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의학일반 자각 증상 없이 찾아오는 자궁근종 한방으로 치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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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2,258회 작성일 11-01-0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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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이란 자궁에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주로 가임 연령인 30~45세에 생긴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임 여성의 20%, 미국 여성의 30~35%가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자각 증상이 거의 없으므로 정기검진을 꾸준히 받아야 한다.
자궁근종의 원인은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적은 초경 이전이나 폐경 이후에는 잘 발생하지 않으며 폐경 이후 자궁근종이 커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자궁근종은 일반적으로 자각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전체 자궁근종의 약 25%만이 증상을 동반한다. 그러나 어느 정도 크기가 커지면 환자들은 월경량 과다, 생리통, 부정기적 출혈 증상을 호소하며, 성교통이나 만성 골반 통증이 있을 수도 있다. 근종이 방광이나 직장을 압박하면 빈뇨, 배뇨곤란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또한 근종의 크기뿐만 아니라 위치도 중요한데 자궁근종이 나팔관을 막으면 불임을 일으키기도 하며, 자궁 내막 근처에 있을 때는 배아의 착상을 방해하거나 조산, 유산을 일으킬 수 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발현되거나, 근종이 갑자기 커지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다행히 자궁근종이 암으로 이행될 가능성은 0.1~0.6%로 거의 없으므로 섣부르게 암을 걱정하여 수술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자궁근종은 증세가 없으면 굳이 치료할 필요가 없다. 양방에서는 자궁적출술이나 근종적출술, 호르몬 요법, 자궁동맥색전술 등이 적용된다. 자궁적출술이 가장 확실한 근종에 대한 조치일 수 있겠지만, 그러나 이것은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다.
많은 환자들이 수술을 하지 않고 한방 치료로 근종을 치료할 수 있냐고 문의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방치료로 자궁근종으로 인한 월경통, 월경량 과다, 부정출혈, 어혈(생리혈의 덩어리) 등 증상의 개선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근종의 크기를 100% 줄일 수 있다고 할 수는 없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근종의 종류에 따라 크기가 줄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자궁근종의 원인을 아랫배가 냉(冷)하여 자궁으로의 기혈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여 하복부에 어혈(瘀血 나쁜 피)이나 습담(濕痰 노폐물)이 쌓이는 것으로 본다. 이에 대해 자궁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배꼽 위에 쑥뜸을 뜨는 데, 이는 자궁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만일 근종으로 인해서 월경불순이 심하거나 혹은 생리통이 심하고 생리혈에 덩어리가 많이 나오면 어혈을 풀고 아랫배를 따뜻하게 덥혀줄 수 있는 한약 복용과 함께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도와주기 위해 침을 놓거나 약침액을 주입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방법으로써, 보류관장(保留灌腸)이 있는데, 전탕(煎湯)한 약액을 직장내에 주입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부인과 질환중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월경통, 난관폐색성 불임, 골반염 등의 치료에 이용된다. 이는 약물이 직장 점막을 통해 골반내로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뿐 아니라 위장과 간(肝)의 부담을 경감시키므로 병정이 길고 반복 발작하는 자궁근종과 같은 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경구투여법에 비해 흡수가 빠르고, 소화효소에 의해 파괴되지 않는다. 보류관장을 통해 자궁근종으로 인한 증상이 개선되고 근종 크기가 감소되었다는 것이 논문에서 보고된 바 있다.
자궁근종으로 진단 받았을 때, 혹시 자궁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적지 않은 심적 부담을 갖게 된다. 한방 치료를 통해 근종으로 인한 증상의 개선과 근본 원인의 개선을 도모할 수 있으므로 한의사와 상담을 해볼 것을 권한다
자궁근종의 원인은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적은 초경 이전이나 폐경 이후에는 잘 발생하지 않으며 폐경 이후 자궁근종이 커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자궁근종은 일반적으로 자각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전체 자궁근종의 약 25%만이 증상을 동반한다. 그러나 어느 정도 크기가 커지면 환자들은 월경량 과다, 생리통, 부정기적 출혈 증상을 호소하며, 성교통이나 만성 골반 통증이 있을 수도 있다. 근종이 방광이나 직장을 압박하면 빈뇨, 배뇨곤란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또한 근종의 크기뿐만 아니라 위치도 중요한데 자궁근종이 나팔관을 막으면 불임을 일으키기도 하며, 자궁 내막 근처에 있을 때는 배아의 착상을 방해하거나 조산, 유산을 일으킬 수 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발현되거나, 근종이 갑자기 커지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다행히 자궁근종이 암으로 이행될 가능성은 0.1~0.6%로 거의 없으므로 섣부르게 암을 걱정하여 수술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자궁근종은 증세가 없으면 굳이 치료할 필요가 없다. 양방에서는 자궁적출술이나 근종적출술, 호르몬 요법, 자궁동맥색전술 등이 적용된다. 자궁적출술이 가장 확실한 근종에 대한 조치일 수 있겠지만, 그러나 이것은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다.
많은 환자들이 수술을 하지 않고 한방 치료로 근종을 치료할 수 있냐고 문의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방치료로 자궁근종으로 인한 월경통, 월경량 과다, 부정출혈, 어혈(생리혈의 덩어리) 등 증상의 개선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근종의 크기를 100% 줄일 수 있다고 할 수는 없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근종의 종류에 따라 크기가 줄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자궁근종의 원인을 아랫배가 냉(冷)하여 자궁으로의 기혈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여 하복부에 어혈(瘀血 나쁜 피)이나 습담(濕痰 노폐물)이 쌓이는 것으로 본다. 이에 대해 자궁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배꼽 위에 쑥뜸을 뜨는 데, 이는 자궁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만일 근종으로 인해서 월경불순이 심하거나 혹은 생리통이 심하고 생리혈에 덩어리가 많이 나오면 어혈을 풀고 아랫배를 따뜻하게 덥혀줄 수 있는 한약 복용과 함께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도와주기 위해 침을 놓거나 약침액을 주입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방법으로써, 보류관장(保留灌腸)이 있는데, 전탕(煎湯)한 약액을 직장내에 주입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부인과 질환중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월경통, 난관폐색성 불임, 골반염 등의 치료에 이용된다. 이는 약물이 직장 점막을 통해 골반내로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뿐 아니라 위장과 간(肝)의 부담을 경감시키므로 병정이 길고 반복 발작하는 자궁근종과 같은 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경구투여법에 비해 흡수가 빠르고, 소화효소에 의해 파괴되지 않는다. 보류관장을 통해 자궁근종으로 인한 증상이 개선되고 근종 크기가 감소되었다는 것이 논문에서 보고된 바 있다.
자궁근종으로 진단 받았을 때, 혹시 자궁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적지 않은 심적 부담을 갖게 된다. 한방 치료를 통해 근종으로 인한 증상의 개선과 근본 원인의 개선을 도모할 수 있으므로 한의사와 상담을 해볼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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