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다리에 생기기 쉬운 몇 가지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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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3,366회 작성일 11-01-0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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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서 다리는 가장 중요한 기관 중 한 곳이다. 건강한 다리, 예쁜 다리를 갖고 있다는 것은 아주 감사한 일이다. 평소에 진료하면서 흔히 접하는 다리 질병 몇 가지를 소개한다.
다리가 휘어서 보기 싫은 내반슬
흔히 안짱다리라 불리는 내반슬(O자 다리)은 슬관절이 외측으로 활모양으로 휘어진 상태로 발목을 붙이고 다리를 폈을 때 무릎이 밖으로 벌어진 상태를 말한다. 측정 방법은 바로 똑서서 발목을 붙이고 무릎 사이의 간격을 측정하여 4등급까지 그 경중을 결정한다.
1등급에서 2등급 사이는 특별한 치료 없이 관찰만 하고, 3등급 이상인 경우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생각해야 한다. 소아에서 생후 2년이 지나도록 생리적 범위를 넘어서 내반슬이 지속될 때에는 비만증, 구루병, 내반 경골, 외상 또는 감염으로 경골 및 대퇴골 내측 골단판의 성장 장애, 선천성 매독 등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인의 내반슬은 변형성 골염, 골연화증, 부갑상선 비대증, 골절 후 부정유합 또는 파괴성 병변 등으로 생길 수 있다. 치료는 소아의 경우 내반슬을 주기적으로 관찰하고 잠잘 때나 앉을 때 악화되지 않게 하고, 비만아는 체중을 감량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성인은 심할 경우 경골 근위부에 절골술을 시행하여 외반슬로 교정하고, 관절 파괴가 동반된 경우 절골술과 관절 치환술을 고려해야 한다.
무릎 앞이 튀어나오고 누르면 아픈 경우
경골 근위부의 골단염을 의심해야 한다.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 중에 운동을 활발히 하는 아이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보통 무릎 슬개골 바로 밑이 튀어나오고 누르면 아프고 특히 낮에 심한 운동을 한 후에 밤에 자기 전에 통증을 호소한다.
치료는 약 3주간 슬관절을 신전 상태로 석고로 고정하면 증상이 호전된다. 증세가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운동을 하지 못하게 하고, 안정시키며 필요시 소염제를 쓰거나 물리치료를 해주면 증세가 호전되기도 한다. 간혹 보존적 요법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없어지지 않는 경우 경골 결절 내에 골이식술이나 골편 제거술을 시행하기도 하지만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비가 오려고 하면 무릎이 아픈 경우
많은 환자들이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면서 병원을 방문한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상당히 심한 골 파괴를 보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 슬관절은 인체에서 가장 큰 관절이지만, 골 구조로 보아 매우 불안정하며 골관절염이 가장 잘 생기는 부위이기도 하다.
진단은 임상 증상, 방사선 및 검사 소견으로 알 수 있는데, 임상 증세로는 무릎에 통증이 있고, 춥거나 습기가 많은 날에는 통증의 정도가 악화되기도 한다. 증세가 약할 때는 수술을 하지 않고도 잘 낫는 편이다. 적당한 휴식과 운동 요법, 약물 요법, 그리고 국소적 치료 등이 있다. 그러나 심한 통증이 계속되거나, 관절의 불안정성, 변형, 운동제한 등이 진행되면 수술적 치료를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서면 걷기가 힘들 때
이런 경우 우선 슬개골 연골 연화증을 의심하게 된다. 극장에서 영화 감상을 한 뒤 일어서려고 할 때 무릎이 아프고, 걷기가 힘들어지고, 계단을 내려올 때 다리가 시큰거리는 경우에 생각할 수 있는 슬관절 병변이다. 이는 무릎 관절의 연골이 약해져서 병이 생긴 것으로 악화되면 골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그러나 보통 자연적으로 낫고, 예방할 수 있는 자세나 동작을 익히고 준수하면 잘 치유되는 질환이다. 주로 젊은 연령층, 특히 여자에게 많이 발생한다.
치료는 대개는 보존적 요법이 사용된다. 초기에는 안정시키면서 더운물 찜질 등을 하고 보조기 등을 이용한 고정 치료를 하며 다소 증상이 완화되면, 관절의 압력을 증가시키는 행동을 회피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쪼그리고 앉지 말고, 등산이나 계단 오르는 것은 가급적 피하도록 하는 것. 증상이 심하면 드물게 수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다리가 휘어서 보기 싫은 내반슬
흔히 안짱다리라 불리는 내반슬(O자 다리)은 슬관절이 외측으로 활모양으로 휘어진 상태로 발목을 붙이고 다리를 폈을 때 무릎이 밖으로 벌어진 상태를 말한다. 측정 방법은 바로 똑서서 발목을 붙이고 무릎 사이의 간격을 측정하여 4등급까지 그 경중을 결정한다.
1등급에서 2등급 사이는 특별한 치료 없이 관찰만 하고, 3등급 이상인 경우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생각해야 한다. 소아에서 생후 2년이 지나도록 생리적 범위를 넘어서 내반슬이 지속될 때에는 비만증, 구루병, 내반 경골, 외상 또는 감염으로 경골 및 대퇴골 내측 골단판의 성장 장애, 선천성 매독 등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인의 내반슬은 변형성 골염, 골연화증, 부갑상선 비대증, 골절 후 부정유합 또는 파괴성 병변 등으로 생길 수 있다. 치료는 소아의 경우 내반슬을 주기적으로 관찰하고 잠잘 때나 앉을 때 악화되지 않게 하고, 비만아는 체중을 감량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성인은 심할 경우 경골 근위부에 절골술을 시행하여 외반슬로 교정하고, 관절 파괴가 동반된 경우 절골술과 관절 치환술을 고려해야 한다.
무릎 앞이 튀어나오고 누르면 아픈 경우
경골 근위부의 골단염을 의심해야 한다.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 중에 운동을 활발히 하는 아이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보통 무릎 슬개골 바로 밑이 튀어나오고 누르면 아프고 특히 낮에 심한 운동을 한 후에 밤에 자기 전에 통증을 호소한다.
치료는 약 3주간 슬관절을 신전 상태로 석고로 고정하면 증상이 호전된다. 증세가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운동을 하지 못하게 하고, 안정시키며 필요시 소염제를 쓰거나 물리치료를 해주면 증세가 호전되기도 한다. 간혹 보존적 요법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없어지지 않는 경우 경골 결절 내에 골이식술이나 골편 제거술을 시행하기도 하지만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비가 오려고 하면 무릎이 아픈 경우
많은 환자들이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면서 병원을 방문한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상당히 심한 골 파괴를 보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 슬관절은 인체에서 가장 큰 관절이지만, 골 구조로 보아 매우 불안정하며 골관절염이 가장 잘 생기는 부위이기도 하다.
진단은 임상 증상, 방사선 및 검사 소견으로 알 수 있는데, 임상 증세로는 무릎에 통증이 있고, 춥거나 습기가 많은 날에는 통증의 정도가 악화되기도 한다. 증세가 약할 때는 수술을 하지 않고도 잘 낫는 편이다. 적당한 휴식과 운동 요법, 약물 요법, 그리고 국소적 치료 등이 있다. 그러나 심한 통증이 계속되거나, 관절의 불안정성, 변형, 운동제한 등이 진행되면 수술적 치료를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서면 걷기가 힘들 때
이런 경우 우선 슬개골 연골 연화증을 의심하게 된다. 극장에서 영화 감상을 한 뒤 일어서려고 할 때 무릎이 아프고, 걷기가 힘들어지고, 계단을 내려올 때 다리가 시큰거리는 경우에 생각할 수 있는 슬관절 병변이다. 이는 무릎 관절의 연골이 약해져서 병이 생긴 것으로 악화되면 골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그러나 보통 자연적으로 낫고, 예방할 수 있는 자세나 동작을 익히고 준수하면 잘 치유되는 질환이다. 주로 젊은 연령층, 특히 여자에게 많이 발생한다.
치료는 대개는 보존적 요법이 사용된다. 초기에는 안정시키면서 더운물 찜질 등을 하고 보조기 등을 이용한 고정 치료를 하며 다소 증상이 완화되면, 관절의 압력을 증가시키는 행동을 회피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쪼그리고 앉지 말고, 등산이나 계단 오르는 것은 가급적 피하도록 하는 것. 증상이 심하면 드물게 수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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