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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식품③ 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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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114회 작성일 11-07-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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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병 통치약 녹차 >

녹차의 유용한 성분이 알려지면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녹차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떡,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 녹차를 활용한 제품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 추세이다. 몸에 좋은 녹차...어떤 성분이 우리 몸에 좋은 역할을 하며, 어떻게, 얼마나 마셔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지 알아 보도록 하자.

■ 내 안에 항암 효과 있다!
신선한 녹차 잎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카테킨(catechin)은 폴리페놀(polyphenol)류의 하나 로 유해화학물질의 유전 독성과 돌연변이 유발성에 대한 보호역할, 암 발생 및 촉진 과정과 연관된 종양인자의 활성을 감소시키는 역할, 간의 해독 기능을 돕는 작용, 활성산소 제거 및 항산화 작용을 활성화 시키는 역할 등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테킨 중의 한가지 성분(EGCG)은 동물실험 통해 폐암, 간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식도암 등 여러 종류의 암 발생과 진행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보고 되었다.
미국 암학회지는 녹차가 식도암 발병률을 60% 가까이 낮춘다고 밝혔다.
미 퍼듀 대학팀도 녹차가 건강한 세포조직을 해치지 않는 대신 암세포만을 골라 죽인다고 발표하였다.

※ 심장 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
콜레스테롤 흡수를 방해하여 나쁜 콜레스테롤(LDL)수치를 낮추고 심장 마비나 뇌졸중의 주원인인 혈전 형성을 억제하고, 대신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높여 주며 혈당치를 내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 중금속 해독 및 배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카드뮴과 같은 환경변이원성 중금속은 암과 직간접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녹차의 타닌 성분은 중금속과 결합해 이들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녹차에는 다량의 비타민 C가 들어 있는데, 레몬의 5~8배나 많은 양으로, 기미와 주근깨에 효과가 있고 피부에 탄력을 준다.

▶ 주의> 성인은 하루 3잔 이상, 15잔 이하로...
녹차 한 잔 속의 카페인은 커피 한잔에 들어 있는 양보다 훨씬 적지만, 카페인이 걱정이 된다면 하루 15잔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고, 녹차 속 항산화력을 지속 시키기 위해서는 하루에 3번 이상, 아침, 점심, 저녁에 4~5시간 간격으로 마시는 것이 좋다.

■ 영양소 100% 섭취하는 활용법
※ 70℃물에 티백은 20~30초, 찻잎은 2~3분간 우린다.
녹차를 오래 우리면 몸에 좋은 카테킨 성분이 더 많이 녹아 나온다고 생각하지만, 실체 용출되는 카페인의 양도 덩달아 많아져 녹차 맛도 버리고 효능도 떨어지게 된다.
티백은 70℃내외의 따뜻한 물에서 20~30초 가량 우리고, 잎차는 60~70℃의 물에 2~3분동안 담가 연한 노란빛을 띄는 정도가 좋으며, 티백 안의 찻잎은 잘게 잘라져 있어 잎의 성분이 잘 우려 나온다.
물의 온도가 너무 높아도 열에 약한 찻잎의 영양성분이 파괴도고 카페인 성분도 많이 용출된다는 것  또한 잊지 말자.

※ 두 번째 우려낸 녹차가 영양 최고!
맨 처음 우려 냈을 때의 녹차는 우러난 영양 성분이 60%정도에 그치고, 떫고 거친 맛을 내기 쉽다. 그러나 두 번째 우려 냈을때는 녹차 고유의 유효 영양성분이 제대로 우려 나와 가장 깊고 풍부한 맛을 낸다.

■ 생활 속 녹차 활용법
항염 항균 소독제 역할을 하는 녹차는 박테리아를 죽이고 식중독을 예방한다.
음식 보관시 녹차와 같이 보관하면, 쉽게 변질 되지 않으며, 녹차로 양치질을 하면 입냄새를 제거하고, 충치, 치주염을 일으키는 세균과 프라그 형성을 억제한다.
녹차 우린 물로 몸을 헹구면 노폐물과 냄새를 없애고 여드름이나 비듬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손이나 행주, 도마 등을 닦아내면 비린 냄새를 제거 할 수 있다.
모기 물렸을 때도 살짝 우려낸 녹차 티백을 물린 부위에 올려놓으면 가려움이 금세 사라지고 부기도 잘 가라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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