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메마른 입술 촉촉하게 가꾸는 3가지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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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913회 작성일 15-06-1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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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알아차리는 것은 '몸'이다. 일교차가 큰 초가을엔 감기가 유행을 하더니 날씨가 제법 쌀쌀해지자 입술이 자주 트고 메마르기 시작했다.
여대생 A 씨(24세)는 "자고 일어나면 입술이 말라서 까끌까끌하고 하얗게 두꺼운 각질이 일어나 있어요. 지저분해서 각질을 떼어내다가 피가 나는 날도 많죠"라고 말한다.
입술은 다른 피부조직에 비해 표피층의 두께가 약 50% 정도 얇은 탓에 건조한 가을철 수분을 빨리 빼앗기는 부위다. 뿐만 아니라 땀샘이나 모공이 없어 땀과 피지를 분비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자체적으로 유·수분 보호막을 형성하지 못한다.
임이석신사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입술은 얼굴 중 가장 도드라져 보이는 부위로 관리에 소홀하면 아파보이거나 지저분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더불어 피부가 약하고 부드러워서 기후, 환경 등 외부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 다른 부위보다 빨리 노화한다"라고 설명했다.
건조하고 쌀쌀한 날씨가 시작되는 가을은 특히 입술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때다. 갑작스런 기후 변화로 피부면역력 및 재생 기능이 많이 저하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건조한 가을철에도 촉촉하고 매끄러운 입술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입술 보호제 사용은 필수
가을철 입술노화를 예방하고 촉촉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입술보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입술보호제는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 속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외부자극으로부터 입술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입술보호제를 선택할 때는 피부 재생을 돕는 성분, 자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된 무자극성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입술 각질 제거는 부드럽게
입술에 일어난 각질을 제거할 때는 우선 미지근한 온도의 스팀타월을 입술에 올려놓고 각질을 불려준다. 잠시 후 하얗게 올라온 각질이 눈을 확인되면 면봉으로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오는 각질만 한쪽 방향으로 살살 밀면서 제거한다.
스팀타월 대신 에센스나 영양크림을 발라 각질을 불리는 것도 좋은 방법. 단, 입술 각질제거를 마무리한 다음에는 반드시 입술전용 보습제를 발라 수분 증발을 막아야 한다.
● 실내 적정 습도 유지 및 체내 수분 보충
사무실, 집 등 평소 장시간 활동하는 공간에 화병이나 가습기를 비치하여 적정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난방기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면 실내는 더욱 건조해 질 수 있다.
또한 식사를 마친 후에는 입술에 묻은 음식찌꺼기를 잘 닦아내고 수면 시 입으로 호흡하는 사람은 입술이 더욱 쉽게 건조해지므로 잠들기 전 입술 보호제를 충분히 발라주자.
임 원장은 "체내 수분 공급을 위해 수시로 녹차나 물을 마셔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 밖에도 비타민B5, 비타민E 등이 함유된 입술케어제품을 사용하면 매끄럽고 촉촉한 입술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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