정기진찰을 시행합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의사나 임산부가 필요하다고 여기면 추가적인 산전 진찰이 행해져야 합니다.
1. 시기별 검사항목
⑴ 임신 초기검사(첫 방문)
임신여부진단(소변/ 혈액검사), 질 초음파(정상임신여부/ 태아의 수, 임신주수 및 예정일 확인/ 난소의 이상 유무), 혈액검사(빈혈검사/ 간기능, 신장기능, 출혈경향유무/ 혈액형검사/ 풍진항체검사/ 매독혈청검사/ B형간염선별검사/ AIDS검사), 자궁경부암검사를 시행하여 산모의 전반적인 건강상태 및 태아상태를 진단합니다.
⑵ 임신 10~12주
태아의 목덜미 두께를 측정하여 태아의 기형 위험도를 판단합니다.
⑶ 임신 16~18주
Quad test 또는 Triple test(기형아 검사)를 실시하여 다운 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개방성 신경관 결손의 위험도를 측정합니다. 이 선별 검사에서 양성인 경우 양수 검사로 염색체 검사를 시행합니다.
⑷ 임신 20~24주
태아의 내부 장기를 정확히 알아볼 수 있는 정밀 초음파를 시행하는 시기입니다.
⑸ 임신 24~28주
임신성 당뇨의 선별검사를 실시합니다. 선별검사에서 135mg/dl 이상의 결과가 나오면 임신성 당뇨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경구 당부하 검사를 시행합니다.
빈혈검사를 시행하여 다시 한번 빈혈여부를 확인하며, Rh음성인 산모는 로감(Rhogam)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⑹ 임신 32~36주
태아의 적절한 성장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검사를 실시합니다.
⑺ 임신 36주 이후
분만중의 출혈에 대비하고 심장확장 및 폐질환 유무를 판단하기위해 분만 전 검사를 시행합니다. (빈혈, 혈액형, 소변, 간기능, 간염, 매독, 에이즈, 혈액응고, 흉부방사선촬영 및 심전도 검사)
내진을 통해 골반 및 자궁경부의 상태, 태아의 선진부 하강 정도를 파악합니다. 또한 태아의 건강여부를 진단하기위해 태동검사(Non Stress Test)를 시행합니다.
2. 양수천자 검사(Amniocentesis)
⑴ 양수검사 시기
보통 15주에서 18주 사이에 시행하며 그 이전에 시행하면 합병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이후에 시행하면 결과가 너무 늦어져 의학적 결정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⑵ 양수천자 해야 하는 경우
☀기형아검사에서 이상이 있을 때(Quad/Triple검사 고위험군)
☀만 35세 이상의 고령 임산부
☀기형아 출산의 경험이 있는 임산부
☀임산부나 남편 또는 가족 중 염색체이상이 있는 경우
☀습관성 유산이나 원인불명의 사산 등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⑶ 양수천자의 위험성
양수천자는 초음파하에 시행하기 때문에 태아손상의 위험성은 거의 없습니다. 발생 가능한 합병증으로는 모성측은 질출혈, 복통, 양수유출이 있을 수 있고, 태아 측으로는 자연유산, 자궁내 감염, 조기진통 등이 유발 될 수 있으나, 그 가능성은 0.5%이하로 극히 적습니다. 또한 자연유산, 조산의 원인은 주로 유산되는 태아의 염색체 질환에 의한 경우 가 많습니다.
⑷ 결과를 알 수 있는 시기
세포배양 등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여 약 3주간이 소요됩니다. 최근 일부종목을 속성검사로 3~4일안에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⑸ 진단의 정확성
기형아 검사상 다운 증후군이 의심될 때 양수천자를 통한 태아 염색체검사의 진단 정확성은 99%입니다. 신경관 결손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양수천자를 통한 특수물질 검출여부를 검사하는데 진단 정확성은 95%이상입니다. 그러나 염색체 미세구조 이상이나 낮은 빈도의 모자이시즘, 멘델성 질환이나 다인자성 질환 등은 진단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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