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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자극하는 노화방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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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205회 작성일 10-08-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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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안티에이징’이 한창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한 문화교양지가 “용사마 팬은 더 이상 무기력한 아줌마가 아니다”라고 주장해 화제다. 월간 ‘오토나노 OFF’ 3월호는 안티에이징을 특집으로 다루며 일본의 권위 있는 대뇌생리학자 오시마 기요시 교토대 교수의 글을 통해 “배용준과 같은 인기 스타를 좋아하면 뇌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젊어진다”고 주장했다.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노화를 방지하는 뇌 건강법을 알아보았다.    세계적인장수 국가로 손꼽히는 일본에서는 지금 ‘안티에이징(노화방지)’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나이 먹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늙는 것까지 당연한 건 아니라는 인식이 급속히 퍼지면서 안티에이징을 내세운 각종 영양식품과 비타민제, 다양한 운동법이 넘쳐난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듯 니혼게이자이 신문사가 발행하는 월간 문화교양지 ‘오토나노 OFF’ 최근호는 안티에이징을 특집으로 다뤘다. 그중 “뇌를 활성화시키면 인위적으로 노화현상을 막을 수 있다”는 오시마 기요시 교토대 명예교수(大島淸·79)의 글이 눈길을 끈다. 일본 최고의 대뇌생리학자인 오시마 교수는 최근 배용준에게 열광하는 일본의 많은 중년 여성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해졌고, 다시 청춘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고 느끼는 것의 의학적 근거를 제시하며 “노력하면 늙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유명 연예인과 데이트하는 상상만 해도 뇌의 움직임 활발해져
오시마 교수에 따르면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하면 뭔가에 도전해 힘들게 성공했을 때의 쾌감과 ‘더 열심히 해야지’ 하는 의욕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고 한다.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고 두근거리는데 이때 뇌에서는 일종의 쾌감물질인 베타 엔도르핀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 것. 이 호르몬은 다시 의욕을 부추기는 것으로 알려진 도파민의 작용을 활발하게 한다고 한다. 이로 인해 성취감과 쾌감이 증폭되는데, 이러한 원리 때문에 사람은 한번 맛본 쾌감을 다시 체험하려고 하고 그러기 위해서 머리를 쓰게 돼 자연 뇌도 활성화된다고. 그런데 쾌감을 느끼게 하는 베타 엔도르핀의 또 다른 중요한 역할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피부를 윤기 있게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결국 사랑을 하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해지는 것.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는 말이 근거 없는 이야기가 아닌 것이다.
오시마 교수는 “그 상대와 데이트하는 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설레고 뇌의 움직임이 아주 활발해진다”며 “뇌의 근원적인 욕구를 무시하지 말고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이성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거나, 마음에 드는 유명인의 팬이 되는 것도 젊어지는 방법”이라고 했다. 그는 같은 이유로 용사마의 팬은 더 이상 인생에 대해 무기력해지는 ‘아줌마’가 아니라며 “용사마로 인해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고 있고 다시 청춘으로 돌아가는 것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시마 교수 자신도 몇몇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는데, “거기서 만난 여성이 모두 매력적”이라며 “이성 친구는 애인이 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살고 있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오시마 교수는 ‘감동’과 ‘호기심’ 또한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설레는 감정을 느낄 때처럼 뇌를 자극해 노화를 막을 수 있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감동의 정보가 감정과 기억을 관장하는 뇌의 해마와 편도체에 전달되면 호르몬이 분비되고, 호르몬이 자율신경을 지배하는 시상하부를 자극하는데 이러한 기능이 저하될 경우 실제 연령 이상으로 뇌가 노화될 우려가 있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그는 “나이가 들수록 수다쟁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이를 어느 정도 먹은 사람에게 ‘수다스럽다’ ‘말이 많다’ 하는 것은 흉이 되지 않는다. 정말 멋지다고 느꼈을 때 이를 곧바로 주위 사람들에게 말하라. 그러면서 자기 마음속에 아직 남아 있는 감동을 되살려 고양된 기분을 만끽하라. 이것이 바로 감동의 ‘호순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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