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날씨 당신의 피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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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372회 작성일 15-06-1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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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선선한 날씨는 좋지만 높은 일교차로 인한 각종 피부 트러블 때문에 고민이라는 이들이 많다. 실제로 가을은 1년 중에서도 피부 트러블이 가장 많이 발생되는 시기로 꼽힌다. 높은 일교차 때문에 피부의 밸런스가 무너지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건조한 가을 날씨에 페이스를 잃기 쉬운 것은 피부 속 수분의 양이다. 보통 피부는 15~20% 정도의 수분을 유지해야 하는데, 가을철 피부의 수분 함량은 10% 이내로 떨어지기 쉽다. 가을철 피부 관리 1순위로 충분한 수분 공급을 꼽는 것도 이 이유에서다.
❚ 가을철 피부 관리를 위한 수◯
가을철 피부 관리에 있어서의 핵심을 두 단어로 정리할 수 있다. 바로 수분과 수면, 먼저 충분한 수분 섭취로 건조함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이에 하루 8잔 이상의 수분 섭취가 도움이 된다. 신체 내로 들어온 물은 피부의 수분 보충 효과뿐만 아니라 피부 속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적이다.
수면의 역할도 무시할 수 없다. 가을 날씨에도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최소 6시간 이상 숙면을 취해주어야 한다. 낮 동안 손상된 피부가 재생할 시간을 줘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는 피부 재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간으로, 이 시간의 취침이 더욱 효과적이겠다.
❚ 이미 망가진 피부 위한 솔루션
가을철 자주 발생하는 피부 트러블로 대표적인 것이 여드름과 기미다. 먼저 여드름은 환절기 원활하지 못한 피지 분비와 신진대사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보통이다. 클렌징, 팩, 여드름 전용 화장품 사용 등으로 원활한 피지 분비를 돕는 것이 바람직하다.
좀 더 확실한 해결을 위해서 옴니룩스PDT와 같은 시술을 받는 것도 좋다. 피지선을 파괴하고 위축시켜 피지 분비를 줄이는 동시에 여드름 발생까지 줄여줄 수 있다. 표피나 진피에 큰 손상을 주지 않고도 시술이 가능하고 시술 후 피부가 붉어지는 등의 불편함이 거의 없어 시술 후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치료가 어렵기로 유명한 기미 또한 레이저토닝과 같은 시술의 도움을 받으면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 진피 아래쪽에서부터 올라오는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함으로써 진피형 기미, 혼합형 기미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레이저토닝은 레이저 빛이 피부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시켜 피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했다. 보통 일주일 간격으로 10회 정도의 시술을 받으면 기미가 해결되는 것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피부 톤 또한 밝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가 목마름을 호소하는 가을 날씨지만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이에 선선한 가을 날씨에 피부에게도 시원함을 선물해주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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